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진호(1988) (문단 편집) === 타격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정진호 타격폼.gif|width=100%]]}}} || || '''정진호의 타격폼'''[* 2015년 4월 30일 kt전 끝내기 홈런.] || 타격은 크게 좋다고 말하긴 힘들다. 잘 맞을 때는 정말 무섭게 잘 맞아 [[사이클링 히트]]나 [[그라운드 홈런]]과 같은 대기록을 기록한 적도 있을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인 적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탓에 테이블 세터로 자주 나옴에도 불구하고 출루능력이 떨어지며 부족한 출루능력을 메꿀 정도로 타격 정확도가 뛰어나지도 않다. 파워도 부족해서 공인구 문제로 인해 타신투병이라 불릴 정도로 홈런 인플레가 일어났던 17시즌의 홈런 갯수도 고작 5개였고, 통산으로 봐도 순장타율이 0.091로 똑딱이 유형 타자들보다 조금 나은 수준의 장타력이다. 커리어 타석의 대부분을 리그 순장타율이 0.152, 0.16이었던 17, 18시즌에 기록했던 덕분에 장타율이 약간 거품이 낀 것을 고려하면 전형적인 똑딱이 유형의 선수가 맞다. 실제로 19시즌부터는 순장타율이 급격히 추락했다. 테이블 세터치곤 번트도 잘 못 대는 편이라 성공률이 60% 정도였는데, 한화 이적 후 많이 개선되어 20시즌 한 시즌동안 10번 성공 2번 실패를 기록했다. 타격에서도 수비에서도 백업 수준인 선수 본인의 불안정한 입지도 겹치면서 컨디션이 안 좋은 날에는 팔로만 스윙하면서 맞추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등, 안정적인 모습과는 거리가 있었다. 종합적으로 봤을 때 전형적인 백업 외야수 정도의 선수이다. 팀 내 주전급 선수들에 비해서 밀리는 수비 능력과 마찬가지로 정확도도 파워도 하나씩 나사가 빠져있는 수준의 타격능력 등 1.5군급 선수로는 충분한 수준이지만 1군 선수로 쓰기에는 어딘가 부족함이 있다. 정진호의 통산 wRC+는 20시즌 끝을 기준으로 80.6인데, 팬들에게 욕을 푸짐하게 먹는 [[하주석]]의 통산 wRC+가 81.3임을 보면 이 선수의 타격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 심지어 하주석은 수비 부담이 큰 유격수인 반면 정진호는 주포지션이 코너 외야수이다.] 외야 라인업이 충실하고 2군에서 올라올 백업 자원들도 풍부한 두산에서 한화로 이적한 것은 선수 본인에게 큰 행운이었지만, 한화에서조차 [[임종찬]]과 [[최인호(야구선수)|최인호]] 같은 어린 유망주에게 언제 밀려날지 모르는 성적을 기록하며 두산 시절보다 클래스를 끌어올리는 데는 실패했다. 그렇다 하더라도 사이클링 히트를 치는 재능이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것은 아니기에, 분명히 재능은 갖추고 있는 선수임은 틀림없었다. 과거 [[김경언]]이 말년에 성적을 급격히 끌어올려 선수 생활 마지막을 화려하게 마무리한 것처럼 한화에서 주어진 기회들을 잘 살려 재능을 실력으로 보여줘야 했다. 하지만 결국 첫 해를 제외하고는 두산 시절보다도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2021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고, 이후 친정팀 두산 베어스의 부름을 받고 2군 수비•작전 코치로 영입되면서 34세라는 이른 나이에 은퇴하였다.[[http://naver.me/G5rN39PJ|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