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춘추전국시대) (문단 편집) == 문화 == 부침이 있기는 했지만, [[춘추전국시대]]를 통틀어서 꾸준히 강국이었고 물산이 풍부했던 만큼 제나라는 문화와 사상 면에서 매우 발전했던 나라였다. 춘추전국시대가 숱한 인재들이 넘쳐났던 시대이지만 특히 유명한 병법가들을 많이 배출한 나라다. 일단 [[손자병법]]으로 유명한 [[손무]]와 [[손빈]]이 제나라 출신이고, 사마법으로 알려진 [[사마양저]]도 제나라 사람이다. 전국 시대로 가면 충신의 대명사인 [[왕촉]]과 화우지계의 주인공인 [[전단(전국시대)|전단]]이 있다. 이 나라에서 배출된 명 재상들이 두 명 있는데 바로 [[관이오|관중]]과 [[안영]]. 이런 의미에서 보면 과연 [[강태공]]의 정기가 서려 있는 나라답다고 볼 수 있겠다. 전국시대에는 수도 임치에 직하 학당을 세워서 많은 사상가들을 모아 자유롭게 사상을 펼치도록 후원하였다. 그 가운데 [[맹자]]가 유명하며, 맹자와 논쟁을 나눴던 사상가들도 제나라에 근거를 두었다. 전반기인 강제 시대는 묘하게 저질스러운 ~~변태~~ 왕이 많았던 것이 특징으로 특히 [[근친상간]]과 [[불륜]]으로 얼룩진 [[막장 드라마]] 같은 에피소드가 많다. [[관이오|관중]]과 [[제환공]] 시기에는 기강이 잡혔지만 관중 역시 900명의 기생을 모아 [[공창제]]를 실시했다. 이 때문에 태공망의 제나라는 [[주나라]]와 주나라의 전통을 이어 도덕과 예교주의가 발달한 [[노나라]]와는 달리 태공망의 기풍을 이어 실리주의적 성향이 강한 실질강건한 국가였으나, 도덕적으로는 부족했다고 평가되기도 한다.~~원래 실리 따지다 보면 도덕적 부분은 스무스하게 넘어가지는 면이 있다.~~[* 그래도 [[공자]]는 제환공과 관중이 아니었다면 중원은 오랑캐의 차지가 되었을 거라면서, 이들이 사치를 부리거나 도덕적 흠결이 있는것은 맞지만 공이 더 크다고 보아 그 정도면 어진 사람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그래놓고 관중이 예를 안다면 세상에 예를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면서 까기는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