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동하 (문단 편집) == 여담 == * 2014년에 결혼한 아내에 대해선 자세히 알려진 게 없다. 일반인인 만큼 사생활 보호를 위함인 듯. 대학 시절 밴드 동아리에서 만난, 첫사랑이자 동갑내기인 여자친구와 8년의 열애 끝에 2014년 1월 결혼했다. 동아리에서 여자친구는 키보디스트였고 결혼하던 시점에서는 일반 회사원이라고만 알려졌다. 정동하가 라디오에서 밝히길 5년 정도 헤어졌던 시기가 있었다. 헤어진 동안 군 생활을 하고 연습생을 거쳐 부활에 합류했는데[* '추억이면(異面)'으로 활동할 당시 콘서트7080에서 지금은 이별했다는 듯한 언급을 했다. 당시 김태원이 알려준 다시 만나는 방법은 우선 동사무소에서 신원 조회를 해보라고...] TV에 나온 정동하를 본 그녀가 '잘 된 것 같아서 보기 좋다'며 '늘 응원하겠다'는 우정 어린 메일을 보낸 것. 이에 여자친구를 그리워했던[* [[Never Ending Story]] 가사가 딱 본인 얘기라고 언급했다.] 정동하가 그녀를 붙잡으면서 다시 만나 결혼까지 골인했다. 2020년 김태원이 정동하의 아내에 대해 잠깐 언급한 것에 따르면 "굉장히 사람이 괜찮다"고 한다. * 해피투게더에서 부부싸움을 할 때 어떻게 싸우고 어떻게 푸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대답하길, 자신은 싸우다가 말이 안 통하면 몸이 스트레스를 못 참는지 [[http://tv.naver.com/v/2187654|기절하듯이 잠든다고 한다...]] 심지어 말하는 도중에 잠든 적도 있다고... --기면증?--[* [[기면증]]의 증상 중 하나가 감정적으로 크게 동요될 때 근육에 힘이 빠지면서 기절하듯이 잠드는 것이다. 하지만 그동안의 활동에 전혀 지장이 없었고 본인이 말하기 전까지 아무도 몰랐으니 만약에 그런 증세가 있더라도 심각한 문제는 아닌 듯하다. --무엇보다 정동하는 평소에 감정 동요 자체가 크지 않다. 후술된 내용 참고--] * 결혼 4년 만에 아빠가 됐다. 팬카페의 글을 통해 팬들에게 먼저 알렸으며 몇 개월 후인 2018년 8월 6일 기사를 통해 그해 봄에 득남한 사실을 알렸다. 이후 둘째도 태어났다. * 정동하라는 예명은 [[서재혁]]이 지은 것이다. 은근히 많은 사람들이 본명으로 알고 있다. 2013년 [[채제민]]의 도깨비 라디오에 부활 멤버들 전원이 출연했을 때 썰을 풀길, 정동하의 본명인 정재환과 동명의 개그맨이 있기 때문에 회의를 열어 예명을 지었다고 한다. 이때 서재혁이 제안한 이름을 그 당시 회사 대표가 채택한 것. 탈퇴한 이후도 정동하라는 예명을 사용한다. 근데 콘서트에서 정재환이라는 본명이 귀엽지 않냐고 말한 걸 보면 본명도 맘에 들어 하는 것 같다. * 순하고 차분하고 진지한 성격이다. 과거 [[멜론(음원 서비스)|멜론]]의 아티스트 소개글에 따르면, 잡음이 난무하기 쉬운 음악계에서 인성에 관한 평판이 좋다고 한다. 실제로 17년 넘게 연예인으로 활동하면서 별다른 구설수에 오른 적이 없다. 불후의 명곡에서 [[신동엽]]은 정동하를 '''"요즘 세상에 보기 드문 젊은이다. 도가 지나치게 착하다"'''고 소개했으며, 복면가왕 제작진도 "인사성 밝고 착한 가왕"이라는 자막을 띄웠다. 뮤지컬 배우 [[차지연]]은 "정동하 오빠는 너무 순수하고 착하다"라고 인터뷰했고,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뮤지컬)|에드거 앨런 포]]에서 함께 공연한 뮤지컬 배우 최우리 또한 정동하에 대해 '''"너무 천사시다"'''라고 말했다. [[임백천]]은 "(정동하의) 인성 제가 보장합니다"라고 말했다. 유희열 역시 "딱 말로 표현할 수는 없지만, 굉장한 순수함이 있다"고 표현했다. 다만 이런 순둥한 성격에도 운전 시엔 약간의 욕설은 나온다고 한다.~~정동하도 욕하게 만드는 게 운전이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착함.jpg|width=100%]]}}} || * [[갭 모에]] 요소를 꽤 가지고 있다. 