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전용량 (문단 편집) == 상세 == 두 극판 사이에 전위차 [math(V)]가 형성되어 있다. 이 극판의 면적은 [math(S)]이고, 두 극판 사이의 거리는 [math(d)]이다. 이때 전위차의 크기는 q의 전하가 한쪽 끝에서 반대쪽까지 운동하면서 얻은 일의 크기를 q로 나눈 것과 같다. 따라서 [math(\begin{aligned}V&=\frac{1}{q}\displaystyle \int_{0}^{d} F \,dr \\ &=\frac{1}{q}\displaystyle \int_{0}^{d} qE \,dr \\&=Ed \end{aligned})] ([math(r)]은 (+)극판에서 (-)극판으로 이동한 거리) 가 성립한다. 여기는 정성적 이해가 필요한 부분인데, 두 극판이 형성하는 전기장의 세기는 전하량 [math(q)]에 비례하고 면적 [math(S)]에 반비례할 것이다. 왜냐하면 같은 면적에 많은 전하가 모이면 전기장이 더 강할 것이고, 같은 전하량이 모였으면 극판이 넓을수록 전하가 흩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즉 전하 밀도가 소([[疏]])해지는 것이다. 다시 말해 단위면적당 전하량에 비례한다. 그 비율을 [[유전율]](permittivity)이라 한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쓸 수 있다. [math(\varepsilon\begin{aligned} E = \frac{q}{S} \end{aligned})][* [[전자기학]]을 공부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math(\varepsilon\begin{aligned} {\bf E} = {\bf D} \end{aligned})]로 바꿔 쓸 수 있다. 즉 단위면적당 전하량을 [[전기 변위장]](또는 전속 밀도)로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다.] 이를 [math(V=Ed)]에 대입하면 다음 식을 얻는다. [math(\begin{aligned} q =\varepsilon \frac{S}{d}V \end{aligned})] 이를 [math(q)]와 [math(V)]의 일차함수 관계로 볼 수 있으므로, 상수항을 전기용량([math(C)])으로 정의한다. [math(\begin{aligned} C &=\varepsilon \frac{S}{d} \\ &=\frac{q}{V} \end{aligned})]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