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대만 (문단 편집) ===== vs. 해남대 부속 ===== 경기가 시작되고 [[점프볼]]에서 우위를 가져간 [[북산]]은 [[서태웅]]이 [[덩크 슛]]을 시도하려던 중 [[이정환(슬램덩크)|이정환]]에게 [[블록 슛|블로킹]]을 당할 위기에 처하자 뒤에 있던 정대만에게 공을 넘긴다. 그러나 그 사이 [[신준섭(슬램덩크)|신준섭]]이 재빨리 달려들어 컷해 패스하고 [[전호장]]이 슛을 하려 했으나 [[강백호(슬램덩크)|강백호]]가 다시 막으면서 서로 점수가 나지 않는 구도가 이어진다. 그렇게 경기가 계속되던 중 또다시 북산의 속공 타이밍이 오고 [[송태섭]]은 옆에 있던 정대만에게 빠르게 패스한다. 그리고 3점 슛을 예상한 신준섭이 미리 블로킹을 하기 위해 점프한 걸 역으로 슛 페이크를 성공해 제친 뒤 선취점은 우리라며 [[슛(농구)#레이업 슛 (Lay-up)|레이업 슛]]으로 득점을 시도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정환에게 가로막히면서 북산의 공격이 실패로 돌아가고, 역으로 공을 잡은 신준섭이 전호장에게 바운드 패스를 해서 [[해남대부속고]]가 선취점을 가져간다. 이에 북산도 한동안 점수를 내지 못하고 있다가 다시 공을 잡은 정대만이 또다시 블로킹을 하려는 신준섭을 피해 이번에는 슛 페이크 후 [[채치수]]에게 공을 넘기는 데 성공해 드디어 첫 득점을 한다. 하지만 시합을 하던 도중 채치수가 이정환의 발 위로 잘못 착지하면서 발목이 꺾여 코트에서 이탈하면서 북산은 골밑 전력을 잃는다. 그나마 서태웅이 무리하게 득점을 해가며 점수를 동점까지 따라잡아 전반전을 마치지만 후반전 전호장이 서태웅의 수비에 전력을 쏟고 이정환이 본격적으로 진심을 다해 쓰러뜨린다고 선언하면서 해남대부속고도 분위기가 달라진다. 이에 정대만과 송태섭이 더블 팀으로 붙지만 외곽에 있던 신준섭도 3점 폭격을 시작하면서 다시 점수를 벌려나간다. 물론 정대만도 기회가 오자 [[3점 슛]]을 던졌지만 신준섭과 달리 링을 맞고 튕겨나온다. 상황이 이렇게 된 걸 본 [[안한수]] 감독은 맨투맨이나 더블 팀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강백호가 신준섭을 밀착마크하고 나머지 4명이 인사이드에서 이정환을 막는 박스원을 할 것을 지시한다. 그리고 외곽이 텅 빈다는 정대만의 질문에는 이정환은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대답한다. 경기가 재개되고 박스원 전략으로 이정환을 봉쇄하고 강백호가 운동량으로 신준섭을 찍어누르는 걸 성공해 북산이 어느정도 활력을 찾는다. 그 와중에 공격권을 얻은 북산은 강백호가 덩크 슛을 시도하고 이정환이 그걸 쳐내는 과정에서 인텐셔널 파울이 나오자 흥분한 정대만이 일부러 그런 거냐고 지적한다. 경기가 계속 이어지고 신준섭의 수비를 떼어낸 정대만이 다시 한 번 슛을 시도하지만 빗나가고, 이걸 강백호가 [[리바운드]]를 잡아내 송태섭이 득점으로 만회한다. 전호장의 [[자유투]]를 강백호가 잡아 정대만에게 패스하지만 이번에는 [[홍익현]]에게 컷을 당하고, 올코트 프레스를 뚫고 온 서태웅에게 공을 받아 만회하지만 점수 차가 쉽게 줄어들지 않는다. 초조해진 송태섭은 다시 정대만에게 공을 주지만 이번에도 3점 슛은 빗나가고 리바운드 경합 도중 루즈볼이 되자 또다시 강백호가 몸을 날려 살린 뒤 서태웅에게 공을 넘기고 패스를 받은 서태웅은 덩크 슛을 마지막으로 결국 체력이 한계에 달해 [[권준호]]와 교체한다. 한편, 정대만도 체력이 후달리는 건 마찬가지여서 정줄을 놓고 있다가 채치수의 패스에 너무 늦게 반응한다. 당황한 정대만이 손을 뻗지만 놓쳐 라인 밖으로 나가 해남 공이 될 위기에 처한 순간 권준호가 몸을 날려가며 루즈볼을 전호장의 무릎에 맞춰 북산의 공격권이 유지되고 그제서야 자신의 실수로 경기 흐름이 끊어질 뻔한 걸 안 정대만은 권준호에게 사과한다. 권준호는 괜찮다며 힘내자고 격려하지만 천장만 보며 숨만 거칠게 몰아 쉬고, 결국 강백호가 머리를 손날로 찍으며 투지를 보여달라고 하자 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다고 정줄이라도 붙잡으려고 노력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해남전 정대만.jpg|width=100%]]}}} || 북산이 공격권을 가지긴 했으나 권준호와 송태섭이 해남의 수비에 가로막혀 쉽게 돌파하지 못한다. 이에 보다못한 정대만은 답답해하며 뭐하고 있냐며 패스하라고 한 뒤 신준섭의 수비를 억지로 떼어내 [[슛(농구)#플로터 (Floater)|플로터]][* 레이업 슛 동작을 바탕으로 공을 머리 위에서 높이 날리는 식으로 변형한 런닝 슛으로 주로 가드들이 장신인 상대들의 블로킹을 피할 목적으로 많이 구사한다. [[NBA]]를 비롯한 서구권 리그에선 티어드롭(Tear Drop)이라고도 부르며 1970년대부터 사용하던 기술이자 기본기였으나 한국에선 정석적인 동작이 없다는 이유 때문에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막슛이란 인식이 강했다.]를 날림과 동시에 강백호와 채치수에게 대놓고 리바운드를 요청한다. 한편, 송태섭이 고민구에게서 스틸한 공을 강백호가 [[덩크 슛]]을 성공하며 북산이 점수를 2점 차까지 따라잡는다. 그렇게 경기 시간 10초를 남긴 상황에서 리바운드를 잡은 채치수가 정대만에게 부탁한다며 패스하고, 마지막 역전의 희망을 담은 3점 슛을 던진 정대만은 골인을 확신하며 주먹을 쥔다. 하지만 전호장이 칼같이 달려와 컨테스트를 하면서 손톱으로 공을 살짝 건드려 방해하는 바람에 불발되고, 리바운드를 잡은 강백호가 급한 상황에서 채치수와 [[고민구(슬램덩크)|고민구]]를 헷갈려 패스 미스를 저지르면서 북산은 해남을 상대로 2점 차로 패배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