평소엔 엉성해서 '정엉성'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지만, 무대에만 올라가면 사람이 바뀌며 강한 카리스마를 앞세워 청중들을 휘어잡는 모습을 보인다. [[https://tv.naver.com/v/4235948|베란다라이브 인터뷰]]에서 인간 정동하와 가수 정동하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라고 말했다. 또한 무대에서의 성격이 아닌 평소의 성격대로라면 섬세하고 여린 것이 취미일 것 같은데, 카레이싱을 좋아해 경기에도 나가곤 했다.[* [[https://ko.wikipedia.org/wiki/%EC%A0%95%EB%8F%99%ED%95%98|위키백과 정동하 항목]]에도 '카레이서'라는 단어가 있다.] 첫 솔로 미니 앨범 'BEGIN'의 자켓 사진 촬영을 위해 미국에 갔을 땐 스카이다이빙을 즐겼다고 한다. * 2013년 인제 오토피아 소속으로 모터스포츠 경기에 참가했다. 이후 2021년에도 8년 만에 경기에 참가했다. 소속팀은 하태영 선수가 감독 겸 드라이버 겸 대표로 있는 [[울산x디알 모터스포트]]로, 창설식 자리에서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 라인 타임 트라이얼 DCT 클래스에 참전한다고 발표되었다. 엔트리 넘버는 309번이며, 드라이버 라이선스는 2013년과 달리 본명인 정재환으로 발급받았지만 대회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정동하로 표기했다.[* 2013년에는 정동하로 발급받았다.] 2021년 5월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현대 N 페스티벌 개막전에 참가해 3위를 기록했다. 같은 해 10월 Avante N Line Time-Trial 4라운드 경기에선 2위를 기록했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레이싱.jpg|width=100%]]}}} || * 술을 잘 마시지 못한다. 이유는 예전에 술을 마셨다가 숙취로 거의 죽을 뻔할 정도로 고생했기 때문. 신동엽 말로는 회식 자리에서 소주잔에 맥주를 따라줘도 잘 마시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로 술이 늘어 그 정도까진 아닌 모양이다. 취하면 조용히 잠드는 술버릇을 가졌다. 술은 잘 못 마시지만 술 취한 연기는 잘한다. 2018년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뮤지컬)|에드거 앨런 포]]에서 [[알코올 의존증]]을 가지고 있던 주인공 포우를 연기할 때 '진짜로 술 마시고 무대에 오르는 거 아니냐'는 반응을 얻었다. 이에 정동하는 술자리에서 본인은 술을 잘 안 마시기 때문에 지인들이 취한 모습을 옆에서 많이 본 것이 연기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정동하 밴드의 밴드마스터 권혁호는 공연 이모저모를 촬영하여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렸는데, 회식 자리에서 살짝 취한 정동하의 모습이 찍히기도 했다.[[https://youtu.be/Oc-G9rydrXM?t=846|#]] * 가장 좋아하는 가수를 두 명 꼽는다면 [[김현식]][* 연주곡만 듣던 정동하에게 사람의 목소리가 아름답다는 사실을 처음 일깨워주었다. 라디오에서 말하기를, 뵌 적 없기에 가장 애틋한 분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섰던 무대를 다 통틀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가 불후의 명곡에서 김현식과 듀엣하듯 연출한 '[[https://play-tv.kakao.com/embed/player/cliplink/62692578|비처럼 음악처럼]]'이라고 밝혔다. 이 무대로 당시 불후의 명곡 최고점을 경신했다. 콘서트에서 '내 사랑 내 곁에'를 마무리 곡으로 자주 부르며, 방송에서 '[[https://youtu.be/EgTo61IC0CI|골목길]]', '[[https://youtu.be/mdkTiVMhSDE|추억 만들기]]', '[[https://youtu.be/auxlPVhGQto|어둠 그 별빛]]', '[[https://youtu.be/WtAzg20xGeI|사랑했어요]]', '사랑 사랑 사랑' 등도 불렀다. 