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대영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그야말로 여자배구 역사상 전무후무한 올라운드 플레이어. 배구 선수로서 갖춰야할 기본기가 매우 충실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졌다. 센터의 덕목인 상대 센터 라인을 묶는 수비 움직임이 탁월하고, 블로킹도 국내 최고의 센터답게 높이가 높고 상대 공격수의 공격흐름을 읽어내는 능력 역시 뛰어나다. 전성기였던 2000년대 중후반 때는 A·B속공과 이동공격, 중앙오픈 공격으로도 경기당 20득점을 거뜬히 찍을 수 있는 공격력도 갖췄다. 그리고 더욱더 사기적인 것은 그런 센터 플레이에 추가적으로 백어택이 가능했다는 점. 애초에 성인배구 커리어 시작도 라이트-센터에서 시작하다 센터로 정착했기 때문이다. 운동능력 또한 동 신장대의 센터 플레이어에 비해 월등히 좋다. 일본 여자배구 국가대표팀과 경기를 벌일 때 일본측 중계진에서 "대한민국은 190cm의 [[김세영(배구선수)|김세영]]/[[양효진]]이 있지만, 비록 키가 작더라도 정대영은 190cm 대 신장의 센터와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또한 세터로서 정대영에게 가장 많이 공을 전해주던 [[이숙자(배구)|이숙자]]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은 어린 선수들 못지않은 운동능력과 스태미나를 들어 정대영이 앞으로도 몇 년은 롱런이 가능하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파일:external/xportsnews.hankyung.com/1395467107726.jpg|width=520]] "얘들아 언니 믿지?!" 그런데 정대영하면 역시 센터로서 날개공격수보다도 뛰어난 리시브 능력을 빼놓을 수가 없다. 노장들이 대거 은퇴하고 리베로, 수비형 레프트 육성에 ~~요태까지 그래와꼬 아패로도 계속~~ 어려움을 겪는 현대건설의 한줄기 희망이나 다름없었다. 2007-08 시즌을 마지막으로 리시브에 가담하는 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리시브 기회가 된다면 40~50%의 성공률을 기록할 정도로 잘 받아내고 있었다. 하지만 전성기가 훌쩍 지난 도공 시절 정도가 되면 다른 센터들처럼 서브가 네트 맞고 뚝 떨어질 때 정도나 리시브를 하게 되었으므로 이는 옛날 얘기가 되었다. 이러한 플레이 스타일은 GS칼텍스 시절 후배 [[배유나]]에게 영향을 줬을 정도.[* 그러나 [[배유나]]는 이 때문에 오히려 이도저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가 됐다는 지적이 많다. 다만 배유나는 프로 진출 이전부터 무릎 부상을 달고 들어온 터라 큰 공격 쪽에서는 아쉬워도 나름 롱런은 하고 있다.] 정대영이 세운 센터 포지션 선수으로서 유일무이한 2005 원년시즌 리시브 1위는 앞으로도 센터 포지션 선수들이 달성할 수 없는 불가능한 기록으로 평가하기도 한다. 어쩌면 2013-14 시즌 [[양효진]]의 공격성공률 1위보다도 달성하기 거의 불가능한 불멸의 기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거의) 모든 센터는 후위로 빠졌을 때 서브 까지만 넣고 사이드 아웃 되면 바로 리베로와 교체되지만, 이당시 정대영은 워낙에 수비와 백어택이 뛰어난 관계로 후위에서 교체되지 않고 계속 남아 있었기 때문에 (리베로는 다른 수비 약한 윙 공격수와 교체) 리시브 1위가 가능했던 것이다. 따라서 이 기록은 사실상 깨지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런 기록상은 세트당 평균 개수로 따지는데, 이를 위해서 기본적으로 팀내 점유율이 일정 비율 이상인 선수만을 대상으로 한다. 그래서 수비 순위표에는 리베로 빼면 수비형 레프트 몇 명이 포함되는게 전부이다. (심지어 원년을 제외하면 디그와 리시브를 통합해 수비 순위로 매기고 있고, 수비와 리시브 각각 팀내에서 15% 이상 점유율을 가져야 순위표에 이름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1,2리베로끼리도 자유로운 교체가 가능해진 규정 개정이후 둘이 디그와 리시브를 나눠 뛰는 팀은 주전 리베로 조차 순위표에 안나온다.) 그런 상황이어서 리시브 점유율인 보통 1%대인 센터는 1등은 커녕 이 순위표에 이름을 올리는 것 자체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양효진]]에게 엄청난 강세를 보인다. 양효진의 특기인 중앙 오픈, 일명 양뽕놀이를 가장 제어를 잘한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건설은 유독 도공에게 말리는 경우가 대다수였으며[* 2021-22시즌, 2022-23시즌 언터쳐블의 팀이었던 현대건설마저도 도로공사에게 쩔쩔맸는데, 이 때 정대영의 공이 유독 컸다.], 그 동안 현대건설에게 수도없이 당한 GS칼텍스 역시 정대영이 돌아오자마자 1라운드부터 현대건설을 셧아웃으로 이겼다.[* 이 경기에서 양효진이 단 7득점(블로킹 2득점)에 그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