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청래 (문단 편집) == 행적 == * 2006년 9월 16일 "[[북한]]의 군사력이 더 세다? 이는 전형적 사기이다. 수구(守舊)의 한줌 손바닥으로 세계의 눈을 가리려 하는가? 이제 보수·수구 세력들은 하나를 해야 한다. 숭미주의자로서 부시의 말에 수그리하고 말문을 닫든가 아니면, '부시 반대'의 반미주의자로 나설 것인가? 결단하라. 친미 투사들이여! 반미 투사들이여."라는 인터넷 칼럼을 써서 주목을 받았다. * 2013년 9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JTBC]] [[손석희]] 앵커가 불러도 안 나가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였다. 이 글에서 그는 “손석희 보도부문 사장도 단물이 다 빠지면 언젠가 쫓겨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입장은 2015년에 좀 바뀐 듯하다. 당초 종편의 출연을 결사반대했던 자신이 나가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매체에 나가 말한 바 있다. 하지만 한동안 MBN이 보수 세력에게 좌편향 방송이라고 비난받던 시절에는 출연한 적이 있다. 2016년 10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만천하에 까발리는 광폭행보를 보면서는 "나는 그동안 종편출연을 거부해왔다. 출생의 비밀과 편향성에 들러리서서 그들의 정통성에 면죄부를 주고싶지 않았다. 그러나 요즘 JTBC의 보도는 언론으로서 사명을 다하고 있다. JTBC의 출연요청이 있으면 이제 응하겠다. 수고많다"라는 [[https://mobile.twitter.com/ssaribi/status/790788893071187968|트윗]]을 올려 JTBC에 대한 지지를 표하기도 했다. * [[새정치민주연합]]에 온라인으로 입당한 한 신규 당원이 가수 이애란 씨의 히트곡 [[백세인생]]의 가사를 패러디해 '앞으로는 잘하자'는 메시지를 당에 전달하였는데, 정 의원도 이 백세인생의 가사를 패러디해 화답을 보냈다. 이게 다음 실시간 검색어 1~2위에 오르면서 주목을 받았다.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iew.asp?bcode=T30001000&artid=A201512180660|#]] * 2016년 1월 14일,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대표가 [[김종인]] 전 의원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영입하자, 그를 열렬히 환영한다는 뜻을 표하였다. 트위터에 "<[[경제민주화]]님 환영합니다.> 가인 김병로 선생의 친손자로서 경제민주화의 상징으로서 이 땅의 불평등을 해소하는 역할을 해주시길"이라며 "[[박근혜 정부|박근혜 정권]]에 당한 만큼 박 정권의 경제 실정에 날카로운 비판자가 되어주시길. 과거보다 현재, 현재보다 미래에 김 박사님의 가치가 빛나시길"이라고 적은 것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는 2014년 박영선 비상대책위원장 체제일 당시 이상돈 교수를 비대위원장으로 영입하려 했을 때의 태도와 너무 다르다는 비판이 따랐다. 김종인 전 수석이나 이상돈 교수나 2012년 대선 당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이었던 것은 마찬가지인데, 이상돈에 대해서는 영입을 반대하고, 김종인에 대해서는 영입을 환영하는 게 일관성이 없다는 것이다. * 다만 이상돈 교수는 그저 보수 진영에서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인물일 뿐인 데다 지난 2007년 1월 21일 [[동아일보]]에 [[더불어민주당|더민주]]의 정신적 지주인 [[김대중]], [[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을 반역죄로 처벌해야 한다는 칼럼을 게재한 적이 있고[[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33036|#]],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비판하는 등 [[더불어민주당|더민주]] 입장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이유가 분명한 인물이다. 