이쯤 되면 어지간한 대표곡은 다 부른 듯하다. 노래방 애창곡도 '비처럼 음악처럼'이라고.]과 [[임재범]][* 보컬리스트로서 가장 닮고 싶다는 롤모델이다. 끝이 보이지 않던 무명 시절 희망을 갖게 해준 의미 있는 노래 '[[https://play-tv.kakao.com/embed/player/cliplink/62702483|비상]]'을 공연과 방송에서 자주 부르고, '[[https://youtu.be/L9JJRS_vcrI|고해]]', '[[https://tv.naver.com/v/1376728|사랑]]'도 꽤 불렀다. 2016년 100문 100답에서 가장 감명 깊게 본 다른 가수의 공연은 임재범의 '여러분'이라고 답했다. 여담으로 임재범에게서 "소리가 되게 강하고 좋다"는 칭찬을 들었다고 한다.]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 좋아하거나 존경한다고 언급한 적이 있는 가수는 [[김광석]], [[이적]], [[조용필]][* 2009년 "제가 존경하는 뮤지션은 고(故) 김현식 선배님 굉장히 좋아했고요, 빼놓을 수 없는 분이 조용필 선배님 굉장히 존경합니다."라고 인터뷰한 적이 있다. [[https://youtu.be/DNAhg3zsNro?t=1219|영상]] 이후 2018년 불후의 명곡 조용필 특집에 출연해 '[[https://youtu.be/QbkXsf0o8kw|비련]]'을 불렀다. "제가 쑥스러움이 많아서 회식 때 잘 다가가지 못하고 있었는데 선배님이 들어가시기 전에 저보고 '오늘 너무 멋있었다'고 말씀하셨어요. 은혜로웠죠. 선배님의 열정을 보고 저도 음악을 바라보는 시선이 변했어요."라며 다시 한번 존경심을 표했다.], [[김종서(가수)|김종서]][* 2018년 인터뷰에서 "저에게 김종서 선배님은 그냥 '전설'이며, 선배님 음악을 듣고 자랐고 영향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등이다. * 해외 쪽에선 [[본 조비]], [[Muse]], [[라디오헤드]], [[너바나(밴드)|너바나]], [[Suede]] 등 어린 시절 들었던 밴드를 두루 좋아하는 듯하며 이들의 곡을 한 곡 이상씩은 공연에서 불렀다. 특히 정동하를 음악의 길로 이끈 [[퀸(밴드)|퀸]]의 노래를 가장 많이 부른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영화)|보헤미안 랩소디]]도 여러 번 봤다고 한다. 이 영화의 흥행으로 퀸의 노래들이 다시 주목받자 꾸준히 불러왔던 '[[I Was Born to Love You]]' 말고도 '[[Don't Stop Me Now]]'나 '[[https://youtu.be/TDGH611b1Bw|Bohemian Rhapsody]]'를 커버했는데, 'Bohemian Rhapsody'는 이제 'I Was Born to Love You' 이상으로 공연에서 자주 부르는 곡이 됐다. 또한 퀸의 히트곡들을 엮어 제작된 뮤지컬 '위윌락유'에서 주연을 맡았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13&aid=0001145524|기사]] * 의외로 [[브루노 마스]]의 노래를 많이 커버했다. 브루노 마스가 워낙 흥행한 아티스트라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네이버 뮤직에서 정동하가 추천한 플레이리스트에 브루노 마스의 곡이 꽤 많은 것을 보면 상당히 좋아하는 듯하다. 2015년 정도에 콘서트 레퍼토리로 'Marry you', 'Uptown Funk', 'Treasure'를 불렀다. * 차분한 스타일이어서 빠른 템포로 진행되는 예능과는 잘 맞지 않는다. 2017년 1월 출연한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예능감을 발휘 못 한 전력이 있다. 다행히 자칭 고품격 음악 방송을 표방하는 프로그램이다보니 막판에 노래로 만회했다. 상대적으로 차분한 분위기의 예능에서는 한결 나으며, 엉뚱한 매력을 보여주곤 한다. 한 예로 2016년 6월에 출연한 [[김제동의 톡투유]]에서는 날아다녔다. 중국인 남편과 자주 싸운다는 사연을 가지고 온 사람에게 "중국어 욕은 한자로 되어 있나요?"라고 진지하게 물어본 장면이 백미. --[[김제동]]: 이런 캐릭터 처음이야!