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몽구 (문단 편집) == 여담 == * 2012년 10월 [[주한미군]]에게 버스를 기증하는 등 사회 지도층으로서 [[https://m.khan.co.kr/economy/economy-general/article/201012162146265|모범적 면모를 가졌다.]] * [[한양대학교]] 공업경영학과(現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1970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했다. 이후 현대자동차서비스, 현대정공(現 [[현대모비스]]) 등의 계열사에서 근무했다. 현대정공 시절에 컨테이너 사업을 성공시켜 아버지 [[정주영]]으로부터 경영 능력을 인정받게 됐다. *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특혜분양 사건]] 당시 정주영 회장 대신 총대를 매고 옥살이[* 매우 큰 뇌물 스캔들이였으나 시대가 [[박정희 정부|시대]]였던 만큼 봐주기 수사의 전형이라서, 1심 판결전 75일 구속된 게 전부다. 책임자 [[정몽구]]를 포함, 대부분 [[선고유예]]등 솜방망이 처벌을 받았고 관련자 수백 명 중에 중형은 한 명도 없다.]를 하기도 했다. 현재의 기준으로 봤을 때에는 당연히 사법 부정이지만 그 당시에는 이런 일이 공공연하게 벌어지기도 했다. * 동생인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과는 경영권 분쟁 등으로 인해 겉으로 형제 간 갈등이 부각되지만 사적으로는 형제 간 우애가 깊었으며 이후 어느 정도 진전되기도 했다. 2003년 정몽헌이 [[불법 대북송금 사건]]으로 인해 검찰의 수사를 받을 때도 형 정몽구가 직접 검찰 측 인사들을 만나 동생의 선처를 부탁하기도 했으며 결국 정몽헌이 자살하자 당시 고등학생이던 상주[* 정몽헌 회장 외아들인 정영선 현대투자파트너스 이사를 말한다.]를 대신해 또다른 동생 [[정몽준]]과 함께 정몽헌의 장례식을 주도했다. 실제 정몽구는 동생의 발인 당시 결국 눈물을 보이기도 했는데 실제 형제 간 사이는 나쁘지 않았다. 사업가로서는 피나는 경영권 분쟁을 했던 사이지만 가족으로서 형제애는 놓지 않았던 것이다. 삼촌 [[정세영]]도 열심히 키운 현대자동차를 정주영의 지시로 정몽구에게 넘긴 것에 한을 품은 것과 별개로 경영자로서 형을 존경한 것을 보고 영향을 받았을지 모를 일이다. 하지만 정몽헌 사후 현대그룹 회장직에 오른 제수 [[현정은]]과는 관계가 별로 좋지 않은 걸로 보인다. * [[양궁]]에도 조예가 있고 관심을 많이 두었는지 [[대한양궁협회]]의 2-5대 회장을 지냈다. 현재는 대한양궁협회 명예 회장으로 있다. 한국 양궁을 키워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미있게도 현임 대한양궁협회의 회장은 그의 아들인 [[정의선]]이 맡고 있다. 1986년부터 1997년까지 [[아시아 양궁 연맹]] 회장을 맡았고 [[1993년]]부터 [[1997년]]까지 [[세계 양궁 연맹]]의 부회장을 맡았으며 현재는 세계 양궁 연맹의 명예 부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런 영향으로 현대차그룹에서 남녀 양궁단[* [[현대제철 남자 양궁단]], [[현대모비스 여자 양궁단]]]을 운영 중이다. * 경복고 재학 시절 [[럭비]]부 주장 출신으로 또래 중에 가장 힘이 셌다고 한다. [[손병두]] 호암재단 이사장과 경복고 동기로, 공부에만 열중하던 갸날픈 체구의 고교생 손병두를 불량서클 학생들로부터 고교생 정몽구가 지켜주곤 했다. 럭비부 출신이다보니 젊었을 적부터 거구에 강골을 자랑하며 팔순 고령인 지금도 어깨가 떡 벌어져 덩치가 있는 편이다. 기사에 의하면 키는 칠순 넘겼을 당시 177cm 정도라고 한다. 나이 들어 키가 줄어드는 것을 생각하면 젊었을때는 더 장신이였을 것이다. 사실 부친 정주영(175cm)이나 형제 정몽헌(174cm), 정몽준(182cm)도 키와 덩치가 크니 집안 내력이다. [[http://auto.daum.net/review/specialcpread.daum?makeid=&articleid=81555&modelid=&brandid=&bbsid=1|키 출처]] *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제대해 군 복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다만 특유의 다혈질적 성격으로 인해 훈련병 시절 조교와 [[현피]](...)를 뜨는 패기를 보여 주기도 했다고 한다.~~[[상남자]]~~ 물론 결과는 자대 배치도 받기 전에 영창행.(...) 형제들 또한 ROTC 장교나 육군 병장으로 제대했다고 하니 최소한 병역 문제에 관해서 [[범현대가]]는 떳떳한 셈이다. 