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준하/무한도전 (문단 편집) === 결혼 후 호감도 상승과 분량 확보 === 2013년 들어서 정말 예전의 정준하가 맞나 싶을 정도로 개그감이 좋다. 대상 탄 박명수는 다시 침체기에 들어간 반면[* [[박명수/무한도전]] 항목에서도 서술했듯이 박명수는 무도 멤버들 중에서도 개그감의 기복이 유난히 심한 편이다. 가장 침체기에 빠졌던 레슬링 특집 전후때 오죽하면 정형돈에게마저 '''개그 마비'''라는 소리를 들었을 정도. 반면 컨디션이 만렙일때는 정준하와 '''[[불장난 댄스]]'''로 레전드 장면을 만들 정도로 대활약한다.] 정준하는 상승세다. 결혼 이후 사람이 굉장히 밝아지면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사실 정준하는 무한도전에 꼭 필요한 탱커 포지션이었지만, 탱킹을 하면서 짜증을 내거나 삐지는 등 보기 싫은 모습을 보이는 통에 눈살을 찌푸리는 시청자들도 많았다. 그러나 결혼 이후 사람이 눈에 띄게 밝아지며 자극적인 상황극이나 멘트들도 유쾌하고 부담 없이 받으며 호감형 탱커가 되었고, 오히려 공격을 역으로 카운터치는 그림도 많이 나오며 타 멤버들도 더 적극적으로 띄워주는 상황이 많이 보였다. 사랑꾼 캐릭터도 당분간 이어갈 듯 보인다. 2013년에는 며느리 캐릭터가 생겼다. 유재석이 평소에도 계속 잔소리를 해댄다고 폭로하며, 잔소리왕 시어머니 유재석 vs 구박받는 며느리 정준하 캐릭터가 생겼다. 여담으로 [[무한도전 나 VS 나|나 VS 나]] 특집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하와 수]] 콤비가 다투는 건 '''카메라가 돌아갈때 뿐'''이라고 한다. 사석에서 둘만 있을 때 다투는 걸 본 적이 없다고 한다. 이를 보고 멤버들은 '''프로페셔널'''이라고 칭했다.[* 사실 이 두 사람은 집도 가깝고, 중간중간 나오는 에피소드를 들어보면 서로 살뜰하게 챙겨주는 좋은 관계다. 형이라고 부르라며 박명수가 가끔 역정내는 것도 그냥 컨셉인게, 평소에는 전혀 그런 말 안한다고. 물론 하와수만큼 길게 말싸움하는게 없을 뿐이지 티격태격 거리는건 맞다.] 한편 같은 나 vs 나 특집에서는 신체 능력 상승치가 자그마치 '''유재석'''을 넘어섰다! 모든 게임에서 유재석조차 종종 실패하는 와중에 작년의 자신에 대비하여 대폭 상승하는 경이로운 기록을 선보이며 상승 수치 1위를 찍는 기염을 토했다. 물론, 상승 수치만 높아진 것이지 최종 신체능력은 여전히 유재석이 훨씬 더 높지만 나 vs 나 자체가 '성장'에 중점을 둔 특집이다보니 당연히 가장 주목받게 되었다. [[진격의 거인(애니메이션 1기)|진격의 거인 애니메이션 1기]]가 화제가 된 당시, 정준하를 대상으로 패러디를 두 번이나 써먹었다. 무한상사 콩트땐 과장으로 분해 그야말로 2011년 전의, 특히나 2008~2010년 사이의 최악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 지각은 기본이고 눈치는 돌솥 비빔밥과 함께 비벼먹고 바보짓, 진상짓은 절정을 달리는 비호감의 끝을 보여 준다. 안 그래도 실적 나빠 윗선에게 크게 찍힌 영업부인데 정과장이 상황을 더욱 더 나쁘게 만든다.... 결국 2013년 4월 27일 방영분때 '''정리해고''' 통첩장을 받고야 만다. 처음엔 또 누가 장난치나 했지만 이내 사실임을 알고 묵묵히 훌쩍이며 짐을 싸서 나간다.(길 사원의 법인 카드와 출입증 압수는 덤.) 이때 [[홍광호]]의 애절한 노래와 상황이 겹쳐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카더라.[[아시발꿈|이후 프라이로 대성공을 거둬 무한상사를 인수했다.]] [[무한도전 관상 특집]]에서는 상인 관상이 나와 박명수와 함께 상인으로 시작해 양반 자리까지 얻지만 몇 차례 상인으로 다시 신분 회귀하였다. 그리고 마지막 최종결전 1라운드에서 자기를 상인으로 강등시켰던 양반 길을 잡으며 세 번째 양반 신분 상승 뒤 두 번째 왕인 하하를 붙잡아 왕에 등극하고, 천민 명수를 잡으며 노비 둘을 확보한다.[* 첫 번째 노비는 왕에서 천민까지 수직으로 신분 강등된 정형돈을 왕인 하하가 잡아 노비로 만들었다.] 그리고 양반에서 천민으로 강등된 남은 천민 길을 쫓아 구석에 몰지만 마침 양반으로 강등된 하하를 막 잡아 양반으로 다시 올라선 유재석과 상인으로 강등된 하하까지 있으며 묘한 대치상황이 만들어지지만 상황극에 몰두하느라 1라운드가 종료. 2라운드에서는 노비 둘을 네비게이션으로 써먹지만 유재석에게 몰리며 위기에 처한다. 