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대만 (문단 편집) == 캐릭터 설정 == 원작에서의 이름인 미츠이 히사시(三井寿)는 작가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좋아하는 [[사케]]를 제작하는 양조장 회사 [[https://rocketnews24.com/2016/06/28/766755/|미이노코토부키(三井の寿)]]에서 따온 것이다. 양조장 측에서도 이를 알고 있어 슬램덩크가 흥행한 후, [[https://miinokotobuki.com/products/|준마이긴죠 +14 다이카라구치(純米吟醸 +14大辛口)]]를 [[북산]] 유니폼처럼 검정+빨강과 흰색+빨강색 조합 라벨에 술의 [[도수]]이자 정대만의 등번호인 14라는 숫자를 넣어 디자인한 병으로 내놓았으며 국내에서도 '정대만 사케'로 통한다. 인터뷰집 《만화가 시작된다》에 따르면 원래 MVP는커녕 농구선수도 아닌 지나가는 엑스트라로 농구부와의 싸움이 끝나면 퇴장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체육관 에피소드가 예상보다 길어졌고, 그 과정에서 감정이입을 하는 바람에 생각보다 정이 들어 북산 주역 멤버로 추가하기 위해 과거 중학교 MVP였지만 무릎 부상으로 농구부를 이탈했다는 이야기로 선회했다. 이에 대해 이노우에 다케히코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 개봉 후 [[https://www.likejapan.com/anime/the-first-slam-dunk-inoue-takehiko-interview-hk/|인터뷰]]에서 연재 당시 동생이 악당이 주역인 만화는 어떠냐고 농담삼아 말한 것도 있고, 연재가 진행되면서 이 캐릭터가 마치 자신이 예전에 농구를 했었다고 말하는 것처럼 느껴져 불량해 보이는 10대 소년에게도 내면에 상처가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보다 구체적인 답변을 했다. 그 결과 과거 유망주였던 선수가 부상을 입고 방황했지만 결국 은사의 모습을 보자 마음을 다잡고 복귀한 [[돌아온 탕아]]와 같은 캐릭터가 탄생했는데 이에 대해 이노우에 또한 계획에 없었는데 자신도 모르게 당해버린 것 같다고 대답했다. 작화도 점점 바뀌어 처음에 정대만 일당이 송태섭을 습격할 때 보면 프로필 상 [[강백호(슬램덩크)|강백호]]의 키 188cm보다 고작 4cm 작은 184cm의 장신임에도 오히려 16cm 차이가 나는 [[송태섭]]과 비슷하게 그려졌다. 그런데 회상씬에 가까워질수록 은근슬쩍 정대만의 키가 점점 커지며 나중에 [[양호열]]에게 쳐맞는 씬에선 설정에 맞는 장신이 된다. 이처럼 장기 연재 만화라는 특성과 주요 인물이 후반에 갑자기 등장하는 만화적 연출이 겹친 결과 등장에 있어서 임팩트는 있었다. 그러나 동시에 설정 오류들도 발생해 이를 보완하기 위한 목적으로 일부 장면들을 추가했으며 주변 인물들의 행동이나 비중도 바뀌었다. 대표적으로 체력이 부족함에도 바로 선수로 복귀할 수 있던 이유가 방황하던 시절 불량한 친구들과 어울렸어도 따라서 담배를 피운 적은 없다고 회상했으며, 연재 초 강백호와 대립각을 세우던 [[이영걸|영걸이]] 일행은 농구 선수 정대만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친구로서의 모습을 더 묘사했고, [[철이(슬램덩크)|철이]]는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잠깐 만남을 가진 뒤 또 보자 스포츠맨이라는 말과 함께 이야기에서 퇴장했다. 그리고 극장판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서도 [[안한수]] 감독이 정대만을 신경쓰지 못했던 이유나 송태섭과의 관계를 추가적으로 다루었다. 한편, 플레이 스타일 면에서 팬들이 추정한 모델이 된 NBA 선수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데 주로 [[존 스탁스]], [[레지 밀러]], [[마크 프라이스]], [[크리스 멀린]], 그리고 마사장이 인정한 샤프슈터 [[미치 리치몬드]]가 있는데 이 선수들 모두 [[3점 슛]]이 특기라는 것 외에는 정대만과 공통점이 사실상 전무하다. 그나마 스탁스가 주전으로 자리잡기까지 굴곡진 역사를 겪은 것과 한 번 터지면 막지 못하지만 기복이 심한 점이 닮아 연재 당시 가장 많이 언급되었으나, 정작 이노우에 다케히코는 [[아사히 신문]]에서 연재한 《B.리그 주역에 다가간다》 시리즈 중 [[https://www.bleague.jp/roster_detail/?PlayerID=8592|카나마루 코스케(金丸晃輔)]][* 산엔 네오피닉스 소속의 선수로 원래는 [[슈팅 가드]]와 [[스몰 포워드]]를 병행하는 [[스윙맨]]이었으나 시간이 지나 스몰 포워드로 자리잡았다.]와의 [[https://chie-pctr.c.yimg.jp/dk/iwiz-chie/ans-652942882?w=999&h=999&up=0|인터뷰]]를 통해 특별히 모델이 된 인물은 없고 고교 농구부에 있을 법한 좋은 슈터의 이미지를 차용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농구화와 슈퍼스타로 되돌아보는 NBA 30년사(バッシュとスーパースターで振り返るNBA30年史)》를 통해 정대만의 농구화 [[아식스]]는 정대만이 농구를 오래 해왔었음을 드러내는 장치라고 언급했다. 또한 《Sportive》와의 인터뷰에선 [[덩크 슛]]을 하지 못한다는 설정 외에도 다른 북산 캐릭터들처럼 자신의 일부를 담았는데 정대만을 통해선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평범한 면모를 그려냈다는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마찬가지로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서도 이와 비슷하게 성우 [[카사마 쥰]]에게 정대만은 북산 농구부에서 가장 [[상식인]]이자 평범한 캐릭터로 농구에 있어서는 성실하고 진심인 모습을 연기해줄 것을 요청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