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1야전군사령부 (문단 편집) === 근무환경 === 육군 기준으로는 상당히 편한 부대다.[* 그러나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굵직한 사건이 터지면 피곤해지기도 한다. 특히 [[의장대]]나 [[군악대]] 쪽이 굵직하지는 않아도, 사령부라는 특성상 행사가 많아서 고생하는 편이다. 당장 [[22사단 총기난사 사건]] 때는 계획되어 있던 전투 휴무가 취소되어 긴급하게 근무일정이 변경된 적이 있다.] [[육군 갤러리]]에선 ''''여기 배치받는 건 생애 운을 다 쓴 것이다'라는 말도 한다.'''[* 대신에 근무지원단 건물 기준으로 [[생활관]]은 구 침상형이다. 하지만 화장실이나 샤워실이 좀 낡아 보이지만 깔끔하고, [[IPTV]]까지 들어와 있다. 또한 근무지원단에 있는 의무실은 본래 간부들의 진료를 위한 시설이기 때문에 의무관이 평일 근무시간에는 늘 상주하며, 덕분에 병사들은 간부의 양해를 구하고 진료를 받기도 한다.] [[원주시]]라서 [[제설작전]]도 타 육군 부대에 비해 덜 하는 편이다.[* 실제로 영내에는 도로 제설을 위한 근지단 소속의 '''제설차량'''이 존재한다.] 대신 [[제초]]는 아주 고되다[* 단적인 예로 영내에는 무궁화 동산(통상 면회 동산)이라는 커다란 언덕이 있는데 이 언덕이 만들어진 계기가, 수년 전 영내를 방문한 모 전임 사령관이 했던 '''말 한마디'''로 인해 만들어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제초는 근무지원단 경비중대와 지원대 상근용사들이 하는 편이다. 국직부대나 각군 소속으로 [[파견]] 나온 [[대한민국 해군]], [[대한민국 공군]]도 좀 있어서 [[비행복]], [[개리슨모]], 약복, [[샘브레이]], [[당가리]]도 심심찮게 보이는 편이다.[* 하지만 사령부 맞은편에 자리잡았던 미군부대(캠프롱)가 이전한 뒤에는, 잘 보이지 않게 되었으며, 부대 앞 모 중국집 에서는 점심 시간에 육해공 3군이 한 곳에서 밥을 먹는 특이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특히 여기는 사령부기 때문에 [[중령]], [[대령]]급 [[간부]]들은 지겹게 볼 정도다. [[장성급 장교|장성급 간부]]들도 심심치 않게 보여서, [[축구]] 끝나고 부대로 복귀하다가 체육활동 나온 [[사령관]]에게 경례하는 사례도 있다.[* 타군의 경우 전역할 때까지 보지도 못하는 [[대한민국 공군참모총장]], [[대한민국 해군참모총장]] 대신 [[대한민국 육군참모총장]]이나 [[제1야전군사령관]]만 직접 눈으로 보고 전역하는 경우도 있다. 사실 공군과 해군 기준으로도 편한 부대라고 해도 '''국직부대에 속하지 않았을 때''' 이야기라 보급, 훈련, 휴가 면에서 불이익을 받게 되는 [[국직부대]] 소속 병들은 제외.] [[조리병]]들은 청소 걱정 안 해도 된다. 담배도 식당 옆 흡연소에서 대놓고 피워서, 흡연이 금지된 공군 [[제8전투비행단]] 쪽 [[급양병]]들에 비하면 천국. [[병사식당]] 청소는 리들을 제외한 사령부 내 부대 인원들이 달마다 돌아가면서 하며, 자기가 먹은 식기도 부대별로 병사식당에 보관하는 동시에 자신이 직접 닦아야 한다.[* 그래서 행정병의 업무 중 하나가 전입 신병 식판 및 수저 챙기기다.] 그 부작용으로 식기세척장에선 일주일에 몇 번씩이고 각종 음식물로 인해 배수구가 막히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런 점으로 인해 1군사 근무 병들은 소속을 막론하고 날마다 조리병들을 욕하며, 1년에 몇 십 번씩 조리병과 타 특기 병들이 말싸움을 할 정도다. 단 식당을 따로 쓰는 1보충대 제외. 이 외에도 한 달에 한 번씩 건빵과 라면, 음료수[* 과자나 특식은 [[국군의 날]], [[설날]], [[추석]]에 나온다.]가 1종 창고에서 보급되는데 담당 아저씨와 관계가 좋으면 여유가 있는 경우엔 몇 개 더 주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1종 창고 담당 병사가 부대에 차량 배차할 여력이 없는데 빨리 받아가라고 재촉하는 경우에는 그렇게 할 수가 없다. [[스포츠]] 면에선 간부의 경우는 자체적으로 FROKA 리그를 결성해 육군뿐만 아니라 타군 간부들도 참여하기도 한다. 