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진석(추기경) (문단 편집) === 전종훈 시몬 신부 [[안식년]] 인사 발령 논란 === 2007년 [[김용철(1958)|김용철]] [[변호사]]의 [[삼성 비자금 특검|삼성 비자금 사건]] 폭로를 도왔던 [[천주교 서울대교구]] 전종훈 시몬 신부에게 기존 인사 관행에서 어긋난 보복성 인사 발령 조치를 내려 논란이 되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religious/305933.html|기사]]. 삼성 비리를 고발한 김용철 변호사를 [[정의구현사제단]]이 보호하자, 정 추기경은 전종훈 신부를 1차 소환하였다. 이어 사제단이 서울광장에서 촛불 시국미사를 봉헌하자, 정 추기경은 전 신부를 재차 소환하여 해외로 나갈 것을 종용하였다. 그리고 전 신부가 이를 거부하자 안식년 발령을 내린 것이 인사발령의 내막이었다. 천주교 [[교구]]사제는 통상 10년에 한 차례 1년 간의 안식년을 지내게 되는데, 전종훈 신부의 경우 이보다 앞선 7년 전인 2001년도에 안식년을 지낸 바 있었다. 또한 수락산성당으로 통상 짧으면 4년 길면 5년의 임기를 지내게 되는 본당 주임신부에 발령된 지 1년 반만에 전 신부는 사목 직위에서 해임되어 안식년 발령을 받게 되어, 정 추기경의 징계성 의도가 다분한 인사조치임이 확실하게 부각되었다. 이러한 안식년 인사 발령 조치로 사제를 사목 일선에서 배제한 것도 모자라, 정진석 추기경은 이후 전종훈 신부에게 3년이나 연속해[* [[가톨릭|천주교]] 관계자들도 '1년은 이해할 만하지만 2년은 심하고, 3년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했다.] 안식년을 내려 교구장의 지나친 인사 전횡이라는 평가와 함께 '정 추기경이 사제단 대표의 손발을 묶어 신부들의 사회 참여 의지를 박멸시키려 한다'는 교계 안팎의 비판을 받게 되었다. [[http://www.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57|기사 1]], [[http://www.dangdang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554|기사 2]]. 현재 전종훈 시몬 신부는 일선 사목에서 물러나 은퇴하여 서울대교구 원로사목자로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