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명훈(지휘자) (문단 편집) === MOM을 통한 갑질 === 정명훈은 2009년 MOM(미라클오브뮤직)이라는 비영리단체를 설립한다. 무료 공연 등을 통해 기금을 마련해 청소년 음악 교육 및 환경 보존 활동을 하겠다는 취지였다. 그런데 MOM 재능 기부자 가운데는 서울시향 단원이 상당수 포함돼 있고, 수익금이 전해진 알로이시오 오케스트라는 정 감독의 아들이 지휘자로 있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기도 했다. 서울시 감사관은 ‘미러클 오브 뮤직’에서 주최하는 ‘아시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APO) 공연에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시향단원들이 3년간 총 66명이 출연했다고 밝혔다. 당시 출연료를 기부하는 ‘재능기부’ 참여는 강제성은 없었지만, 정 감독이 서울시향 단원들에게 갖는 절대적인 인사 권한을 고려할 때 진정한 자발적 참여였는지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게다가 출연료를 MOM에 기부해 "사업자경비"로 공제받는 수법으로 4년간 5억원을 절세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법적으로 위법한 탈세는 아니지만, 사회공헌을 표방한 MOM을 이런 식으로 활용한 점이 음악인으로서, 내지는 세금을 받는 서울시향 지휘자로서 도의적인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