-- 라디오 DJ를 하며 쌓아온 진행 실력과 공감 능력이 빛을 발해, 교수로부터 실제로 상담을 직업으로 해도 잘하겠다는 호평을 들었다. * 상당한 [[동안]]이다. 정동하가 [[KCM]]보다 두 살 많지만[* 정동하 1980년생, KCM 1982년생.], 데뷔 초에 둘이 처음 만났을 때 KCM은 정동하를 당연히 동생으로 생각하고 '''자연스럽게''' 반말을 했었다가 나중에 사과했다고 한다. 2017년 [[김창완]]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먼데이 키즈]]의 [[이진성(먼데이 키즈)|이진성]]과 같이 출연했을 땐 이진성이 정동하에게 "형님"이라고 부르자 김창완이 매우 놀란 표정으로 [[https://youtu.be/GJ6D8_qfOiY?t=36|"동하 씨가 형님이에요?"]]라고 물었다. 겉보기엔 이진성이 형님, '''그것도 굉장히 큰형님'''인 줄 알았다고... 그러나 정동하가 다섯 살이나 형이다. '이별을 노래로 만들어보았습니다' 홍보차 [[김봉준]]의 방송에 출연했을 때도 노안 20대와 동안 40대로 웃음을 주었다. 2019년 [[쇼! 음악중심]]에 출연했을 땐, 남자 아이돌만 나오면 '군대나 가라'며 악플을 날리던 사람들이 정동하를 남자 아이돌로 인식했는지 군대나 가라며 악플을 달았다... 그러나 정동하는 당시 39세였으며, 부활 데뷔 전에 이미 군대에 다녀왔다. 내년이면 마흔인데도 아이돌로 착각할 정도의 동안임을 입증받은 셈. * 2013년 [[두산 베어스]]의 응원가 '[[https://youtu.be/I3yUOwoo0v4|승리의 두산]]'을 불렀다. 원래는 [[박상민]]이 이 노래를 불렀으나 응원팀을 [[롯데 자이언츠]]로 갈아타는 바람에(...) 구단에서 정동하를 섭외해 재녹음했다. * 2014년 개그우먼 [[신보라(코미디언)|신보라]]와 함께 [[한국저작권위원회]] 저작권 보호 로고송 '[[https://youtu.be/9CvBhPQNgiE|저작권, 지켜줄수록 아름답습니다]]'를 불렀다. * 2015년 [[영화가 좋다]]에 고정 출연하면서 '귀를 기울이면'이라는 이름의 코너를 진행했다. * 선행이 제법 있다. 장기 기증의 날 기념행사 ‘2012 생명나눔 페스티벌’에 참석했다가 부활 멤버들과 함께 장기 기증에 서약했다. --멤버들이 라디오에서 나눈 얘기를 들어보면 다들 갑작스런 요청에 얼떨결에 사인한 듯하다. 참고로 장기 기증 서약에 법적 구속력은 없다.-- 2014년부터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에 매년 참석 중이기도 하다. 재능 기부로서 출연료 없이 공연한다. 그리고 2015년 [[네팔 대지진]]이 일어났을 때 [[http://pop.heraldcorp.com/view.php?ud=201508250905476970472_1|팬클럽이 피해 돕기 활동에 성금을 기부하고, 정동하는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했다.]] * 불후의 명곡에서 [[http://osen.mt.co.kr/article/G1110357200|팬의 병문안을 간 사연]]이 소개됐다. 말기암 투병 중이던 한 팬의 딸이 "엄마가 정동하의 노래로 큰 위로를 받는다"고 편지를 보냈는데(방송엔 조카가 편지를 보낸 것으로 잘못 소개됐다), 며칠 후 정동하가 병원에 전화해 팬의 이름으로 환자 검색을 해서 직접 병문안을 온 것. 안타깝게도 2년 후 팬은 세상을 떠났고 정동하의 '보고 싶다' 무대를 본 조카가 이모를 그리워하며 해당 내용을 블로그에 올리면서 사연이 처음 알려졌다. * 2017년 2월 [[http://naver.me/GYvQQpOf|기부박수 337 릴레이에 참여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와 비슷한 캠페인으로, 누군가의 지목을 받으면 3개 이상의 애장품을 내놓고[* 기부된 물품은 경매를 통해 판매되며 모든 수익금은 스타의 이름으로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어린이재활병원설립기금모금 등에 기부된다.] 