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석원(음악인) (문단 편집) === [[2000년대]], [[프로듀서]] 겸 [[작곡가]], [[015B]] 재결합 === ||<-2>[[파일:external/www.kukinews.com/201410272247_41180008800869_1.jpg|width=100%]]|| || 2007년 정석원 || 2001년 친형인 [[장호일]]의 기획사 플래티넘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이가희]]라는 신인 가수를 데뷔시키며 전업 작곡가로서의 활동을 시작한다. 사실상 객원가수 1인을 쓴 [[015B]]의 앨범이라고 불러도 좋을 이 앨범의 발매를 통해 프로듀서로서 컴백, 그간의 인맥을 총동원한 화려한 피쳐링과 작곡가 군단[* 이승환, 윤종신, 하림, MGR, 유희열, 윤상 등등]이 함께했지만, 결과는 소속사의 무능과 무력함은 차치하더라도 "언밸런스"를 내세운 파격적인 노랫말[* 여성의 심리를 여과없이 묘사했다는 노랫말이 역겹다는 평도 일부 있었다.]과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했던 "천재 소녀" 컨셉, 무엇보다 그녀만의 개성이라 내세웠으나 아무리 좋게 들어도 미성숙한 아마추어 수준의 보컬이 한몫 했다. 초반의 발매 홍보 이후 가사 때문에 온갖 곡들이 방송금지를 먹은 데다 소속사의 힘이 없어 방송 출연도 거의 없었으니 이미 대형 기획사 위주로 재편되던 음악 시장에서 신생 기획사의 "문제작"(여러가지 의미에서)이 성공하기는 어려웠는지도 모른다. 높이 평가받은 편곡과 편집증적이라 평가받을 정도로 공들인 사운드였기에 되려 아쉬웠던 앨범. 판매량 4만 5천 장. 초고속 인터넷과 [[MP3]] 불법 다운으로 앨범시장의 불황이 시작되었다고 해도 그 [[조성모]] 등이 200만 장씩 팔아제낀 것이 바로 그전 해의 일이다. 그러나 2002년, 그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여성 보컬을 만나 한국 음반사에서도 손꼽히는 결과물을 내놓았으니, 바로 [[박정현]] 4집 [[Op.4]]의 전체 프로듀서를 맡은 것. 그간 가창력은 높게 평가받았으나 대중적으로는 그저 R&B 특화 보컬로만 기억되어 있던 박정현의 역량을 최대치로 뽑아낸 이 앨범은 [[꿈에]]의 기록적인 히트와 대중적 인기를 획득하면서 가수와 작곡가 모두에게 영광의 순간을 안긴다. 2000년대 초반에 유행하던 "블록버스터식 편곡" 및 "오리엔탈 발라드"의 결정판으로 불릴 수 있는 타이틀 곡을 비롯, "Plastic Flower", "미장원에서", "생활의 발견" 등 수록곡 다수가 대중적 인기와 음악적 명성을 모두 획득하면서 "역시" 정석원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015B]] 이후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재평가 받는 계기가 된다. 판매량은 약 30만 장 이상. 이후 박정현 OP.4 라이브 앨범의 수록곡 "앤"과 [[박정현]] 5집의 수록곡, 윤종신 솔로 앨범 참여, 그 외 이승환 7집 앨범 참여 및 그의 드림팩토리 사단의 소속 가수 "하루"의 작업에도 참여하며 전업 작곡가로서의 삶을 이어간다. 결국 2006년 [[015B]]로 10년 만에 컴백했다.[* 사실 형인 장호일이 015B 헌정 앨범을 기획하던 중에 정석원 본인이 먼저 컴백을 제안했다고 한다. 그간 고용살이 프로듀서를 하면서 기획사의 간섭에서 자유로운 음악활동을 꿈꾸었다는 듯. 컴백 이후에도 정석원은 일체의 방송활동을 하지 않고 작곡가와 프로듀서로서의 활동만 이어간다.] 특이하게 힙합 장르를 표방하면서 당시로서는 신예였던 [[버벌진트]], [[요조(가수)|요조]]를 비롯, [[케이준]], [[보니(가수)|BONI]](신보경), 조유진, 유효림 등의 신인들을 기용, 그와 친분이 있던 기존 음악인들 중에서도 [[박정현]], [[다이나믹 듀오]], [[클래지콰이]]의 [[호란(가수)|호란]], 거기에 [[유희열]]까지 참여한 호화로운 객원가수진을 자랑했다. 그 외 이 앨범의 수록곡을 리믹스한 곡에 신곡을 덧붙였던 미니앨범 "Cluster vol.1"에서는 최근 주목받는 [[황치열]]과 [[페이지#s-5]]의 오현란, 그리고 그룹 [[E.O.S]] 출신으로 015B 및 [[토이]]의 객원가수로 인지도를 얻다가 "그랬나봐"의 성공 후 솔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던 [[김형중]]이 이 미니 앨범 타이틀곡의 객원가수로 다시금 정석원과 작업했다. 015B의 7집은 1990년대 그들의 인기만큼 사랑을 받지는 못했고 판매량도 1만 7천 장 정도로 썩 좋지 못했다. 