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명훈(지휘자) (문단 편집) === 고액연봉과 항공권 등 논란 === 많은 언론에서 고액연봉(10년동안 14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액수의 금액과 이런저런 가십거리기사들이 많이 나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그를 옹호하는 이들은 정명훈급 정도의 커리어와 실력을 가진 지휘자는 세계에 20명도 채 되지 않을 것이며 클래식의 본고장인 유럽이 아닌 변방 중의 변방인 아시아권에서 활동하려면 그정도 금액으로는 택도 없다고 주장한다. 더하여 그들은 외국인이기 때문에 통역이라든지, 사소한 협조인원들까지 필요하긴 하다. 금액으로 표현하면 최소 2배이상의 금액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 있다. 그들은 연주자들과의 연봉 차이 역시 연주자들의 연봉이 적은 것이 문제이지, 정명훈의 연봉이 많다고 보기는 어렵고 오히려 연봉을 적게 받는다고 주장한다. 실력있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베를린필 등등)의 단원들의 경우 보통 연봉이 1억 정도 된다고 하니. [[https://www.youtube.com/watch?v=OJtqXFVmpCE|#]] JTBC 뉴스룸의 팩트체크 코너에서 정명훈의 고액 연봉 논란에 대해 정리하였다. 또한 그를 옹호하는 이들은 조수미와 차범근과 같이 실력으로서 외국에서 인정받지만 국내에서는 인정받지 못하는 무언가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기한다. 그들은 서울시향이 정명훈이 지휘를 한 후로 실력이 향상되었으며, 아직도 세계적인 오케스트라가 되기에는 먼 길인데 이제 와서 정명훈을 해고한다면 이제까지의 투자를 물거품으로 만들 것이라 주장한다. 정명훈만한 커리어를 가진 지휘자를 여럿 골라쓸 수 있는 상황이라면 맞는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일단 정명훈을 포기한다면 동급 지휘자라 해도 실질적으로 비용을 더 많이 들여야 데려올 수 있다고도 말한다. 물론 특정 지휘자(비록 음악감독(또는 예술감독)일지라도)에게만 지나치게 의존할 경우 오케스트라의 음악성이나 다양성 면에서 부정적인 면도 있다고 지적하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전 세계 어느 악단에서도 이런 점을 지적하는 예는 없고, 오히려 실력있는 지휘자의 부임과 그의 주도적인 역할이 악단을 성장시키는 데 중요한 요소로 평가받는다. 더구나 오케스트라 연주에 필요한 것은 다양성이 아니라 뛰어난 연주 실력이며, 오히려 세계적인 수준의 여러 악단들은 자신들만의 고유한 소리와 특성을 높게 평가받는다. 또한, 정명훈 관련해서는 서울시향에 관련한 문제 즉 서울시향의 실력문제가 아닌 정명훈의 행동에 대한 서울시향 내의 각종 문제들이 거론되고 있다, 서울시 감사결과 정명훈에게 제기 되었던 각종 의혹들이 사실로 드러났다고 한다.[[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012300395743393&outlink=1|기사]] [[http://www.imbc.com/broad/tv/culture/pd/prv/?kind=image&progCode=1000836100616100000|PD수첩 2015년 2월 10일 방송분]]. 하지만 그 '의혹 사실'건에 대해서는 무리한 의혹 제기라는 반론이 있었고, 해외에도 이 사실이 소개되었다. [[http://www.huffingtonpost.kr/hyungjin-hong/story_b_6535774.html|반론글]] [[http://pds27.egloos.com/pds/201502/19/20/Did_Maestro_Chung_behave_unethically_KR_v3.pdf|해외에 소개된 글의 번역본]]. 게다가 정명훈이 사용한 항공권을 모두 감사한 결과, 지휘자가 정확한 행정절차를 잘 모른 탓에, 거꾸로 그에게 미지급된 항공권 금액이 엄청났다고 한다(...) [[http://m.daejonilbo.com/mnews.asp?pk_no=1171893|#]] 그러나, 그것은 매니저에게 지급될 항공권이어서 그랬던 것인데, 가족을 매니저로 하는 꼼수를 썼으니, 가족이 그 고액 항공권의 혜택을 받을 수밖에. 과연 그의 가족이 고액 항공권을 지급받을 정도의 전문 매니저였는가 하는 문제는 생각해봐야 한다. 법에 어긋나는 일이었다기보다, 도덕과 양심, 공과 사의 구별에 관한 이슈라 할 수 있다. 게다가 2014년 사건의 경우, 그 발단은 어디까지나 단장의 인격모독적 행위였는데, 정작 정명훈 논란으로 또다시 비화되면서 단장의 문제는 슬쩍 묻혀버린 것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높다. 시사인의 [[고재열]] 기자는 2014년 당시 정명훈 사태를 분석하면서 박현정 단장과 정명훈의 문제는 서울시향의 시스템에 있다고 분석했다. 서울시향의 권한과 책임이 일치가 되지 않은 문제가 박현정과 정명훈의 갈등을 빚어냈다는 것이다. 그리고 정명훈과의 재계약 문제는 '''그의 '인간성' '정치성향' 보다 음악가로서의 성과로 평가해야함을 주장한다.''' 정명훈 취임 후 유료티켓이 38.9%에서 92.8%로 증가한 것, BBC Proms에 서울시향이 진출한 것,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플래티넘 2장과 골드 1장의 음반을 출시한 것[* 물론 서울시 자체에서 구입한 것이 많기에 세계적인 레이블에서 내놓은 자체를 업적으로 평가하자고 말한다.] 또한 그가 부지휘자로 발탁한 [[성시연]]이 경기필하모닉 예술단장 겸 상임지휘자로 발탁된 것 등을 들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