반면, [[김종인]] 전 수석은 비록 경력을 주로 보수 진영에서 쌓긴 했어도[* 신군부의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국보위]] 위원이었다.] 재벌 개혁을 추진하고 [[더불어민주당|더민주]]의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새정련]]의 공동대표였던 [[안철수]] 의원의 경제 멘토였으며 훗날 [[새누리당]] 비대위원으로 합류해서도 새누리당의 [[경제민주화]] 공약을 설계하는 등 [[더불어민주당|더민주]]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경제 노선을 견지해왔다. 그리고 [[박근혜|정부]] [[새누리당|여당]]과 결별한 후엔 새누리당 비대위원에 참여했던 전력에 대해 자기 비판을 하기도 해 둘은 비교 대상이 될 수 없다는 반론이 뒤따른다. * 허나 [[박근혜 정부|정부]] [[새누리당|여당]]과의 결별 후 정부 여당 및 자기 비판은 이상돈 교수 역시 줄곧 해 오지 않았느냐는 지적이 뒤따랐다. 또한 정청래 의원의 행동에 대한 비판은 단순히 이상돈은 안 되고, 김종인은 된다는 식의 의견을 표출했기 때문이 아니라, 당시 [[박영선]] 위원장이 세월호 특별법 정국 당시 유가족들과도, 당과도 논의 없이 [[새누리당]]의 특별법 제안을 덜컥 받아버려 비대위원장직도, 원내대표직도 내려놔야 하는 상황이 돼 비대위원장직을 외부 인사에게로 넘기기로 했을 때, 당내 여론을 우려해 이상돈 교수와 더불어 진보 진영의 안경환 교수도 함께 영입함으로써 진영을 아우르는 비대위 체제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나 안경환 교수는 이 일에 대해 오래전부터 거절해왔던 일이라며 영입설을 일축했다. [[http://raythep.mk.co.kr/newsView.php?cc=250001&page=0&no=312|#]]] 정청래 의원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장시간 단식을 하고 있는 중에도 "절대 받아들일 수 없으며, 박영선 퇴진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선언하기도 했다. * 이런 사태에 박영선 위원장은 사퇴 후 탈당 가능성까지 점쳐졌다. 이외에도 이 사태를 두고 뒷말이 무성했다. 이후 정청래 의원이 [[문재인]] 대표 체제 출범 후 비주류 인사들이 끊임없이 문 대표를 방해해온 행보에 대해 '흔들기'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서 박영선 의원과의 갈등을 예로 들며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다. 김종인의 선대위원장 임명은[* 선대위원장은 비상설 당직으로는 가장 중요한 당직이며, 상설 당직까지 합쳐도 한 손 안에 드는 중요 당직이다.] 절대적으로 환영하는 태도를 취하고, '경제민주화님'으로 떠받드는 것은 꼴불견이자, [[문재인]] 대표를 일방적으로 편드는 행위로 보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 정청래의 [[김한길]] & [[안철수]] 지도부 및 [[박영선]] 비대위 체제에 대한 비판은 그들의 어설픈 중도 정책과 기초선거 무공천 등 정치적 현실과 동떨어진 전략을 취하는 것에 대한 비판이었다. 정청래는 [[문재인]] 대표가 중도층과 보수층을 공략하기 위해 [[이승만]], [[박정희]] 두 사람의 묘역을 참배했을 때에도 그를 강하게 성토한 바 있다. 그런 사람이 [[문재인]] 대표와 보조를 함께 맞추며 문 대표 체제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온 것은 문 대표의 당 운영 정책이 정청래의 소신 및 신념과 일치하고, 비주류 진영의 문 대표 흔들기는 그들의 말마따나 문재인 체제의 무능 때문이 아니라 문 대표가 갖고 있는 국회의원 공천권을 빼앗기 위함이라는 부당한 목적에 따른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김종인 위원장의 국보위 참여 전력과 [[민주정의당]] 경력은 물론 문제지만, 이 문제는 김 위원장이 직접 [[광주광역시|광주]]를 방문, 공식 사과해 마무리 지었다[[https://www.viewsnnews.com/article?q=128596|#]]. 