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범모 (문단 편집) === 주루 및 기타 === 정범모가 프로에서 생존할 수 있는 것은 타고난 피지컬이 매우 출중하기 때문이다. 포수치고는 주루가 괜찮은 편에 속하며[* 2018 시즌 무릎 부상 여파로 시즌 내내 고전했으나, 2019 시즌 리그 평균 이상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어깨도 강하다. 2013년 도루저지에서 하도 삽을 푸는 바람에 욕을 거하게 먹으면서 저평가되긴 했지만, 사실 처음 주전으로 뛴 2012년의 도루저지율은 3할을 넘기는 등 무난한 수준이었으며 코치들도 어깨는 강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2013 시즌 당시 어깨부상이 있었다는 점[* 은근히 유리몸이라 데뷔 초기에는 부상으로 인해 결장도 많아 프로 입단 후 몇 년간 제대로 경험을 쌓지 못했다.]과 2014 시즌에서 건강하게 복귀한 후 다시 괜찮은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피지컬은 확실히 검증된 선수였다고 할 수 있다. 시즌 초에는 그럭저럭 준수한 모습을 보이다가, 시즌 후반부로 갈수록 퍼져서 공격이고 수비고 안되는 모습을 보여줘서 매 시즌 기대로 시작했다가 실망으로 끝나는 전형적인 패스트 스타터. 이는 한화 시절부터 지금까지 매년 보인 모습이다. 본래 포수 포지션이 체력소모가 가장 심한 포지션인만큼 이해가 안 되는 것도 아니지만 프로에서는 결과가 전부이므로 주전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체력 강화가 가장 필수적이다. 양의지 이적 이후로는 백업으로 밀려나며 자연스럽게 출장경기 수가 줄어들어 체력관리가 되면서 그럭저럭 괜찮은 모습을 시즌 끝까지 유지할 수 있었다. 덕분에 백업으로서는 오히려 양의지 이전 NC의 주전포수였던 [[김태군]]보다 낫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백업포수로서는 평가가 나쁘지 않았다. 포수가 약한 팀인 한화와 NC에서 준주전급으로 뛰면서 욕을 푸짐하게 먹었지만 덕분에 출장경험은 많이 쌓을 수 있었다. 이 경험들이 차곡차곡 쌓이며 그럭저럭 괜찮은 1군급 백업 포수 수준까지 올라올 수 있었다. 비록 유망주 시절 MLB에서 입단제의를 받았을 정도였던 기대치에 비하면 큰 선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백업으로서는 나쁘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