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형돈/무한도전 (문단 편집) == 개요 == [youtube(NJ4sN6Bm-sw)] [youtube(xFYBG2JpgQg)] * '''출연 기간''' 정규편성 이전: 2005년 4월 23일 ~ 2006년 4월 29일 정규편성 이후: 2006년 5월 6일 ~ 2015년 11월 14일[* 아래 설명된 것처럼 [[2009 서바이벌 동거동락]] 2부(2009년 8월 15일)에는 이전 회차에서의 탈락으로 인해 출연하지 못했다. 그리고 실질적인 소속 기간은 2015년 11월 12일까지이며, 2016년 7월 29일에 정형돈이 자진 하차의 뜻을 밝히면서 무한도전에서는 완전히 떠나게 되었다.] > '''포기하지 않는 우리는 무한 도전!!~'''[* 무한도전 236회 동계올림픽 편, 정형돈의 멘트이자 무한도전 자체를 관통하는 주제. ] 무모한도전 시절부터 함께 한 원년 멤버 3인방인 '''[[유돈노|유, 돈, 노]]''' 중 한 명. 원년 멤버 3인방 중 한명이었던 노홍철이 10주년을 채우지 못하고 10주년을 바로 앞둔 2014년 11월에 방영한 쩐의 전쟁 2 특집을 마지막으로 음주운전 문제로 인해 하차하면서 유재석과 함께 10주년을 겪은 유이한 멤버가 되었다. 또한 무한도전의 최고 수혜자 중 한 명이다. 유재석처럼 직접적으로 무한도전을 통해 짝을 만난 것은 아니나, 무한도전으로 인해 인지도가 올라간 상태에서 새로 진행했던 프로그램인 SBS의 미스터리 특공대의 작가였던 [[한유라]]와 만나 결혼으로 골인했다.[* 그런데 하필 무한도전 촬영팀 내에 한유라 작가와 사적인 친분이 있던 카메라 감독이 있어서 결국 그 카메라 감독의 분노와 질투를 받기도 했다. 알래스카 특집 당시 스태프들을 대상으로 짤막한 사연 소개와 함께 신청곡을 부르는 노래방을 진행했었는데 이 때 한 스태프가 적어낸 사연을 통해 밝혀진 사실이다. 심지어 그 스태프는 정형돈 담당 카메라맨이였다!(참고로 부른 곡은 '[[잘못된 만남]]')이었다.] 무한도전 내 역할은 프로그램의 웃음 포인트를 잡아내는 역할. 하하와 비슷하게 중원에서 골을 배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고 볼 수 있겠다. 실제로 유재석과 함께 그가 없으면 무한도전의 재미가 절반으로 줄어들 정도로 배후에서 지원사격 역할을 맡고 있는 멤버. 그러다가도 진상 한 번 부리기 시작하면 미친 존재감으로 큰 웃음을 자아내니, 볼 배급 능력과 함께 필요할 때는 '큰 거 한 방'을 때릴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한 멤버. 2002년경에 KBS [[개그콘서트]] 리즈시절에 당당히 공채로 합격했고 본인이 주연으로 출연한 히트 코너까지 있을 정도로 연기력도 뛰어나다. 한편 박명수가 2인자임에도 불구하고 천상 개그맨 외길인생이다 보니 진행 능력은 떨어진다고 평가받는데, 정형돈은 유재석 다음으로 진행 능력이 좋다고 평가받는다. 유재석 또한 TAXI 출연 당시 본인이 없다면 무한도전은 누가 진행하게 되겠냐는 질문에 정형돈을 꼽았는데, 이 때는 심지어 정형돈이 한창 버라이어티에서 부침을 겪던 2008년의 발언이었다. 정리해 보면 그 산만한 멤버들을 이끌고 메인 MC가 가능한 유이한 멤버이면서 연기력, 프로그램 전체를 조율하고 구성하는 능력, 꼭 필요한 순간에 터지는 한 방(깐족과 진상)까지, 공수전환이 가능한 리틀 유재석이라고 할 수 있겠다. 거기에 유재석과는 서로를 묻어버리는 게 아니라 오히려 시너지를 일으키는 캐릭터였다. 의외로 두뇌를 잘 써야 하는 특집에서 안 그럴 것 같은데 매우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 분야에선 아예 대놓고 게임 이해도가 제일 떨어지는 박명수와 정준하가 있어 좀 묻히는데다가, 일단 정형돈 본인은 게임 규칙 자체는 정확히 이해할 줄 아니 부각되지는 않지만, 두뇌플레이에 너무 약해 상대에게 자기 패를 내보인다거나 잘 가다가 뒷마무리가 부족해 망하는 경향이 많다.[* 앞서 서술한 박명수와 정준하의 경우 단지 게임 이해도가 떨어지는게 문제이기 때문에 게임 이해도가 높으면 천하의 노홍철 못지 않은 포스를 보여주었다.