아들 [[정의선]] 회장은 [[담낭염]] 수술로 면제를 받았는데 이는 [[담낭암]]으로 타계한 정몽구 명예 회장의 부인이자 정의선 회장의 어머니 이정화 여사의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가족력이 있는 질병인데다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병의 수준이 심각했기에 정의선의 병역 면제를 비난하는 여론은 사실상 없다. * 모교인 [[한양대학교]]에 그의 이름을 딴 '[[한양대학교/서울캠퍼스/시설#s-1.2.10|정몽구 미래자동차연구센터]]' 건물이 2015년 들어섰다. 이름 그대로 정몽구 회장이 건설을 후원했으며, 미래자동차공학과 등이 입주했다. * [[현대자동차그룹/문제점 및 비판|현대차의 여러 비판]]과는 별개로 정몽구 회장의 경영 능력은 부정적 평가보다 긍정적 평가가 훨씬 더 많다. [[현대정공]]을 성공적으로 키워 아버지에게 인정받기도 했고 갈기갈기 찢어진 현대를 다시금 재계 서열 2위로까지 끌어올린 공적만 봐도 그의 능력이 뛰어난 것을 알 수 있다. * [[대한민국의 미투 운동]]이 2018년 들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정 회장에 대한 [[http://news.mt.co.kr/mtview.php?no=2010122115225772084|2010년도 기사]]가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는데 [[펜스 룰|부인과 사별한 이후 자택 가사 도우미까지 모두 남자로 교체했다]]는 내용이다. 부인과 사별한 상태에서 주변에 여자를 두면 혹시 모를 생길 의혹이나 구설수를 방지하기 위해 아예 차단시켜 버렸다고 한다. 이는 아버지인 정주영 명예 회장이 여자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던 것을 보고 [[반면교사]]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 드라마 [[영웅시대]]에서는 [[정한용]]이 정몽구 회장 역할을 맡았는데 정한용의 외모가 정몽구와 정말 많이 닮았다. * 드라마 [[야인시대]]에서도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마지막화에서 [[국회 오물 투척 사건]]으로 인해 옥고를 치렀던 [[김두한(야인시대)|김두한]]이 출소 후 이동하던 차 안에서 김두한의 청년 참모였던 이찬오와 대화하던 도중 이찬오가 "저는 [[현대그룹]]에 들어갔습니다. 거기에 럭비하는 친구가 있어서요"라고 말한다. 여러 정황상 정몽구를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 [[축빠]]가 가득한 [[범현대가]]에서 [[정몽헌]], [[정몽윤]]과 함께 몇 안 되는 [[야빠|야구광]]이다. [[왕자의 난]] 과정에서 [[현대 유니콘스]] 인수를 시도해 범현대가 야구단 적통을 이으려고 시도한 적이 있고[* 실제 이 당시 정몽구 회장의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유니콘스 구단을 인수하려고 했으나 당시 구단 대주주였던 [[SK하이닉스|하이닉스반도체]]가 인수 대금으로 무려 '''900억 원'''을 부르는 바람에 협상이 결렬, 대신 싸게 매물로 나온 해태를 인수하게 됐다.] [[해태 타이거즈]]를 인수해 직접 야구단을 경영하게 됐다. 해태 인수 직후에도 일본 [[주니치 드래곤스|주니치]]에서 방출 당한 [[이종범]]에게 최고 대우를 약속해 즉시 재영입을 검토, 타이거즈에 복귀하는 데 기여했던 바 있다. KIA 타이거즈로 간판을 바꿔 단 지 얼마 안 된 시기 직접 [[무등야구장]]을 찾아 열악한 시설을 보고 직접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고.[[https://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01080770004|#]] 그 외에도 2006년 WBC 4강 신화 당시 KIA 소속으로 대표팀 엔트리에 들었던 [[이종범]], [[김종국(야구인)|김종국]], [[전병두]]에게 특별 격려금을 지급한 바 있다. * 세계 자동차 업계 5위 진입, 현대가 적통 계승, 고로 제철소 준공, 그리고 통합 사옥 건립을 '''4대 숙원'''으로 삼고 있다. 이 중 앞의 3개는 달성했고 마지막 숙원으로 [[글로벌비즈니스센터|통합 사옥]] 건립이 [[https://youtu.be/vm2guE8oFfs|진행 중이다]]. * 경복고의 2021년 개교 100주년 기념 행사 준비 비용으로 5억 원을 기부했는데 이는 행사 필요 비용의 절반에 해당한다. 모교의 행사마다 기부를 아끼지 않는다. * [[왕자의 난]] 당시 언론에서는 MK(몽구), MH[* [[노무현]] [[전직 대통령|전 대통령]]의 이니셜과 같다.](몽헌)이라는 이니셜로 불렸다. * [[2012 여수 엑스포]] 유치 위원회 명예 위원장에 위촉돼 전 세계 각국을 돌며 유치 활동을 벌였고 그 결과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이러한 공로로 [[국민훈장|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