신보경이 부른 "잠시 길을 잃다"가 음원차트에 올랐지만 그 이전의 히트 정도에 비하면 미미한 편이었다. 다만 정작 처음엔 타이틀로 내정했던 "[[처음만 힘들지]]"를 부른 요조나 초기부터 제법 우호적인 반응이 나왔던 "잠시 길을 잃다"를 부른 신보경 또한 앨범 활동을 고사함에 따라 인기를 끌 만한 곡을 타이틀로 활동하지 못했다는 현실적인 한계도 있었다고 보기도 한다. 다만 음악적 평가는 우호적이라 '잠시 길을 잃다'는 그 당시 많은 가수지망생들의 오디션 연습곡이 되었고 - 너무 많은 이들이 이 곡으로 오디션을 보는 바람에 [[엠넷]]의 '슈퍼스타K'에서는 이 곡을 오디션금지곡 리스트에 올리기까지 하였다.([[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371193820525428010|참조]]). 한류스타 [[장근석]]은 이 앨범을 본인의 인생앨범으로 꼽으며 명반이라 칭했고([[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110021134151112|참조]]) 그 영향인지 장근석은 일본 공연 시 이 앨범의 객원 랩퍼였던 버벌진트를 동행했다고 알려진다. 015B 활동으로는 1장의 정규 앨범 "Lucky 7", "Cluster vol.1"(2007), '20th Century Boy'(2011) 등 2장의 미니앨범과 몇 곡의 디지털 싱글이 발매되었지만 그 이후 음악인생 동반자격인 [[윤종신]]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미스틱89]]라는 회사를 만들자, 전담 [[프로듀서]]로 합류하여, 역시 전업작곡가, 프로듀서로 활동을 이어갔다. 정석원은 [[미스틱엔터테인먼트]]를 나오고 나서도 작곡가, 프로듀서로서의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015B 복귀 후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 활동으로는 박정현 8집에의 일부 참여 및 [[나는 가수다]]에서 [[박정현]]이 부른 [[나 가거든]], "겨울비" 편곡으로 언론에서 잠깐 주목을 받았고, 로엔 소속의 [[브라운아이드걸스]][* 현재는 윤종신의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함]의 [[제아(브라운아이드걸스)|제아]] 및 [[가인(브라운아이드걸스)|가인]] 미니앨범과 싱글, [[아이유]] 2집과 3집, [[지아]]의 미니 앨범에 수록곡을 제공했다. 특히 제아와 [[지아]]의 경우 타이틀을 맡았고, [[지아]]의 '일년째'는 음원차트 올킬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다비치]], [[옥주현]], [[빅마마]] 등의 최근 음원에도 참여했다. 한때는 [[윤종신]]의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전속 작곡가, [[김연우]], [[퓨어킴]], [[림킴|김예림]]의 앨범 프로듀서로 작업했고 주로 [[월간 윤종신]]의 작곡가로 활약 중이긴 한데, 한때 015B의 객원가수였던 윤종신임에도 이제는 정석원 본인이 유희열, 하림, [[이규호(가수)|이규호]], 조정치에 이은 윤종신의 음악노예라 불려도 할 말 없는 듯. 본인의 성향상 그가 프로듀스했던 앨범은 예전부터 박정현, 윤종신, 이승환등 그가 친했던 상대가 대부분이었고, 그와 처음으로 작업해 본 국민가수 김연우는 "석원이 형은 정말 천재적인 사람이었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http://enews24.interest.me/news/article.asp?nsID=411299|참조]] 사실 2015년 겨울 기준, 활발히 지상파 및 케이블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유희열", "윤종신", "[[윤상(가수)|윤상]]", "[[정재형]]", "[[이적(가수)|이적]]", "[[이현우(가수)|이현우]]" 등의 1990년대의 작곡가-프로듀서 라인을 통틀어도 전성기 시절을 놓고 보았을 때 "015B 정석원" 만큼의 음악적 성과를 인정받으면서 많은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대중적 영향력을 누린 이는 단연코 없었다. 하지만 2017년에 와서는 "윤종신"이 가장 큰 대중적 영향력을 누리고 있다. 2017년 015B 본인들의 곡을 리메이크하는 '015B Antholgy' 앨범을 발표하고, 객원가수 윤종신, 김태우, 이장우, 조성민, 조유진이 출연한 'Homecoming' 콘서트를 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