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2 특집의 박명수의 지능 플레이와 TV전쟁 특집의 정준하의 노홍철 잡기가 그 예. (둘 다 다름아닌 그 노홍철을 완벽히 낚았다!)] TV 전쟁 특집에서 박명수를 노릴때 타겟이 그 박명수라는 이유만으로 앞뒤 안재고 무조건 닥돌했다가 박명수에게 자기 패를 들키고 나중에서야 자기가 진짜 노려야 할 사람이 허약한 명수가 아닌 튼튼한 달명 감독[* TV전쟁 특집은 멤버가 아닌 멤버들을 찍는 카메라 감독을 아웃 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멤버 본인의 신체 능력과는 전혀 상관없는 특집이였다. 참고로 카메라 감독들은 이리저리 뛰는 멤버들을 상대로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같이 뛰어야 하기 때문에 체력과 속력이 상당히 강하다.]임을 뒤늦게 깨닫고 후회하거나, 뱀파이어 헌터 특집에서 불필요하게 자신을 노출시켜 헌터에게 들킨데다가 변명을 너무 못해 아웃을 당했고[* 역시 막 들킨 홍철은 형돈을 팔아넘겨 목숨을 부지했다.], 마이너리티 리포트 특집에서도 똑같이 멤버들에게 특정 행동을 강요하는 예측을 쓴 하하는 블러핑을 잘 해 중박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지만, 같은 상황의 정형돈은 블러핑을 너무 못해 자기 예측을 거의 다 대놓고 공개해서 예측 0개 적중이라는 처참한 결과를 얻었다.[* 제일 적중률이 낮은 길 조차 50% 성공률을 달성했다.] 흑과 백 특집은 이러한 면이 극명히 드러나는 특집이였는데 자기팀이 어떻게 움직일지만 생각할 뿐 상대가 어떻게 움직일지는 조금도 고려하지 않았고, 누가 봐도 게임에서 불리한 자기팀을 무리하게 상대팀과 맞붙게 계속 시켜서 팀의 패배를 자초했다. 관상 특집도 체력이 달려서 망한 경우도 있었지만 머리를 좀 더 썼더라면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던 순간들도 여럿 있었기에 이런 점이 더 부각되어 보인다. 그것을 보여주듯 관상 특집에선 왕으로 시작해 천민, 심지어 그 이하인 노비로 떨어지는 등 멤버들 가운데서 독보적으로 신분이 폭락하며 가장 파격적인 하향세를 겪었다. 머리싸움과 각종 수법에서 항상 밀려나기만 했던 끝까지 간다에서도 시작부터 끝까지 다른 멤버들에게 심리전과 힘겨루기 모두 참패를 거듭했고[* 특히 초반에는 정준하, 중반에는 하하, 중후반부터 막판까지 박명수에게 시종일관 놀아나는 모습만 보였고 결국 모든 멤버들이 한번씩 상자를 개봉한 가운데 정형돈 혼자 상자가 10번 개봉되는 동안 단 한번도 상자를 개봉하지도 못했다.], 10번째 상자까지 개봉된 시점에서야 다른 멤버들과 함께 펼친 집요함으로 분전했지만 결국 상금 획득에 실패, 뒤에서 1등으로 추격전을 마무리했으며 멤버 5인 가운데 가장 많은 빚을 졌다. 이로 인해서 무도 추격전 약체 중 하나로 꼽힌다. 다만 그런 정형돈도 활약한 추격전 특집이 일부 있는데 대표적으로 꼬리잡기 특집. 이 특집은 정형돈이 워낙 게임 이해도 자체는 높은 편이기에 멤버들 중에선 게임 룰을 빠르게 이해를 했으며 이 특집땐 말 그대로 최상의 컨디션이었기에 체력도 문제가 전혀 없었다.[* 그 덕분에 박명수랑 꼬리잡기 근처 5m라는 명장면을 뽑아내기도 했다.] 이 때문에 멤버들을 차례차례 잡다가 최후엔 노홍철과 접전을 벌인 끝에 결국 승리하게 된다.[* 다만 이 특집은 오히려 정형돈이 꽤나 욕을 먹은 특집이기도 한데 그 이유는 정형돈이 룰 위반을 했는데 꼬리를 떼고 다녔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PD조차 잡힌 멤버들이 불복종을 해도 뭐라 하지 않다가 정형돈이 꼬리를 떼고 다니자 아예 자막에서 저건 룰 위반인데 라는 자막을 내보냈을 정도. 거기에다 노홍철이 정형돈 보다도 더 활약을 한 특집이었기에 정형돈은 이 특집에서 우승하고도 정작 스포트라이트는 노홍철이 받은 특집이 되었다. 이 영향인지 그 이후론 정형돈은 다른 게임 내에선 반칙을 하는 모습이 전혀 안보이기도 했다.] 그 외에도 미드나잇 서바이벌, 숫자야구 등에서도 괜찮은 활약상을 보여주었으며, 저질 체력으로 인한 핸디캡을 특유의 상식인 포지션, 높은 게임 이해도와 지능으로 커버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분량을 뽑아냈다.[* 공교롭게도 정형돈이 반칙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지 않기 시작한 시점부터 정형돈의 무한도전 추격전 승률은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지기 시작한다. 