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대만 (문단 편집) ==== 전국대회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border:1px solid #ff0000; border-left:5px solid #ff0000;" {{{#!wiki style="margin: -10px 0" ||{{{#!wiki style="padding: 8px 4px" '''서태웅:''' 1 ON 1...상대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정대만:''' 뭐...좋겠지...네가 상대라면 재미있겠군. 어느 쪽이 북산의 에이스인지 정해두는 것도 좋을 것 같아. ---- {{{#!wiki style="margin-top: -20px; font-size: 0.9em" #191 전국대회 전 서태웅과 정대만}}}}}} ||}}}}}} 전국대회가 끝나고 며칠 뒤, 오후 연습을 마친 정대만에게 [[서태웅]]이 찾아와 1대1을 요청한다. 이 말을 들은 정대만은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고 별일이라며 다소 의아해했지만 그래도 무언가 심경의 변화가 있다는 것을 파악하자 나름 승부욕이 발동해 누가 [[북산]]의 에이스인지 정해보자는 말과 함께 웃으며 대결을 받아준다. 1대1이 시작되고 정대만이 [[슛(농구)#레이업 슛 (Lay-up)|레이업 슛]]을 시도하면 서태웅이 [[블록 슛|블로킹]]해 맞서는 식으로 두 사람의 대결 구도가 팽팽하게 이어진다. 지켜보던 1학년 부원들이 굉장한 접전이라며 놀라지만 한쪽에서 지켜보던 [[송태섭]]은 속으로 서태웅이 우세라고 다소 냉정한 평가를 내린다. 대결을 하던 정대만도 서태웅에게 내면에 타오르는 무언가가 있다고 느끼지만 그래도 1학년에게 질 수 없다는 생각에 드라이브 인으로 들어오는 서태웅이 슛을 시도하자 코스를 철저하게 틀어막는다. 하지만 서태웅이 수비를 제치고 골을 넣는 데 성공하자 상대인 정대만을 비롯해 지켜보던 농구부원들이 전부 놀란다. 공격을 마친 서태웅이 [[강백호(슬램덩크)|강백호]]의 말도 무시하고 떠나려는 찰나 정대만은 그러거나 말거나 아직 내가 한 번 공격이 남았다고 지적하고, 서태웅은 "그렇게까지 이기고 싶을까..." 라며 다소 한심하다는 듯 말하면서도 라스트라며 공을 넘긴다. 정대만은 선배임에도 이런 취급을 당한 것에 대해 화를 내면서도 공을 받은 뒤 드라이브 인으로 승부를 보는 대신 [[자유투]] 라인에서 기습적으로 공을 던져 넣고나서 자신의 승리를 선언한다. 그러자 서태웅이 선 밟았다며 다시라고 지적하고 정대만이 그럴리가 없다며 서로 말싸움을 하는 걸 중간에 강백호가 끼어들어 정대만의 승리를 선언하며 마무리 짓는다. 서태웅은 투덜대면서 발걸음을 옮기려는 찰나 강백호가 도망치는 거냐며 네가 지역예선 신인왕이라도 네가 날 이긴다고 절대 말할 수 없을 거라며 도발하자 사람 잘못 건드린 듯한 표정과 함께 대결을 받아준다.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border:1px solid #ff0000; border-left:5px solid #ff0000;" {{{#!wiki style="margin: -10px 0" ||{{{#!wiki style="padding: 8px 4px" '''권준호:''' 왜지? '''정대만:''' 모두가 보고 있는 앞에서라면 쇼크도 엄청나게 클테니까... ---- {{{#!wiki style="margin-top: -20px; font-size: 0.9em" #192 전국대회 전 정대만과 권준호}}}}}} ||}}}}}} 두 사람의 승부가 성사되자 정대만은 구경하면 안되냐는 부원들의 물음에도 돌아가라고 단호하게 대응한다. 