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보통신 (문단 편집) == 상세 == [[대한민국 육군]]에서는 대개의 통신병이 속한 병종으로 크게 유선/무선 통신병으로 나눈다. 육군 특기번호는 17X,XXX. 배치되는 자대는 [[국군지휘통신사령부]] 소속으로 전국의 통신단으로 파견&분산배치되거나 [[사령부]]/[[군단]]급의 통신단, [[사단(군사)|사단]]급의 통신대대, [[연대(군대)|연대]]급의 통신중대, [[대대]]급의 통신소대 등에 배치된다. [[중대(군대)|중대]],[[소대]]급에도 통신병 인가가 있지만 이 경우는 평상시엔 그냥 [[소총수]]. 통신병 인가를 교육계원같은 비인가 [[행정병]]을 배치하는데 쓰는 경우가 많다. 예외로 [[포병]]부대에서는 포병대대에 유선반, 무선반으로 나뉘어서 통신과로 운용하고 중대급인 포대[* [[포병]]에서는 중대를 포대라고 부른다.]에서는 통신병[[분대]]를 따로 편성해서 운용한다. [[대한민국 해군]]에서는 [[함정]]의 경우 승함[[직별]], 특히 전투직별인 1군직별로 분류되는 이들 중엔 편한 축에 든다. 나름대로 고충이 있기는 하지만, 같은 작전부 소속 [[전탐병]]들과 비교를 하면 그러하다. 해군의 통신 직별은 원칙적으로 무선 통신 업무만을 맡고, 유선 통신은 전공, 수기(기류를 사용하여 신호를 보내는 것)나 발광(탐조등 등을 이용하여 불빛으로 모스 부호를 쏘아 보내는 것)은 [[항해]] 병과 예하의 [[조타]] 직별이 맡는다. 암호 통신은 또한 [[정보병|정보]] 병과 예하의 통기(통신기밀) 직별이 맡는다. [[레이더]]까지 이들이 맡는 육군과 달리 해군은 항해 예하인 전탐이 레이더를 맡으므로 레이더도 이들이 취급하지 않는다. [[전산병]]은 비록 똑같은 정보통신 병과로 묶여 있지만 전산 직별이 통신과 분리되어 있다. 함내에선 육군처럼 무전기 매고 낑낑댈 일 없이, 무전기가 설치된 자리에 앉아서 당직을 서고 오가는 무전만 처리한다. 육상 통신병들도 대개 붙박이식으로 설치된 무선 통신 장비들을 다루며, 운 없게 경계[[군사경찰]] 등 육군과 다를 바 없는 부대에 배치된 통신병들이나 육군처럼 무거운 무전기 매고 뛰어야 한다. 간혹 여러 사정으로 통신병을 증원해야 하는 일이 생기면 통신실에서 한 두명이 끌려나와 같이 구르기는 한다. 또한 [[조리병]], [[운전병]]과 함께 어느 부대든 반드시 있어야 하는 특기이기에 상술한 통신부대 외에도 전국 거의 모든 군부대가 자대가 될 수 있다. 게다가 하는 일이 어느 부대든 비슷한 조리병과 운전병과는 달리 자대의 위치와 규모, 보직, 선후임 등에 따라 하는 일의 난이도와 양이 극과 극을 오가는 [[케바케]] 보직이다. 육군 가설병만 하더라도 대대급과 군단급 가설병은 같은 보직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하는 일과 뛰는 훈련의 종류, 사용하는 장비가 다르다. 보통은 하급 부대로 갈수록 취급하는 범위는 넓고 다루는 깊이는 얕다.[* 대대급은 통신병이 분/소대규모기 때문에 분대하나가 유선 전반, 다른 분대가 무선 전반 이런식으로 맡을 수도 있고 이마저도 다 뭉뚱그려서 '통신'으로 묶이기도 한다. 반면 군단급 통신단으로 가면 가설병만 중대를 이룰 정도로 머릿수가 많아지고 세부적인 주특기를 다룬다.] 육군/해병대 통신병은 전부 [[K1 기관단총]]을 쓰는 게 [[FM]]이지만 부대에 K1이 모자라는 경우도 많기에 [[K2 소총]] 사용자도 많다. 해군의 통신병은 함정에서는 소병기 요원이 될 일이 없는 직별이라 소총 자체가 주어지지 않고, 육상에서는 [[M16 소총]]이 일반적이나 경계 [[군사경찰]] 부대 등에 있는 이들은 K1을 지급받는다. 각 군별 [[후반기교육]] 장소 * 육군 : [[육군정보통신학교]](여름 군번은 통신학교 내에 있는 수영장을 구경할 수 있게 된다. 가설병(171101), 무선통신 주특기(171103), 기록통신병(팩스병, 171108)은 후반기 교육이 없다.) * 해군 : [[해군정보통신학교]] * 공군 : [[공군정보통신학교]] * 해병대 * [[해병대 교육훈련단]] 통신교육대 : 해병통신(유무선운용) * [[해군정보통신학교]] : 통신, 전공, 전자전, 전산, 해병통신(전산) * [[육군정보통신학교]] : 해병통신(유무선운용, 체계운용) 야전에서는 언제나 (특히 [[저격수]]에게) '''1순위 사살 목표'''였다. [[베트남전]]을 거치면서 통신병을 제거하는 것이 부대 고립 및 기동성을 떨구는 데 의외로 효과적임이 발견되었기 때문. 게다가 찾아내기도 쉽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더럽게 커다란 장비를 메고, 안테나가 삐죽 올라와 있는 병사를 쏘면 그만 아닌가(…).[* 게다가 그 안테나 단 병사가 주로 하는 게 지휘관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일이다 보니, 둘 다 차례대로 맞는 일도 있었다. 그래서인지 '장교들은 야전에서 통신병들이 옆에 오는 걸 꺼린다'는 우스개도 있다.] 이런 점을 반영했는지는 몰라도 각종 워게임에서는 전투 후 소총수 피해가 한 자리 수임에도 통신병이 전멸했다든가(!) 하는 상황이 굉장히 흔히 벌어진다. 육군 기술행정병에서 아래 특기로 입대하고 싶다면 [[정보기기운용기능사]], 무선기사[* 이름이 비슷한 무선설비기사나, 전자기기기능사를 고를 경우 통신병이 아닌 정비대대 통신기기 정비병으로 빠질 가능성이 높다. ]자격증을 따두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정보통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된 상태이기 때문. '''의외로 몸 버리기 쉬운 병과인데''' 이것저것 장비 메고 험지를 오르내리면서 관절이 망가질 수도 있고, 작업시 석면 텍스를 뜯거나 혹은 구 창고 석면 천장 위로 가설할 경우 [[석면]]으로 몸 버리기 쉽다. 심지어 '''사망사고'''까지 있다! [[육군 통신장교 석면 사망사고]] 항목 참고. ([[https://blog.naver.com/armynuri2017/222278098184|만화로 보는 정보통신병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