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치현실주의 (문단 편집) ==== '낭만적 현실주의'가 전부는 아니다 ==== 정치현실주의를 비판하는 과정에서 이른바 '낭만적 현실주의'를 정치현실주의의 전부인 것처럼 착각하는 사례도 있다. 낭만적 현실주의란 [[쿨병]]과 비슷한 형태로, 앞서 말한 국제사회의 아나키(anarchy, '무정부 상태') 같은 현실주의의 기본 전제에만 매달린 채 '모든 외교는 강대국 마음대로 좌지우지한다', '국가의 생존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짓도 용납이 가능하다'고 믿는 형태이다. 당연하지만 본래 의미의 정치현실주의는 이와는 다르다. 정치현실주의에서는 국가간의 관계로 인한 힘의 변화와 종류는 이렇게 단순무식하게 판단하지 않는다. 이걸 무시하고 이런 형태의 '낭만적 현실주의'를 정치현실주의의 전부인 것처럼 일반화하고 정치현실주의를 비판하는 것은 자칫 [[허수아비 공격의 오류]]로 빠질 여지가 있다. 또 '낭만적 현실주의'외에도, 정치현실주의 자체에 대한 비판과 정치현실주의에 기반했다고 알려진 실제 정책이나 인물의 능력 문제에 대한 비판도 혼동될 여지가 있다. 바로 위에 언급한 헨리 키신저도 이러한 예 중 하나이다. 키신저가 펼친 정책은 도덕적인 비판뿐만 아니라 정치현실주의 자체의 측면에서도 근시안적이고 장기적인 이익을 놓쳐버린 비판점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헨리 키신저 문서 참조. 이런 어설픈 '낭만적 현실주의자'들을 두고 '방구석'이란 표현을 빌려다 '방구석 키신저'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