부원들은 왜 구경을 못하게 하는지 궁금해하면서도 두 사람의 승부에 예상 밖의 결과가 일어날 지 모른다고 흥분하는 것과 달리 정대만은 송태섭과 함께 체육관 문 앞에 조용히 앉아 승부가 끝나길 기다린다. 그리고 왜 승부를 보지 못하도록 막았냐는 [[권준호]]의 질문에 여러 사람 앞에서 지기라도 하면 정신적으로 타격이 클 거라며 나름 배려라는 식으로 대답한다. 잠시 후, 서태웅이 먼저 체육관에 나오자 송태섭이 봐줬냐고 묻고, 서태웅이 설마라는 단 한 마디에 정대만도 그럴 줄 알았다는 듯한 반응을 보인다. 그러면서 승부에 완전히 밀려 망연자실한 강백호에게는 서태웅과 승부를 내는 건 솔직히 나도 이길 자신이 없는데 너무 성급했다고 위로한다. 하지만 농구가 아닌 엉뚱한 곳에서 문제가 터지는데 다름아닌 [[채치수]]를 제외한 북산 주전들이 모두 낙제를 받으면서 교칙상 전국대회 출전에 차질이 생긴다. 상황이 심각하자 채치수는 문제아 군단들을 이끌고 교무실에 찾아가 고개까지 숙여가며 재시험의 기회를 줄 것을 간청하고, 허락을 받아내자 여름방학 전까지 기말고사 통과를 위해 공부 합숙이라고 선언하며 권준호, [[이한나(슬램덩크)|이한나]]와 함께 자신의 집에서 낙제 군단의 공부를 돕는다. 그날 밤, 공부 때문에 집에 들어가지 못하게 된 정대만은 집에 전화하지만 집에서 전혀 믿지 못하자 성질을 내며 끊으면서도 아들을 믿어달라고 혼잣말로 다소 서운해한다. 그리고 맨날 나쁜 짓만 하니까 그런 거라는 강백호의 [[팩트폭력]]에 발끈하며 너도 낙제 7개나 한 주제에 말이 많다며 티격태격 하던 걸 채치수가 강백호를 꿀밤으로 제압한다. 어쨌건 합숙의 결과 낙제 군단 모두 재시험을 통과해 전지훈련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border:1px solid #ff0000; border-left:5px solid #ff0000;" {{{#!wiki style="margin: -10px 0" ||{{{#!wiki style="padding: 8px 4px" '''송태섭:''' 백호 녀석, 안 선생님께 개인 교습 받는 거잖아?! '''정대만:''' 엄청난 특혜야... 나도 남았으면 좋았을텐데...! ---- {{{#!wiki style="margin-top: -20px; font-size: 0.9em" #194 전국대회 전 정대만과 송태섭}}}}}} ||}}}}}} 시간이 지나 여름방학이 찾아오고 북산은 강백호를 제외한 나머지 부원들은 작년 전국대회 8강인 상성고등학교와 친선경기를 위해 [[신칸센]]을 타고 [[시즈오카현]]으로 떠난다. 기차 안에서 강백호가 남아서 개인연습을 하는 것은 안 감독의 뜻이었다는 채치수의 말에 송태섭과 정대만 두 사람은 개인 교습이라니 엄청난 특혜라며 부러워하고, 여기에 정대만은 한술 더 떠 자기도 남았으면 좋았을 거라고 내심 아쉬운 마음을 드러낸다. 그러자 채치수가 도망치는 거냐며 이미 [[지옥훈련]]은 시작되었단 말과 함께 엉덩이 1cm 들기 실시라고 외치면서 스쿼트 자세를 취하고, 같이 앉아있던 문제아 군단도 따라하는 걸 권준호가 그만하라고 말린다. 어쨌건 강백호가 남아서 개인훈련을 하는 사이 원정을 간 북산은 상성과의 경기에서 1승 1무 1패를 거두고 복귀하고, 전국대회를 위해 [[히로시마현]]으로 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