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보기관 (문단 편집) === 분석관 === Analyst. 수집해온 첩보를 처리하고 분석해 정보를 생산하는 사람이다. 언론사에는 취재기자가 보내온 기사를 놓고 진위(眞僞)와 경중(輕重)을 판단해 기사로 내보낼 것인지를 결정하는 데스크(편집국)가 있는데, 업무가 그와 유사해서 데스크로 불리기도 한다. 분석관의 실력은 정보기관의 실력을 결정할 만큼 중요하다. 분석 능력을 높이기 위해 정보기관은 대개 여러 개의 분석팀을 운용한다. 즉 첩보관이 수집해온 첩보를 여러 개의 분석팀에게 나눠주고 분석을 시키는 것이다. 복수의 분석팀에서 똑같은 분석이 나온 자료는 ‘틀림없는’ 정보로 판단된다. 그러나 서로 다른 분석이 나온 자료는 판단이 유보된다. 이때 분석팀을 총괄하는 책임자는 각 분석팀이 내놓은 결과를 갖고 있다가 훗날 진실이 밝혀진 후 어느 팀의 분석이 옳았는지를 판단한다. 정확한 분석을 많이 내놓은 팀일수록 승진 기회가 높아지는 것은 당연하다. 분석팀은 이렇게 치열한 경쟁을 치르기 때문에 분석관 중에는 과중한 스트레스 때문에 속앓이를 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분석관은 오랫동안 한 분야의 정보관으로 활동해 충분한 전문성을 축적했거나 해당 분야를 연구해 석·박사 학위를 가진 사람이 많다. 예를 들어 경제, 정치, 행정, 정치 현안 검토 등의 분석을 하는 분석관은 관련 [[행정부]] [[공무원]]과 경쟁한다. 외교 전략이나 군사 전략을 분석하는 분석관 역시 외교관이나 [[장교]]와 경쟁한다. 그 외에 공작 및 수사 관련 분석관의 경우 사진을 판독하고 도청 및 도촬 정보를 판독하며, 심리와 행동 전문 분석관은 취조실에서 취조 대상의 언행을 토대로 사실 여부를 파악하는 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