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보통신 (문단 편집) ==== M/W 운용/정비 ==== 172101. [[마이크로웨이브]](M/W) 운용병. [* 장교는 단순 171.000(야전통신운용)이고, 부사관은 171.356이라고 해서 고정통신소 2년이상 근무시 붙는 356이라는 번호가 있었는데, 현재는 개편으로 폐지수순이다.] 마이크로 웨이브 통신은 1~30GHz 대역의 주파수를 활용하여 대용량의 데이터를 장거리로 통신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를 육/해/공군에서 군의 입맛에 맞추어 각 지역마다 통신소라는 일종의 기지국을 세우거나 차량을 이용한 통신망을 구성하며, [[대한민국 국방부|국방부]] 예하 [[국군지휘통신사령부|국통사]] 및 공군 [[제7항공통신전대|7전대]]에서 운용한다. 일명 엠따.[* 단순히 M/W를 줄여 말한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M/W + 왕따의 합성어로 불리기도 한다. 통신소 이동이 잦은 대대는 친한 선/후임이 잘 안생기기 때문.] 주로 M/W통신망 및 통신소를 관리한다. 이 과정에서 통신소의 정보를 세세히 외우는 일이 많았지만, 요즘에는 현황 정리가 잘 되어있으니 암기할 필요가 없다. M/W병은 보통 중대본부에 남아있지 않고 각 중대 관할 구역의 통신소로 분산배치하며, 특별한 일이 없는 한 훈련기간에만 본부로 내려오게 된다. 고정용 통신소에서 생활하는 인원들도 있지만, 이동용 M/W를 설치하는 보직도 존재한다. 특기번호는 동일하지만 대게 운전병과 한 조가 되어 출동부터 통신망을 전개하는 훈련을 주기적으로 반복한다. [* 이 차량형 M/W 또한 TMR과 맞먹는 기괴한 운용 난이도를 보여준다. 대략 설명하면 위성차량 안테나 접시같은 걸 '''운용병이 차에서 직접 내려 땅에다 세워 설치하는 식이다.'''] 통신소는 통신소장을 제외하면 규모에 따라 4~6명의 병사가 배치되며 통신소장, 짬, 통신소 주변상황, 지원선 부대와의 관계에 따라 천국과 지옥을 오락가락한다. 공군 기지의 경우 부대 내에 편의시설이 많고 소속 [* 지원선 부대는 보통 해당 기지의 근무지원단이고, 공군 M/W통신소는 국통사 소속이다.]이 다르다는 이유로 별다른 터치가 없는 반면에, 육군 예하 사단에 위치한 통신소는 해당부대와 다른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물론 통신소 대부분이 지원부대와 친한 편이고 사고만 안치면 서로 터치하지 않는 분위기이다.] 그리고 격오지에 위치한 고지 통신소들은 얼굴을 맞대고 사는 환경 때문에 대인 관계가 굉장히 중요하다. 고참한테 한번 찍히면 어디 도망가지도 못하는데다[* 산에 있는 통신소여서 좀 좁다. 넓은 곳은 가정집 크기도 있지만, 원룸 수준으로 작은 곳도 있다.] 거의 24시간 옆에 붙어있을 경우가 많기 때문에 행실이 안좋으면 피가 마르는 생활을 하게 된다. 물론 통신소 간부만 잘만나면 통신소 내에서 틀에 맞추어진 일과가 아닌 여유있는 일과를 즐길수 있다. 물론 잘못 걸리면 사람없는 야산에서 작업하느라 야성미가 물씬 피어오르게 된다.[* 최근 들어선 고지통신소에 파견갈 일은 거의 없어졌다. 기술의 발전 덕분.] 중대에 내려와 있을 경우에는 긴급복구 훈련(통신망 복구)으로 일과를 보내게 된다. 물론 훈련만 주구장창 하는건 아니고, 육군기준 일과를 따라간다. 창고정리, 사계정리, 정신교육, 행정보조 등의 ~~행보관의 노예~~ 평범한 일과를 한다. 예비군이 되어 M/W 훈련을 받는다면 M/W? 그게 뭐임? 하는 예비군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친절하게 기초부터 다시 설명해 준다. 주특기 훈련 자기 차례 기다리다가 하루를 다 새버리기에 어떻게 보면 꿀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