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치병 (문단 편집) === 왜곡된 사명감 === 정치병 환자들이 정치에 집착하는 이유는 넓게는 국가의 운명부터 좁게는 자신이 일하거나 꿈꾸는 업계에 장기적으로 불리한 법안을 낼 정치인과 정치단체를 막아야 한다는 의무감과 사명감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정치인이 되거나 정치단체가 세워질 정도면 [[통합진보당 해산 ]]처럼 중대한 위법을 저지르지 않는 한 와해되지 않으므로, 이런 사명감은 충족되지 못한다. 따라서 자신의 평판과 생활을 버려가면서까지 24시간 자신의 적으로 간주되는 정치세력을 감시하게 된다. 어지간해선 잘 망하지 않는 (자신의 마음에 안 드는) 정치세력을 망하게 해야 한다고 감시하고 있지만, 정작 망하는 타이밍은 감시당하는 정치세력의 처신에 달려 있으며, 드물게 나타나기 때문에 정치병자의 의무감과 사명감은 대체로 만족되지 않고 중독 증세를 보이기 쉽다. 쾌락에 의한 중독은 실제 현실에서 무의미하다고 판단되면 끊어버릴 수 있지만, 사명감에 의한 중독은 정의롭지 못하다고 여기는 타인이나 집단이 몰락해야만 끝나므로, 정치병자의 심리상태는 만족되지 못하는 복수심에 사로잡혀 현실에서 해야 할 일에 신경을 쏟지 못하고 주로 인터넷에만 갇히게 된다. 온라인 뉴스나 유튜브 등에서 댓글을 다는 사람 거의 100%가 이런 정치병 중환자 증세가 있는 집단이라고 보면 된다. 분명 정치는 사회와 결코 뗄 수 없는 부분이며, 이에 관심을 받고 주목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과유불급|좋은 것도 과하면 오히려 독이 된다는 말]]이 있듯이 그에 따른 소모적인 싸움과 호전적인 토론 성향 등은 오히려 역효과만 날 뿐이다. 문제는 '''정치병 환자들은 정치를 제대로 알고 있는 것도 이해하고 있는 것도 전혀 아닐 뿐더러 특정 인물이나 정당을 우상숭배하는 비이성적인 행동을 한다.''' 실제로 정치병 환자들의 얘기를 들어 보면 심도 깊은 정치 담론이 아닌 특정 정치인의 신변잡기를 물고 늘어지거나 타 진영에 대한 무조건적인 혐오감 표출 및 자신과 정치성향이 다른 지역에 대한 적개심 등 대화의 성격과 무관하고 일상과도 거리가 먼 종류의 정치와 관련된 선동질만 난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정치에 대한 건전한 관심이나 비판 등을 함에도 불구하고 정치병으로 몰아가는 것은 지양해야 할 행위지만, 일상생활이나 커뮤니티에서 이런 경우는 가뭄에 콩 나듯이 드물고 상술했던 비논리적인 정치타령만 늘어놓는 경우가 대다수이기에 생기는 문제점이다. 이러다 보니 일부 정치혐오층들은 '''정치에 관심을 가진다는 이들은 막상 알고 보면 정작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담론에 대해서는 전혀 다루지 않으며, 정치를 [[스포츠]]마냥 소비한다'''는 비판을 하기도 한다. 애초에 정치를 제대로 알려면 내부 인사로 일해야 하는데 제대로 일하는 내부 인사의 비중이 적은 네티즌들 중 정치병자들의 말에 신빙성이 있다는 것이 무리인 것이다. 정치계의 흐름 중 그나마 신빙성 있는 사실은 기자들이 직접 조사한 것과 내부인사들의 유출 뿐이며 그마저도 의도적으로 특정 정치인 혹은 세력에 유리하게 말할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한다. 조금만 빈틈을 보여도 뒤쳐지는 정치계에서 이런 정보를 푸는 것은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