병의 경우 [[축구]], [[풋살]], [[족구]], [[농구]]를 많이 하는 편인데 내선전화로 당직실에 전화 걸어서 축구하자고 한다. 하지만 인원이 안 맞거나 누가 풋살장을 쓰고 있는 경우도 좀 있어서, 그 경우엔 다음 기회를 노리는 경우도 많다.[* 실제 상황으로, A부대가 미리 풋살장 관리 부대에 허락을 받고 쓰고 있었는데 B부대가 허락을 받지 않고 먼저 와 있는 일도 많이 있었다.] 사령부급 부대인데도 도시 지역에 위치한 특성상 부대 바깥에 있을 게 다 있어서 전방 사단보다는 편의시설이 부족한 편이다. 그래도 [[군장점]], 간부 [[이발소]], [[사이버 지식 정보방]][* 그러나 [[2015년]] 2월 기준으로 [[2009년]] 도입 [[컴퓨터]]를 쓰고 있어 사양이 심각하게 '''구리다'''. 국방개혁으로 인한 통폐합 계획 때문에 컴퓨터 교체는 언감생심이다.],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 [[2014년]] 이전까지는 [[농협]]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밖에 없어서 농협 계좌가 없는 병사들이 피눈물을 흘려야 했다. 2014년 이후 [[신한은행]] ATM이 들어왔는데 2015년 1월쯤에 PX 내로 들어와 주말엔 사용이 열렸을 때는 가능하다.], [[헬스장]], [[노래방]] 등 있을 건 다 있는 편이며 부대에 따라선 플스방이 있는 곳도 많다. [[군악대]] 건물에 [[PX]](통일마트)가 있어서, 점심 때 뭘 사러 가면 공연 준비 때문에 [[악기]] 나르고 있는 군악병들을 볼 수 있다. 現 제1야전군사령관[* 40대 김영식]이 PX 옆에 BBQ를 프랜차이징하여 병영카페를 개점하였다. 탄생 비화는 現 사령관이 40대 제1야전군사령관으로 임명되어 PX에서 제1야전군사령부 모든 간부들의 선물을 구입하던 당시, PX 내부에서 "근데 저 자리는 별로 불필요한 듯 한데, 치킨 튀기는 곳으로 만드는 건 어떨까."에서 시작되었다. 그렇게 일사불란하게 지어졌고, 상호명은 제1야전군사령부 근무지원이다. 용사들에게 아이디어를 공모하였고 그렇게 탄생한 것이 프로카페(FROKAFE)이다. 해당 용사는 4박 5일의 포상휴가를 받았다. 현재 판매하는 종목은 치킨, 피자, 커피, 생맥주이고, 여름에는 팥빙수도 판매한다. 우선 닭 튀김 관련으론, 후라이드 치킨 및 양념 후라이드 치킨, 스파이시 윙, 순살 크래커가 있다. 피자는 웻지 포테이토 피자, 고구마 피자, 브라운비프 피자, 콤비네이션 피자가 있다. (웻지 포테이토 피자는 BBQ 물품 주문 목록에서 사라지면서 메뉴도 함께 사라졌다.) 커피는 기본적으로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용하며, BBQ 커피콩을 주로 사용한다. 커피 종류로는 아메리카노(핫/아이스), 라떼(핫/아이스 - 일반, 초코, 고구마, 녹차 택 1), 에스프레소가 있다. 맥주는 카스 생맥주 만 판매하고 용사들은 사먹는 당일 근무가 없어야 이용할 수 있고 또한 카페 관리관(전문하사)에게 허락을 구해야한다. (현재는 담당 전문하사가 전역 후 민간인으로 관리관을 맡고 있다.) 사령관의 종교에 따라서 종교활동이 스펙타클해질 때가 생각보다 많다. 특히 사령관이 종교활동을 위해 종교집회에 참석한 경우에는, 평소보다 몇배로 늘어난 간부 및 군인가족과 사령관들로 인해 병사 한정으로 미칠 것 같은 긴장감이 나돈다. 그래도 굳이 나쁜 것만은 아닌 것이, 사령관 혹은 참모장급 이상이 종교활동에 참석한 경우 높은 확률로 그날 종교활동의 부식이 업그레이드되는데, 부식을 가장 충실하게 주는[* 어디까지나 종교활동끼리 비교한 경우다.] 기독교의 경우, 모 사령관 내외가 예배를 참석한 뒤, 부식이 평소 나오던 음료수 + 빵에서 '''짜장면 + 햄버거 세트'''로 업그레이드 되었을 정도. 불교와 천주교의 경우에는 외부에 별도 마련된 종교시설로 버스 타고 나간다. 참고로 법당 성당 교회는 다 영외에 있으며 영내에는 교회만 있다.(교회두개) 영외는 교회와 성당, 법당 다 영외생활을 하며 법당만 따로 떨어져 있다. 외부 성당으로 종교활동을 나가는 경우 편의점에서 사제 담배를 사오는 경우도 있었다. 근무환경은 강원도임을 고려했을 때 꽤나 널널한 편. 위병소 등의 외부 경비 근무도 제대별 할당 구역이 아닌 이상 근무지원단에서 대부분 수행하고[* 어느 정도냐면, 경비를 위한 제대를 별도로 갖출 정도다.], 나머지는 통신, 수송 등 각 일과근무를 수행할 뿐이다. 