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보위원회 (문단 편집) == 상세 == 정보위원회는 국가정보업무에 대한 국회의 효율적인 통제와 국가기밀보호의 상호조화의 필요성에 따라 1994년 6월 설치되었다. 상임위원회지만 겸임 상임위원회로 정보위원들은 다른 상임위원회를 겸임한다.[* 다른 겸임 상임위원회로는 [[국회운영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가 있다.] [[원내대표|교섭단체원내대표]]는 당연직으로 정보위원을 맡으며, 비교섭단체 의원이나 무소속 의원은 정보위원회에 보임할 수 없다.[* 소수정당에 속한 의원이나 무소속 의원의 입장에선 다소 억울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제한이다.] [[국회법]] 제48조 3항에 의거해 정보위원회 위원은[* 정보위원장이 아니다. 하기 국회법 원문 참조.] 타 상임위원과는 달리 국회부의장단과 협의해서 뽑아야 한다.[* 국회법 제48조 3항: 정보위원회 위원은 의장이 각 교섭단체 대표의원으로부터 해당 교섭단체 소속 의원 중에서 후보를 추천받아 부의장 및 각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협의하여 선임하거나 개선한다. 다만, 각 교섭단체 대표의원은 정보위원회의 위원이 된다.] [[20대 국회]] 개원 이전에, 정보위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국방위원회와 합쳐 '국방정보위원회'로 통합하자는 의견이 있었지만 이루어지지 않았다.[* 국방정보위원회로 개편되었을 경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유이하게 명칭에 '''정보'''라는 단어를 넣은 상임위가 된다.] 아마도 국방위가 의원 사이에서는 배정을 기피하는 상임위인지라 업무 관련성이 높은 위원회끼리 통합하여 효율성을 높이자는 의도인 듯하다. 설치 이후 제14대 국회 민주자유당, 제15대 국회 전반기 신한국당, 후반기 새정치국민회의, 제16대 국회 새천년민주당, [[제17대 국회]] 열린우리당, [[제18대 국회]] 한나라당, [[제19대 국회]]에서 [[제20대 국회]] 전반기까지 새누리당-자유한국당이 위원장을 차지해, 원 구성 당시의 집권여당이 맡는 관례에서 벗어난 적이 없었다. 다른 상임위도 그렇지만, 원 구성 협상 시기가 아니라면 중간에 여야가 바뀌더라도 상임위원장의 당을 바꾸어 교체하는 일은 없다. 2018년 7월 10일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평화와 정의의 모임 장병완 원내대표가 협의하여 바른미래당이 위원장직을 차지하게 되었다. 즉, [[제20대 국회]] 후반기에는 최초로 집권여당이 아닌 당에 위원장직이 배정되었다. 그런데 이학재 위원장이 자유한국당에 복당하는 과정에서 상임위원장직을 사퇴하지 않으면서 다시 상반기 때에 이어서 자유한국당이 정보위원장직을 맡게 되었으나 결국 사퇴했고, 2018년 12월 말에 바른미래당 의원총회에서 보궐선거를 거쳐 [[이혜훈]] 의원을 정보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하지만 [[새로운보수당]]으로 분당되면서 이혜훈 의원은 사퇴했고 2020년 1월 13일. 다시 바른미래당 몫으로 [[박주선]] 의원이 선출되었다. 그러나 바른미래당의 교섭단체 지위 상실에 따라 교섭단체의 당연직인 정보위원회 위원장직도 자동상실되어 공석이 되었고, 설사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등이 추진하는 호남계 3당 통합이 완성되어 다시 20석을 넘긴다고 해도 본회의 재의결이 필요할 텐데 제21대 총선이 두 달 가량 밖에 안남은 시점이기 때문에 후임자 없이 직무대리 체제로 제20대 국회(정보위)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였으나 2월 26일 본회의에서 [[김민기(정치인)|김민기]] 의원이 새로 정보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이로써 다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위원장을 맡게 되었다. [[제21대 국회]]에서는 전반기 상임위원장 전체를 더불어민주당이 독식하게 되면서 더불어민주당에서 위원장을 배출할 전망이었고[* 상술한대로 정보위원장은 국회부의장단과 협의하에 선임해야 하지만, 야당 국회부의장으로 내정된 정진석 의원이 여당의 법사위원장 독식에 반발해 자리를 고사하면서 다른 상임위와 달리 선임이 늦어졌다.] 예상대로 [[더불어민주당]]의 [[전해철]] 의원이 정보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전해철]] 의원이 2020년 12월 [[행정안전부장관]]으로 지명되면서 자연스럽게 정보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고, 후임으로 같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경협]] 의원이 선출되었다. [[제21대 국회]] 후반기에는 다시 국민의힘이 위원장을 차지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