그리고 김종인 위원장은 군사독재 정권 아래 일하면서 의료보험체제 도입을 비롯해 아파트 분양가 상한제, 재벌 자제들의 편법적 재산 증여 방지, 순환출자금지 등 [[경제민주화]] 정책을 여러 설계하고 실현시킨 바 있어 진보 진영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 인물이며[[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160|#]], 이미 [[새천년민주당]]에서 비례대표로 의원 생활을 한 적도 있다. 반면 이상돈 교수는 정부 여당과 함께했던 과거를 자기 비판하긴 했어도 [[5.16 군사정변]]을 '군사혁명'이라고 부르고,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넘어간 2016년에도 햇볕 정책을 비판하는 등 민주당 쪽과는 결이 확연히 다른 사람이다. [[더불어민주당|더민주]] 김광진 의원이 '아무리 위급한 수술 중에도 혈액형은 맞춰서 수혈합니다'라고 했던 의견이 당시 새정련이 이상돈 교수를 거부한 이유를 함축한다고 볼 수 있을 듯하다. * 그랬던 그가 다른 사람도 아니고 김종인 대표의 손에 의해 쫓겨났으니 인생사란 참 알 수 없는 것이다. 본인도 이 사건으로 인해 김종인 대표에게 원한이 사무쳤는지 문재인 전 대표가 영입했을 때에만 해도 '경제민주화님'이라는 극존칭까지 붙였던 김종인 대표를 이젠 팟캐스트 방송 등에서 '추호 선생'이라는 비하성 별명으로 부르며[*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가 붙인 별명이다. 김 대표가 '추호도 ~할 생각이 없다'는 등의 말을 자주 한다면서 붙였다.] 그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과 발언을 일관성 있게 고수하고 있다. 본인 스스로도 "정치 공학상 어쩔 수 없다"며 김 대표에 대해 중립적인 시각을 보일 생각이 없음을 농담조로 드러내기도. 김종인 대표의 합의 추대론이 불거졌을 땐 '동화은행에게 뇌물을 받았던 사람을 당대표로 합의 추대해선 안 된다'는 입장을 드러냈는데, 정녕 그렇게 생각했다면 문재인 전 대표가 김종인 대표에게 전권을 몰아주고 2선으로 물러나려고 했을 때 문재인 전 대표에게 '이런 저런 단점이 있으니 전권을 이양하는 일에 대해선 다시 생각해달라'고 요청이라도 했어야지 그땐 조용히 뭐했냐는 뒷말이 있다. * 2016년 1월 19일, [[문재인]] 대표가 2선 후퇴 의사를 밝히자 본인 또한 최고위원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청래는 본인 SNS를 통해 "최고위원직에서 물러납니다. [[자화자찬|가야할 때가 언제인지 분명히 알고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총선 승리와 정권 교체의 꽃을 피우기 위해서 모진 비바람과 눈보라가 그리 몰아쳤는지 모릅니다. 이제 흔들리는 뿌리와 줄기를 곧추 세울 때입니다. 입당의 힘이 탈당의 힘보다 강하다는 걸 저는 믿습니다. 분열의 힘보다 통합의 힘이 더 강하다고 저는 믿습니다.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뚜벅뚜벅 제 길을 가겠습니다. 정권은 짧고 국민은 영원합니다. 정권의 힘보다 국민의 힘이 더 강하다는 것을 저는 믿습니다"라며 [[백의종군]] 의지를 밝혔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은 본격적인 총선 체제로 재편됐고 총선에서 이겼다. * [[새누리당]]이 일찍이 불출마 선언을 한 [[김태호(1962)|김태호]] 최고위원에게 정청래의 지역구인 마포구 을 지역에 출마해달라고 요청하자, 본인 SNS에 "(불출마 선언을 한) 김태호 최고위원을 불러 올리지 말고 그냥 [[김무성]] 대표 본인이 올라와서 (나와) 경쟁하자"며 김무성 대표의 출마를 요구하였다.[[http://www.vop.co.kr/A00000985769.html|#]] 김무성 대표가 부산을 놔두고 굳이 마포로 올라올 이유도 없었고 무엇보다도 정청래가 컷오프 되면서 둘의 드림 매치는 무산되었다. 그런데 컷오프 이후인 3월 17일 [[김무성]] 대표의 지역구인 부산 중구·영도구의 김비오 더민주 예비후보의 캠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되면서 간접적으로나마 김무성 대표와의 대결이 성사되었다.