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1기갑여단 (문단 편집) === 상징명칭 === ||[[파일:電擊_번개.png|width=100%]]|| 대한민국 국군 최초의 기갑여단으로서 제1기갑여단은 가장 기갑부대다운 상징명칭과 경례구호를 사용한다. '''전격'''(電擊), '''전격부대'''(電擊部隊)라는 경례구호와 상징명칭을 사용하게 된 것은 1989년 [[제1기갑여단#s-5.1|제10대 여단장 이유수 장군]]이 '필승'이라는 구호는 기갑부대의 특성에 어울리지 않고, 또 인접 사단과 동일한 구호 사용으로 부대 식별이 곤란하며, 부대에 대한 자긍심 또한 미약하다고 판단, 이에 '''기갑부대의 특성을 상징할 수 있는 구호'''를 찾던 중 당시 여단장의 지휘 목표인 '공세적인 선봉 전격 부대 육성'이라는 데서 착안하여 '''전격'''이라는 용어를 [[경례구호]]와 함께 부대 [[상징명칭]]으로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전격'''이란 "기동은 번갯불과 같아야 한다. 번갯불이 보일 때는 벼락은 이미 떨어진 것과 같이 적이 아군을 발견하였을 때는 아군은 적의 배후에 위치하고 꼬리만 보여서 적이 반격할 여지가 없게 되어 있어야 한다."는 프랑스의 전략가 '자크 앙투안 기베르(Jacques Antoine Guibert)' 장군의 1772년 전술 일반 이론 저술에 나오는 내용으로, 신속한 기동의 가치이론을 상징하며 (이후 영국의 군사학자인 '존 풀러(John Fuller)'와 전쟁사학자 '바실 헨리 리델 하트(Basil Henry Liddell Hart)'에 의해 연구되었으며 독일의 전략가 '하인츠 구데리안(Heinz Wilhelm Guderian )'이 처음 이 개념을 적용하였다), 제2차세계대전 당시의 독일군 기동전술 개념을 발전시킨 기갑부대 기동전의 군사교리를 '''blitz'''krieg(블리츠크리크)/[[전격전]](電擊戰)이라고 형용한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전격'''이란 번개와 같은 전차의 신속한 기동성을 의미하며, 치명적인 화력과 충격적 기세를 발휘하여 적의 전투력을 결정적으로 격멸시켜 전투를 이끈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blitzkrieg'''는 독일어다. blitz(번개, 섬광, 전광)+krieg(전쟁, 전투)의 합성어로 '번개와 같이 빠른 전투'라는 뜻이며 독일어 사전적 의미는 '''전격전(電擊戰)'''으로 고유명사화 되었다. 영어권에서는 독일어 '''blitz'''를 '''전격적인 맹공격(공세)'''라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blitz가 영어로 받아들여진 것처럼 일반적으로 영어권에서도 '전격전'을 독일어 blitzkrieg를 그대로 사용하지만, 굳이 번역하여 "Lightning war"로 사용하기도 한다. 번역하면 "번개전"이 될 것이며 “전격전”이라는 의미는 되지 않는다. '''blitz meaning in English''' '''noun''': an intensive or sudden military attack. '''verb''': attack or seriously damage (a place) in a blitz. ||[[파일:수사불패 전격부대.png|width=100%]]|| 대한민국에서는 독일의 blitzkrieg(블리츠크리그) 전술이 고서(古書) 육도(六韜)의 '電擊(전격)'이라는 병법과 흡사하기 때문에 '전격전(電擊戰)'으로 번역하여 사용하고 있다. 고대(古代) 대륙의 주(周)나라 태공망(太公望) 여상(呂尙)[* 여상(呂尙) 또는 강상(姜尙)은 모두가 잘 아는 낚시군의 대명사 강태공이다. 일반적으로 여상이라고 부르지만 성은 강(姜)이며 씨는 여(呂), 이름은 상(尙)으로, 여(呂)씨 부족의 상(尙)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라는 뜻이다. 여상은 주(周)나라 문왕과 무왕의 군사(軍師)로서 4만 5천의 군사로 72만의 상나라(또는 은(殷)나라)군을 대파 하는 기적적인 전쟁을 수행한다. 태공망(太公望)이란 태공(건국한 왕=문왕)이 원하던 사람이라는 뜻이다.]이 지었다는 "육도(六韜)"라는 병서(兵書)에 병법으로서 전격(電擊)에 대한 설명이 기술되어 있다. [[육도삼략|육도(六韜)]]는 문도(文韜), 용도(龍韜), 호도(虎韜), 견도(犬韜), 무도(武韜), 표도(豹韜)의 6장 60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중 '''호도(虎韜)'''의 군용 31편에 전차(전투 용 마차)를 이용한 전술에 대해 쓰여진 부분이 있다. “大扶胥衝車三十六乘, 螳螂武士三人共載, 可以擊縱橫, 敗强敵. 輕車騎寇, 一名電車, 兵法謂之'''電擊'''. 陷堅陣, 敗步騎.”, 그 뜻은 "대형 (돌격용) 충차 36대가 있다. 당랑(사마귀)처럼 (용맹한) 무사 3명을 태우고, (적진을) 종횡으로 공격하여, 강한 적을 물리칠 수가 있다. (이를) 치차기구, 일명 전차(電車)라고 하며, 병법에서 '''전격(電擊)'''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적의 진지를 무너트리고, 보병과 기병을 격파한다."이다. 현대 중국에서는 전격전(電擊戰)을 "閃電戰(闪电战 shǎndiànzhàn)"이라 하며 의미는 "Lightning war"에 가깝다. 같은 [[한자문화권]]인 일본에서는 [[신자체|일본식 한자]]로 "電撃戦(dengekisen)"이라고 쓰고 발음한다. * {{{+1 雖死不敗: 수사불패 - 비록 죽을지라도 패하지 않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