더불어 참모본부 내부의 각 처부에 근무하는 인원[* 근무지원단 지원대 소속]들도 다수 있는데, 참고로 이 곳의 처장들은 일부 처부[* 법무, 군종 등이 있다.]를 제외하고 전부 준장급이다. 장성이 아니어도 대부분 진이나 그에 상응하는 상당한 짬을 보유하고 있다. [* 이 때문에 사령부 내에서 길을 가다보면, 영관급 장교가 위관급 장교보다 훨씬 많은 기이한 현상을 볼 수 있다. 밥 먹고 올라가면 베레모에 새겨진 다이아몬드 갯수를 세기도 전에 대나무 갯수가 다섯 개 이상 보이는 건 약과일 정도며 사령부의 특성상 OO장교를 달고 있는 대부분의 장교가 최소한 대위 이상이다.] 더불어 처장의 성격에 따라서는 해당 처부의 담당 업무실(암호실, ATCIS실 등)을 '''직접 방문하는''' 경우도 많으며, 특히 처장급 이상 방문 상황에서 브리핑을 실수하거나 하면 '''해당 직할부대장부터 극딜당해야 하는''' 미칠 듯한 상황이 발생해버리게 되므로, 조심할 것 [* 이는 사령부 각 부서 내의 주요 간부가 대령급 이상인데 비해 사령부 내 직할대 대부분이 대대급이기에 계급과 짬이 밀려서 그런 것이다.] 참고로 여기 중령들은 이미 대대장까지 이미 겪고 온 군인들이라 짬이 정말 높다. 의무실 시설이 있지만, 육군의 다른 부대가 그렇듯 진료의 질은 그럭저럭인 편이다. 의무실에서 받을 수 없는 환자는 근처 [[대한민국 공군|공군]] [[제8전투비행단]] 내 국군원주병원[* 제8전투비행단 내 국군원주병원 병사들도 1군사령부 마크를 달고 있다.]으로 보낸다. 그러나 운수가 좋으면 국군원주병원 대신 항공의무대대를 이용할 수도 있다.[* 공군 쪽 항공의무대대의 경우 [[조종사]]들을 상대하기 때문에 진료의 질이 일반 국군병원에 비해 좋은 편이다. 특히 [[공군교육사령부]]와 [[제11전투비행단]] 내에는 부대 내에 따로 치과가 있을 정도다.] 밥 먹고 돌아오는 때, 또는 교회 옆 풋살장에서 풋살을 할 때 사령관, 고위간부가 탄 [[헬리콥터]] 착륙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고, 전투체육 시간에는 [[제53특수비행전대|블랙이글스]]가 훈련하는 모습이 많이 보여서 축구하면서 공짜로 [[에어쇼]]를 감상할 수 있다. [[서울]] 거주 병사 한정으로 강원도 육군 부대 중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한다.[* 특히 외박, 휴가가 많은 공군 병사들이 혜택을 보는데, 깡촌에 위치해 있어서 차로 몇 분씩 더 가야 하는 제8전투비행단과 3여단 방공포대, 그리고 육군 항작사 예하부대에 비하여 훨씬 나가기가 편하다.] 휴가 때 정문 나가자마자[* 반드시 정문 쪽으로 나가야 한다.] [[택시]]와 [[버스]]가 잘 잡힌다.[* 하지만 2016년 7월, 정문에서 택시 잡는 용사들은 군기가 빠져보인다는 민원으로 인해, 좀 걸어나가서 잡아야한다.] [[원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택시로 10~15분이면 1군사령부에 도착하며, 원주고속터미널에서 [[서울고속버스터미널]]까지는 1시간 20~30분이 걸린다. 다른 강원도권 부대들이 서울 [[동서울터미널]] 기준으로 버스로만 2시간 이상 + 택시, 버스 등으로 30분~1시간이 더 걸리는 곳이 많다는 걸 감안하면 위치상으로는 정말 좋은 곳이다. 대신에 반대급부로 부대에서 지원하는 휴가 복귀 버스는 없으며, 빠른 복귀를 위해선 택시를 타고 가는 것을 추천. [[원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리거나 근처 단계동 중심상업지구 길로 들어가면 주말에도 택시가 잘 잡힌다. 공군, 해군 출신들도 소수 복무했는데 각각 [[공군작전사령부]] [[공군항공지원작전단|공군전술항공통제단 동부ASOC]], [[공군기상단]][* 지원장교 1명], [[국군기무사령부]], [[국군지휘통신사령부]] 등으로 소속 부대가 달라 교류가 없었다.[* 이 때문에 휴가 복귀할 때 정문으로 같이 들어가서 깊숙이 갈수록 갈라지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간부들도 더 깊숙이 들어가야 하는 [[제8전투비행단]],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3여단 소속인원들과 달리 시내 통일아파트를 배정받는 경우가 많아 통근 거리 면에서 메리트가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