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100&key=20160318.22004195659|#]] 하지만 결과는 그다지 좋지 못했는데 영도에서 김무성 대표가 다시 당선되었으며[* 김비오 후보는 이 영도구에서 두 번이나 도전했던 인물로 득표율이 20%를 넘기지 못했다. 그런데 20대 총선에서 2배에 달하는 40.7%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대권 주자급'인 김무성 전 대표의 간담을 서늘케 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의 지역구에 막말을 하는 바람에 결국 김진태 의원이 근소한 차이로 선거에서 승리했다. 자신의 원래 지역구인 마포 을에 손혜원을 당선시킨 것이 그나마 그가 건진 본전의 전부였다. * [[20대 총선]]이 끝나고 새 팟캐스트 방송을 만들어 진행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는데, [[진짜가 나타났다]] 시즌 2를 함께 진행했던 시사평론가 [[이동형]] 작가, 자신의 후임자인 [[손혜원]] 의원과 함께 셋이서 '정치, 알아야 바뀐다'라는 시사 팟캐스트 방송을 진행하기로 했다. * 2016년 12월 31일, [[송박영신]]을 앞두고 '''청래당'''을 창당한 뒤 청래당으로 정권교체와 부역자 척결을 선언하고 [[지나가던]] 시민들에게 당직을 뿌렸다. 이후 저녁에는 청운동 주민센터 일대에서 "쉬운남자" 뱃지를 단 채 시민들과 사진을 찍었다. [[파일:BandPhoto_2017_01_01_01_43_37.jpg|width=300]] * 2017년 1월 19일 [[썰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여기에서도 모두까기적인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냈다. 여기서 [[반기문]] 前 UN 사무총장의 대선출마에 대해 '의도를 다 들키고 있다'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놀랍게도, [[반기문|'(반기문이 지쳐서) "나 출마 안 하겠다!" 폭탄발언할 수도 있다']]며, 향후 반기문의 대선 레이스 중도 포기를 정확하게 예측했다. * 요즘들어 [[MLB파크]] 불펜에 자주 출몰한다. 게시글도 자주 쓰고 [[아재개그]]까지 할 정도이다. 그런데 마크가 [[공화당(미국)|공화당]] 최고 텃밭인 남부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라는 점은 특이한 점이다. * 2017년 10월, [[더불어민주당]]의 후원회 운영위원을 맡게 되었다. * [[정두언]]의 갑작스러운 자살 소식을 듣고 그의 집으로 즉각 찾아갔다고 한다. 판도라를 포함한 각종 방송을 통해 정두언과 각별한 사이가 되었기에 본인도 상당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 페이스북에 고인을 그리워하고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 [[더불어민주당]]의 [[금태섭]] 전 의원 징계와 관련하여 경징계가 아닌 중징계를 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제는 그러면서 “당은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같은 노선을 가진, 같은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의 정치 결사체“ 라고 덧붙였다는 것이다. 이는 (같은 강령을 갖는) 당 내의 정치적 다양성을 부정하는 비민주적 사고방식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09&aid=0004589285&sid1=100&light=off|#]] * 인터넷 커뮤니티 [[딴지일보]] 활동이 활발하다. 게시글 수와 추천수, 조회수 모두 매우 높아 네임드 수준으로, 사실상 이재명의 정치적 공백이 발생한다면 정청래가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될 정도로 팟캐스트 시청자들은 정청래에게 호의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