이어서 참여할 3명을 지목한다. [[알리(가수)|알리]]는 정동하가 기부 문화에 관심 있는 걸로 안다며 3명이 아닌 정동하 한 명을 지목했고 이에 정동하는 무대에서 착용했던 옷과 신발을 기부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이혁]], [[손승연]], [[보이스퍼]][* 2016년 데뷔한 남자 4인조 신인 보컬 그룹으로, 정동하가 소속사를 옮기기 전까지 같은 소속사였다. 정동하 콘서트 게스트로 많이 참여했으며 함께 방송 무대에도 자주 섰다.]를 지목했다. * 2017년 4월엔 [[https://youtu.be/387jWfjrz48?t=344|꿈베이커리 1주년 기념 후원 콘서트에 참여해 재능 기부를 했다.]] 꿈베이커리는 빵을 만들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나눠주는 단체로, 이날 콘서트에는 정동하 외에 [[박완규]], [[구자명]][* 과거 부활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던 인연으로 초청됐다. [[http://www.whitepap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996|#]] 여담으로 구자명은 복면가왕에 출연했을 때 2라운드에선 정동하의 가왕 등극 노래였던 '박하사탕'을 불렀고, 3라운드에선 박완규의 히트곡 '천년의 사랑'을 불렀다.] 등이 참여했으며 부활 드러머 [[채제민]]과 --에로영화계의 거장-- [[봉만대]] 감독이 사회를 봤다. 봉만대는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 정동하와 대결한 상대이다. 서로 가면을 벗고 대화하기는 처음인 듯하다. --채제민: 어떻게 이 두 분이 대결할 수가 있는지 전 정말 이해가 안 가요.-- * 2018년 소속사를 옮기고 [[지니뮤직]] 챌린지에 참여했다. 신곡 '사랑하면'을 노래방 라이브로 부르고 98점을 받아 98만원 기부에 성공했다. * 초등학교 6년간 이사를 서른 번쯤 하고 학교를 여섯 번이나 옮겼다. 친구 좀 사귈 만하면 전학 가고 하다보니 점점 친구 사귀는 것조차 포기한 채 혼자 지내게 됐고 내성적인 성격이 됐다. 혼자 정적 속에 있는 시간을 좋아했고 은둔형 외톨이 수준으로 방 안에 갇혀 지낸 적이 있었으며, 군 복무를 의무실 약제병으로 마친 것도 내성적인 성격 때문이라고 한다. 2009년 [[생각이나]]가 히트하고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여러 사람을 접하면서 바뀌었지만 여전히 내성적인 편. * 내성적인 만큼 대중 앞에 서는 일이 고역일 거 같지만 정반대이다. 경연 외에는 무대 위에서 떨지 않는다. 2012년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했을 당시 "'''부활로 데뷔해서 한 번도 무대 위에서 떨어본 적이 없는데''' 오늘 많이 떨린다"고 말했다. 심지어 2005년 방송 경험이 없는 신인으로서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을 때도 떨지 않았다. "카메라가 날 비추고 이게 전국으로 나간다는 두려움 대신, 혼자 있던 시간이 많은데 사람들이 날 봐주니 따뜻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사실 경연에서도 본인 말로는 떨린다고 하지만 겉보기엔 그런 기색이 전혀 없다. 불후의 명곡에서 [[김종서(가수)|김종서]]가 정동하를 보고 '''"쟤는 긴장을 안 해"'''라고 말할 정도. * 머리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쓴다. 부활 시절 콘서트 전에 머리 세팅하고 나서 [[김태원(음악인)|형]][[서재혁|님]][[채제민|들]]한테 머리 별로죠? 묻더니 형님들이 괜찮다고 해도 다시 세팅하는 식이다. 박완규는 공연 때 정동하와 있으면 대기실이 헤어 스프레이로 가득 차며 한 통을 다 쓴다고 말했다.[* 이에 정동하는 역대 부활 보컬들이 지나치게 내추럴한 거지 자기가 엄청 꾸미는 게 아니라는 반응을 보였다. 부활 시절 박완규에 집에서 하루 묵었는데, 샤워하고 나와서 스킨로션 어딨냐니까 '''박완규: 그게 뭔데?'''] 또한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복면가왕]]에서 정체를 공개한 후, 음악 얘기에서 갑자기 화제를 바꾸더니 아무것도 안 한 머리로 방송에 나온 건 처음이라면서 이상하지 않냐고 물어봤다. 