그때 뒤에서 유재석을 몰래 따라오던 노홍철이 유재석을 기습한 뒤 양반 신분을 빼앗고 달아나 유재석은 다 잡은 정준하를 놓치고, 2라운드도 종료되며 3라운드 최종 결전은 정준하와 노홍철의 1:1 대결. 신경전 끝에 서로 근접하자 크로스 박 카운터를 날려 동시에 깨져 육안으로 확인이 힘들어지자 느린 화면 판독까지 들어갔다. 노홍철은 약간 자신이 없는 반면 정준하는 자기가 팔로 막고 노홍철의 머리를 맞췄다며 승리를 확신하였고, 실제로 판도 결과 정준하의 말대로여서 최종적으로 정준하가 이번 관상 특집 승자이자 왕으로 정해진다. 그러나 조선시대로 돌아가기 위해 [[데프콘(가수)|대북곤]]이 [[타임머신|타의마신]]을 발동시키지만 오히려 대북곤이 2013년으로 와버리면서 왕 노릇을 하러 조선시대로 돌아가지 못하게 되고 만다. [[노홍철]]과 함께 밀라노 모델 진출을 꿈꾸며 다이어트를 한 결과 18kg이나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덕분에 몸도 좋아지고 예전의 별명이었던 뚱뚱보다운 풍만한 자태는 다 사라진 상태. 다만 그 반동으로 늦은 나이에 단기간에 살을 뺀 탓에 얼굴살이 빠지면서 탄력을 잃어 추욱 늘어나는 바람에 주름이 좀 많아진게 흠. 이때문에 얼굴이 흘러내리는 모양 같다며 멤버들이 '''정촛농''', '''정용암'''이라고 별명을 붙여주었다. 실제로 탄력을 잃은 볼살이 주름으로 다 가버려서 몸은 좋아졌으나 어째 얼굴만은 노화가 두드러진 모양새가 되고 말았다.[* 레슬링 특집때도 밀라노 특집만큼 살을 뺐지만 그땐 그닥 얼굴이 처지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레슬링 특집땐 준비하는 기간이 길었던만큼 천천히 살을 뺄 수 있었기에 얼굴살이 처지지 않았다면 반면 밀라노 특집은 갑작스럽게 준비한 특집인 만큼 살을 급하게 뺄 수 밖에 없었고 그 결과가 노화인듯싶다.][* 런닝맨에서 다이어트로 이미지가 변한 조세호를 보고 김종국이 "저희 운동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세호가) 정준하 형을 이겼어요. 저렇게 살 빼지 말아야하는 걸로"라고 드립을 치기도 했다. 물론 개그고 이미지가 너무 바뀐 걸 아쉬워하는거지, 정준하만큼 급히 살을 뺀 것도 아니라 저 정도로 노화하진 않았다.] 결국 박명수에 이은 '''노화의 아이콘'''이 돼버렸다. 1월 25일 방영분에서 노홍철이 말하기를 연말 싸이 콘서트를 정준하와 같이 갔는데, 7초간 함성 발사를 하다 4초만에 정준하가 빈혈을 일으키며 쓰러졌다고 한다. 정준하 본인도 4초만에 눈앞이 캄캄해지고 소리가 안들리더니 그대로 정신이 로그아웃 했다며 다이어트 후유증을 호소했다. 그래도 설날 윷놀이 특집에서는 너무 홀쭉해지다 못해 쭈그러진 볼살이 조금씩 올라오면서 예전의 모습이 되돌아오고 있다. 2015년 9월. 무한도전 추석특집 [[주말의 명화]]에서 영화 [[비긴 어게인]]을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더빙했다. 주연은 아니었지만 [[주먹왕 랄프]]와 [[뮤지컬]] 경험을 되살려 출중한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정준하가 LA 스튜디오를 찾았을 때 리치 무어 감독이 립서비스가 아니라 진심으로 극찬할 정도였다.]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정준하에 대한 반응이 좋았다. 2015년 후반기엔 [[해외극한알바]]에서 파생된 도토 아빠 기믹을 줄기차게 밀고 갔으나, 이전과는 달리 분량 조절에 성공하며 재미를 주었다. 허나 잭 블랙 특집에선 [[샘 해밍턴]]을 병풍 내지 그냥 스태프 취급하는 모습을 보여줘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안한다는 비판 여론이 생기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나쁜 기억 지우개]] 특집에서 샘 해밍턴이 정준하한테 사적으로 고민을 털어놓으려고 했던 걸 봐서는 둘이 평소에 친한 것으로 보인다.[* 하하/노홍철 집합 사건을 보면 갑질보다는 다소 똥군기와 꼰대기가 있는 선배로 보인다. 물론 결혼 후 훨씬 나아졌고, 무의식 중에 친한 후배한테 심부름 시킨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