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형돈/무한도전 (문단 편집) === 초창기 (2005 ~ 2008) === 무지성 막장 프로그램 하나 짜기 위해 '''그날 녹화가 없는 애들 아무한테 대충 연락'''하는 과정에서 섭외되어[* 사실 이건 [[노홍철]]을 포함한 대부분의 원년멤버에게 해당된다.] 무한도전 독립 편성 이전에 합류했는데[* KBS 17기 공채라 7기 공채인 유재석의 까마득한 직속 후배라는 접점이 있어 부른 것으로 보인다.], 이때부터 뚱보 돼지 캐릭터로 기믹이 고정되었다. 3기 거꾸로 말해요 아하 당시엔 '건방진 뚱보'란 캐릭터로 건방진 이미지나 발언(여성 게스트에게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고 말하는 등)으로 꾸준히 밀었으나 멤버들도 열심히 밀어준 거에 비해선 그다지 잘 어필되지 못했다. 아하 시절에는 멤버 중 받기 어려운 단어를 잘 구사하는 공격력이 가장 뛰어났으며 그로 인해 노홍철과 함께 아하 당시 가장 적은 박 피격수를 자랑하지만 이마저도 아하 신동 노홍철에게 묻혀 부각되지 않았다. 그래도 골든박은 딱 1번 당했다.[* 이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블랙데이 특집에서 연속 5박을 맞았다.] 즉, 괜찮은 부분이 발굴되면 주변 멤버들이 더 뛰어난 역량을 보여서 묻힌 게 문제. 바꿔 말하자면 무엇이든 잘 해내긴 하는 all-round형이라고 볼 수 있다. '퀴즈의 달인' 체제에서 정준하와 하하가 정식으로 합류하고 정규 편성 이후에는 캐릭터를 잃고 방황하기 시작한다. 초기에 '뚱보'라는 캐릭터와 힘쓰는 일에는 에이스 대접을 받으며 나름 존재감을 어필했으나, '''더 크고 더 강하고 더 잘 먹는''' 정준하 영입과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였던 [[차승원의 헬스클럽]]에서의 체중 감량으로 인해 캐릭터를 빼앗기고 이도저도 아닌 입장이 되었다. 아이스원정대 특집 당시 멤버들이 롤링페이퍼를 통해 이 문제점을 지적했었다. 또한 300회 특집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건방진 뚱보 컨셉에 대한 네티즌들의 질타 역시 위축에 한몫했다고 한다. >'힘들게 살 뺐더니 캐릭터 뺏기고, 방송분량 뺏기고, 엄마는 왜 무한도전 안 나오냐 하시네. 어이해, 어이해' >---- >가을소풍 특집에서 직접 지은 시 또한 충분히 재밌는 멘트나 개그들도 이미 노잼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하하가 노잼이라고 많이 몰아갔고 이 때문에 하하랑 어색했다고 한다. 하하나 노홍철이 이걸로 당시 정형돈에게 깐죽대면서 딜을 많이 했는데, 덕분에 시청자한테 형한테 너무하는 거 아니냐면서 까이기도. 이 때문에 억울한 하하나 노홍철 역시 방송에서 형돈이 형이 카메라 꺼지면 우리한테 막 대하는데 카메라만 돌면 불쌍한 척을 한다고 고발을 하기도 했다. 정형돈은 "하하야 왜 그래 ㅠㅠ" 식으로 받아치고, 하하와 노홍철이 억울해 죽는 게 깨알같은 웃음 포인트였으나, 그 후 서커스 특집에서 휴식시간 때 정형돈이 하하를 (장난스럽게) 때리는 장면이 우연히 찍히게 되어서 이게 방송에 나가자 하하, 홍철을 까는 사람들은 완전히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정형돈 본인으로서는 대중에 대한 호감도가 다소 떨어지는 부작용이 생기긴 했지만, 최소한 자신으로 인해 타인이 이유없이 욕먹게 만드는 환경을 없앨 수 있게 되었으니 나름대로 윈-윈이라 할 수 있을지도. 다른 시각으로는 정형돈이 기 쎈 동생들에게 눌려 기를 못 펴고 방송한다는 시각이 있었는데, 하하를 때리는 장면이 방송이 되고, 실제로는 그렇게 눌리지 않고 생활한다는 것을 보고 안심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 시절의 정형돈은 개그맨 데뷔 초창기에 개그콘서트에서 밀었던 마초 + 강한 이미지가 강한 '갤러리 정' 기믹을 밀고 나갔다가 시청자들에게 욕만 잔뜩 먹고 의시소침했던 시기라고 정리할 수 있다. 자타공인 정형돈의 무한도전 활약상에 있에 최고 흑역사 시기로, 300회 특집 때도 이 부분에 관해 언급되었을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