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치범수용소/북한/실상 (문단 편집) ==== 결혼 ==== 문단의 제목은 '''결혼'''이지만 사실 결혼이라는 단어보다는 접붙인다는 표현이 더 어울린다. 북한의 수용소에서는 완전통제구역에서 남녀를 철저하게 분리하며[* 통일연구원에서 발간한 '북한인권백서2021' 에 수록된 내용에 따르면 완전통제구역에서는 부모형제 관계에 있는 사람마저도 함께 살 수 없다고 한다.], 혁명화 구역 내에서만 '표창 결혼'이라는 이름의 짝짓기를 실시한다. 이러한 짝짓기는 수용소에서 일을 잘한다고 판단되는 남녀 수감자를 대상으로 수행되며, 당연하게도 당사자들의 의사는 철저하게 무시된다. 명목상 거절할 수 있지만 거절할 경우 성관계를 할 기회를 영영 얻을 수 없다. 왜냐하면 이 '표창 결혼'이라는 짝짓기를 제외하면 모든 [[성행위]]는 일체 금지되는데, 한 번 거절한다면 다시는 기회를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악명 높았던 [[이오시프 스탈린|스탈린]] 시기의 [[소련]]에서 운영하던 [[굴라크]]에서조차 강제 낙태는 전혀 없었고, 수감자는 원하는 상대와 같이 있을 수도 있었다. 물론 북한의 수용소처럼 일을 잘하는 수감자를 대상으로만 이런 포상을 부여하는 형태였고, 처음 일주일간의 합방 이후에는 한 달에 한 번씩 만나게 해주는 것이 보통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