그래도 건강 상태가 심각하게 나쁘지는 않았던 2012년까지는 성적은 별로여도 정준하처럼 좋은 활약상을 보였지만, 건강 상태까지 안 좋아진 2013년 술래잡기 들어서부터는 급격하게 부진하기 시작했고, 결국 왕게임 특집(관상) 이후로는 그야말로 추격전 최약체로 전락했다.] 결과적으로 정형돈은 기본적으로 추격전 기량은 꽤나 좋은 편에 속하고 신체 능력도 상술했듯이 상위권에 해당한다. 하지만 심리전에 부족한 모습과 원래부터 약점이었던 저질 체력, 그리고 2010년대 들어서부터 급격히 안 좋아지기 시작한 건강 상태 등이 발목을 잡아 추격전 최약체로 추락하게 되었다.[* 룰 이해를 확실하게 하거나 본인이 판에서 큰 우위를 점할 겅우에는 대활약을 펼치는 정준하, 박명수나 본인과 마찬가지로 심리전에서의 취약한 점만 보완하면 준수한 활약을 보이는 길과 달리 정형돈은 기본적으로 신체 능력도 상위권이고 브레인 속성에 해당해 추격전 기량 자체만 보면 매우 좋은 편에 속한다. 하지만 저들과 달리 추격전을 할때마다 컨디션에 따른 기복이 매우 심하고, 상술했듯이 정형돈의 본래 선한 성격으로 인한 심리전에서의 약점과 해를 거듭하면서 악화된 건강 상태 등이 발목을 잡게 된 것이다.] 과거 정신감정 특집 때 분석도 이런 평가를 뒷받침하는데, 당시 '이해력은 멤버 중 가장 높은데 나머진 다 떨어진다', '멤버들 중에 가장 핵심을 못 본다'고 분석되었다. 당시 멤버들은 그냥 "녹화에 집중 못하고 딴 생각을 많이 한다" 정도로 받아들였는데 실제로는 추격전에서 이런 면모가 가장 드러나는 편이라고 할 수 있다. 개콘 도레미 트리오 출신이다 보니 음악 개그 쪽은 무도 내에서도 넘사벽. 무도 특성상 음악 개그가 그렇게 자주 등장하는 건 아니지만, 가끔 음악 개그를 선보일 때마다 레전드급 웃음을 터뜨려준다. 진지한 음악 도전이 아니라 음악 개그로 나서면 같이 하는 타 멤버들을 그냥 압도해버릴 정도다. [[주간 아이돌]] 등의 활동으로 무도 멤버들을 통틀어 최강의 아이돌 인맥을 구축하면서, 무도 내에서도 인맥을 활용하는 장면이 늘어나고 있다.[* 2013년 8월 여름예능캠프부터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해 무도를 부탁해 특집, 선택 2014 특집에서 아이돌 인맥이 나온다.] 다만 이에 대해 상당수의 무도 팬들은 영 달가워하지 않는다는 점. [[김성규(인피니트)|김성규]], [[서은광]]이 같이 게스트로 나왔는데 썩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어서 그렇다. 여담으로 유재석과 더불어 무한도전의 나름 상식인 포지션을 맡고 있다. 기본 상식 자체는 유재석이 더 뛰어나다고 평가받지만 창의력을 요하는 추리 문제에 한해서는 따라올 사람이 없는데, 125화 디자인 특집 창의력 퀴즈에서 다른 멤버들이 감도 잡지 못한 4문제를 혼자서 다 풀어버렸고 숫자야구 특집에서도 전 멤버들 가운데 가장 먼저 상대팀의 정답을 추리해 냈으며 2015년에 방영된 바보전쟁 특집에서도 이러한 능력을 증명했다. 다만 건강이 상당히 좋지 않아 무한도전 공식 [[유리몸]]이기도 하다. 박명수나 정준하도 종종 부상이나 병마로 고생을 하긴 했지만[* 심지어 박명수는 간염과 통풍이라는 중증에 크게 걸렸던 적이 있었는데, 간염을 투병했을 당시에는 앓아누워있는 상태에서도 방송에 출연했고 심지어 통풍을 진단받았을때는 그 몸으로 응원단 구호도 참여하고 가요제와 추격전도 뛰었다.], 정형돈만큼 자주 걸리지는 않았다. 정형돈은 녹화도중 자주 이탈했다 복귀하기도 했고 입이 짧고 정크푸드를 즐기는 식생활과 무한도전 방영 중 직간접적으로 드러나는 안 좋은 생활습관, 정신적인 불안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그래서 정형돈은 극도의 불안 장애를 가지고 있기에 결국 부담감을 못 이기고 무한도전을 그만두었다. 정형돈이 무언가를 하면 갑자기 비가 내릴 때가 있어서, 무한도전 초기에 의도치 않은 편집점이 만들어졌다. 이 기믹은 정형돈이 본격적으로 폼을 끌어올리기 시작한 2008년 중순에서 2009년 이후로는 쓰이지 않다가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오랜만에 '''비몰이''' 기믹이 발동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