방청객들이 이상하지 않다고 하자 --에헤헤헤-- 웃었다가 MC [[김성주(방송인)|김성주]]로부터 꺼벙이 같다는 소릴 들었다. 한때는 머리가 늘 똑같아 보여서 '정헤어'라는 별명도 있었지만 조금씩은 계속 스타일이 바뀌고 있다. * 노래를 부를 때 움직임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복면가왕]] 1라운드 무대에서 목소리는 어느 정도 숨겼으나 동작을 제어하지 못해서 시청자에게 정체를 바로 들켰다. 특히 팬들은 '음소거를 해놓고 봐도 정동하인 줄 알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마지막에 못 참고 샤우팅을 했을 때 심지어 마이크 던지는 특유의 모션까지 취했다. '''샤우팅을 끊을 때 마이크를 앞으로 내던지는 듯한 모션은 정동하의 트레이드 마크.''' 복면가왕에서 '발걸음'을 부르기 전 예고편에서 해당 동작이 나오자 페이스북에선 동작만 봐도 가왕 수성이라고 예상한 사람들이 있었다. 지를 때만 나오는 동작이기 때문이다. --정동하가 질렀으니 수성-- 불후의 명곡에선 '''마이크 권법''', '''원펀치'''라고 소개됐다. 마이크 스탠드를 사용할 때도 역시 움직임이 많다. * 부활 시절 [[경복대학교]]에서 3년 정도 겸임 교수로 일했다. 당시 제자 중 한 명이 [[임영웅]]이다. 2019년 정동하가 [[울산방송]] 뒤란에 출연했을 때 무명이었던 임영웅이 대기실로 찾아와 인사를 드렸다고 한다.[* 임영웅이 2020년 미스터트롯으로 대성공을 거둔 것은 그로부터 몇 개월 후이다.] 2021년 [[사랑의 콜센타]]에 정동하가 게스트로 두 차례 출연했을 때 임영웅은 90도로 인사하는 등 깍듯한 태도를 보였으며, 대학 시절[* 방송으로부터 10여 년 전이다.] 정동하에게 배운 호흡 연습을 그때부터 지금까지 쭉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동하는 "영웅 씨의 풋풋했던 대학 시절이 떠오르며 그때 당시에도 항상 진중하게 음악을 대하던 모습이 생각났다. 영웅 씨는 잘될 수밖에 없고 한결같은 모습으로 오랜 시간 빛이 날 가수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랑스럽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교수제자.jpg|width=100%]]}}} || * 2023년 현재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실용보컬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제자들 3명과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슬픈 인연'을 불렀다. [[https://youtu.be/-mdGOe9ix6M|영상]] * 모든 종류의 온라인 게임을 다양하게 좋아한다고 밝혔다. 2017년 인터뷰 당시를 기준으로 최근 가장 열심히 했던 게임은 [[리그 오브 레전드]]이다. 정확한 티어는 밝히지 않았으나 다이아5~4 사이었다고 한다. 40에 가까운 나이로(...) AOS류 게임에서 상위 1%를 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오버워치]]도 해봤지만 FPS는 그다지 즐겁게 느껴지지 않았다고. 쉬는 날 집에서 게임하는 걸 좋아하며 카레이싱 역시 게임으로도 많이 즐긴다고 한다. [[http://bntnews.hankyung.com/apps/news?popup=0&nid=08&c1=08&c2=08&c3=00&nkey=201701082055323&mode=sub_view|인터뷰]] 소속사 계정을 통해 인스타 라이브에서 질문을 받을 때, 은퇴 후 게임 스트리밍도 해보자는 팬의 질문에 은퇴하고 할 필요 없고 바로 해도 된다고 관심을 가졌다. 시간을 너무 뺏겨서 롤을 접었는데 핸드폰 게임에 시간을 뺏기고 있다고 한다... * 감정 기복이나 표현이 크지 않다. 일반적으로 표현하는 게 100이라면 자신은 20~30 선에서 끝나는 거 같다고 말했다. 뮤지컬을 통해 처음 북받치는 감정을 느꼈으며 그 전까진 우는 일도 없었다고 한다.[* 감정이 메마른 건 아닌데 이상하게 눈물은 잘 안 났었다고 한다. 물론 뮤지컬을 하기 이전의 얘기다. 불후의 명곡 첫 경연날이나 복면가왕 첫 경연날 좋은 성적을 거뒀을 때 감격해서 울컥하는 모습을 보인 적이 있다. 그리고 방송에서는 아니지만 아담 샌들러 주연의 영화 '클릭'을 보며 펑펑 울었다고 한다.] 잘 놀라지도 않는다. 뮤지컬 [[잭 더 리퍼(뮤지컬)|잭 더 리퍼]] 리허설 때 예정에 없던 타이밍에 가스 효과가 터져 다른 사람들은 엎드리고 혼비백산이었는데 혼자만 무덤덤했다고 한다. 무대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났을 때도 아프다는 생각만 할 뿐 당황하지 않고 바로 올라가서 노래했다고. 이에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출연진 아무도 모르게 천장에 미리 설치해둔 귀신 인형을 갑자기 테이블로 떨어트리는 실험을 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놀라서 멘탈 가출 직전까지 간 반면 정동하의 반응은 ''''?'''' 이것이 전부였다. 해피투게더에서도 정동하의 옆자리에 있던 [[엄현경]]이 갑자기 큰 소리를 내며 놀래키려 했지만 마찬가지의 반응이었다. ''''?'''' 하지만 웃기는 정말 잘 웃는다. 감정 없는 사람이 아니니 오해하지 말자. --콘서트에서 여러분이 너무 좋아용... 여러분의 환호에 취해용... 하는 아주 감수성 짙은 사람이다-- * 어렸을 때 TV 소리를 음소거한 상태에서 채널을 바꿔도 눈 감고 어느 채널로 바꿨는지 알아맞힐 수 있었다고 한다. 본인 왈, 채널마다 나오는 주파수가 다르다고.[* 그런데 그 주파수의 영역은 인간이 들을 수 있는 영역 밖이다. --응?-- 채널을 돌릴 때 매우 미세하게 지지직 소리가 나기 때문에 소수의 사람들은 그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어느 채널인지까지 구별하는 것은 인간의 청각으로는 거의 불가능하다.] 또 어렸을 때 백화점 가는 것을 싫어했는데 그 이유가 네온사인 간판에서 들리는 고주파음이 시끄러웠기 때문이다. 어느 때는 '개미 걸어가는 소리도 들렸다'고 하니(…) 또 라디오에서 말하기를 2G 폰을 사용하던 시절, 전화벨이 울리기 전에 고주파음이 먼저 들렸다고 한다. 같이 출연한 [[버스터즈]]는 돌고래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 애매한 춤 실력을 가졌다. 분명 안무는 틀리진 않는데 어딘지 어설프고 웃기다. 불후의 명곡에서 부른 '붐붐붐'은 원래 춤이 있는 무대였으나 리허설 때 보고 경악한 스태프 전원이 뜯어말리는 바람에 본 무대에선 빠졌다. 100문 100답에서 '정동하에게 댄스란?'이라는 질문에 '운명..'이라고 소심하게 답했다. 추면 출수록 자신감이 붙는지 춤이 늘었다는 말을 스스로 하기도 한다. 팬들 사이에선 댄스보단 율동으로 통한다. * 골프선수 [[박인비]]가 정동하의 팬이다. 2014년 10월 박인비는 당시 예비신랑이던 남기협 코치와 함께 정동하의 솔로 앨범 'BEGIN' 쇼케이스에 참석했으며, 며칠 후 정동하는 박인비의 결혼식 축가를 불렀다.[* [[김연우]]도 축가 불렀다. --에헤라디오와 클레오파트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2&aid=0000472581|기사]] 박인비는 2018년 노트르담 드 파리 공연에 화환을 보내어 응원하며 팬심을 인증하기도 했다. 박인비 부부와는 계속해서 친분을 이어가는 듯하며, 2020년쯤부터 골프에 취미가 붙어 남기협 코치에게 배우면서 실력이 빠르게 늘고 있다. 2022년엔 [[이적]]과 골프를 치러 간 사진이 sns에 올라오기도. 골프 관련 유튜브 방송에 조금씩 출연하기 시작하더니, 2023년엔 SBS Golf '임진한의 인생샷'에 출연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AgR51IoBDME)]}}} || * 음악 프로듀서 [[PATEKO|파테코]]가 [[https://youtu.be/qxo_L8225j0|오랜 팬심을 고백했다.]] 프로듀서 서바이벌 프로그램 [[Listen-Up(리슨 업)|리슨 업]]의 4라운드 미션곡 [[나에게로의 초대]]에 정동하가 잘 어울릴 거 같아서 섭외했는데, 정동하가 자신을 섭외한 이유를 궁금해하자 '''방송을 핑계 삼은 팬심'''이 섞여 있다고 답했다. 정동하를 만나기 전날 밤 설렘과 긴장 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 잤다고 하며, 첫 만남에서 말을 버벅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파테코가 정동하의 보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프로듀싱한 이 곡은 방송에서는 높은 점수를 얻지 못했지만 [[멜론(음원 서비스)|멜론]]에서 리슨 업 해당 회차 앨범에 실린 다섯 곡들 중 감상자 수 1위, 스트리밍 횟수 1위를 기록 중이다. [[https://youtu.be/ZPtIQhmDZys|음원 영상]] [[https://youtu.be/qLAAe8t5QIM|방송 라이브 영상]] * 정동하의 인생곡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를 작사/작곡한 문성욱 역시 정동하의 팬이다. 98년생 문성욱은 어린 시절 정동하가 부른 [[생각이나]]를 듣고 자라면서 음악의 꿈을 키웠다고 전해진다. 자신의 음악에 가장 영향을 많이 준 아티스트가 정동하라고 밝혔다. 작곡가가 된 후 회사 대표가 정동하의 곡을 써올 수 있겠느냐고 묻자, 평소 말이 많은 편이 아닌데도 신나서 '''"어릴 때부터 정동하 선배와 함께하는 게 꿈이었다"'''라는 말을 늘어놨다고 한다. 다른 일들은 다 뒷전으로 미루고 곡 작업에만 몰두해서 정성 다해 만든 곡[* 보통은 곡을 금방 만들지만 '추만이남'은 정동하와 작업하는 기회가 너무 소중하여 많은 시간을 들여 수정을 거듭해가며 만들었다.]이 픽스됐을 때, [[성공한 덕후|꿈이 이루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 에버모어뮤직 소속이던 시절 소속사 후배 가수들을 잘 챙겨주었다. [[보이스퍼]]와 [[버스터즈]]는 불후의 명곡을 비롯한 음악 방송에 정동하와 함께 출연했다. 소속사가 달라지고 나서도 [[보이스퍼]]와 노래한 적이 있다.[[https://youtu.be/R2eRPiyBxDM|#]] 같은 소속사는 아니지만 후배 가수 [[폴킴]]과는 듀엣곡 '사람이'를 발표한 데 이어, 불후의 명곡에도 같이 출연해 선배 미소와 함께 [[http://tv.naver.com/v/2165580|따뜻한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우승까지 차지했다.]] 이후 폴킴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정동하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동하의 미국 콘서트에 폴킴이 팬이라며 찾아왔던 것에서 둘의 인연이 시작됐다고 한다. [[손진욱]]과는 불후의 명곡에서 함께 무대를 했을 때 밥을 사주는 등 챙겨주다가 이후 글램핑까지 함께 가는 친한 사이가 되었다. * 뮤직원컴퍼니로 이적한 후 한동안은 한솥밥을 먹는 가수가 없었다가, 싱어송라이터 'CITI'가 입사했다.[[https://www.instagram.com/p/Br4AV9xA4tt/|#]] * 정동하라는 이름을 '정동화'라고 오타 내는 경우가 꽤 있다. [[https://youtu.be/WtAzg20xGeI|사례]] 이름을 정확하게 알고도 오타를 내기도 한다.[* 팬도 오타를 낸다.] 또한 1984년생 뮤지컬 배우 [[정동화(배우)|정동화]]와 헷갈려서 둘을 바꿔 쓰기도 한다.[* 둘 다 본명은 아니고 예명으로 활동한다. 정동하의 본명은 정재환, 정동화의 본명은 김동현.] 기자들도 헷갈리는지 서로의 이름을 바꿔 쓴 기사가 종종 있다. 업종이나 활동하는 분야가 아예 다르면 상관없겠지만 정동하도 뮤지컬 배우로서 활동을 하는지라 더욱 헷갈리기 쉽다. 정동하는 오타가 잦은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2019년 3월에 '동하 읽어주는 남자' 콘서트를 열었다. * 작정하면 30분이면 가사를 외우는데, 빨리 외우는 편이라고 한다. 그리고 빨리 잊기 때문에 이런 점이 경연 프로그램과 잘 맞는다. [[분류:정동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