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남규(범죄자) (문단 편집) == 사망 == [[2007년]] [[4월]], [[대법원]]까지 가는 재판 끝에 [[사형]]이 최종 확정되었다. 재판 과정에서 '''"[[금연|담배는 끊어도]] [[사이코패스|살인은 못 끊겠다]]"'''라는 말을 남겼다. 그리고 [[1989년]] 첫 범행으로부터 20년 후인 [[2009년]] [[11월 21일]], [[서울구치소]]에서 목을 매 [[자살]]을 시도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잠깐 호흡과 맥박이 돌아오는 듯 했다가 다음 날 22일 오전 02시 35분 새벽에 사망했다. 빈소에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2109491|안내문 하나 붙이지 않았고, 그의 매형 외에 다른 유가족은 오지 않았다.]] 향년 40세. 시신은 사망한 다음날 23일에 [[화장(장례)|화장]]시켰다. [[유언]]은 남기지 않았으나 자살 전 [[사형]] 여론에 대해 언급을 자주 한 것 때문에 당시 일반인들은 사형 집행에 대한 두려움[* 실제로 [[법무부]]는 [[참여정부]] 시절인 [[2006년]] [[12월]]~[[2007년]] [[1월]]에 [[유영철]] 등 세 명의 [[사형]] 집행을 추진했다가 [[청와대]]의 반대로 단념한 적이 있다.]으로 인해 자살을 결심한 것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프로파일러들은 사형 집행에 대한 두려움보단 [[살해]]할 대상이 더는 없기 때문에 자살을 선택한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미 언급한 것처럼 빨리 사형을 집행시켜 달라고 말했으며 실제로 그는 자살하기 전까지 태연히 지냈다고 한다. 세간의 사형 여론에 대한 언급 또한 전문가들은 그가 두려움보다는 자신이 사형을 당할 수 있는지를 생각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를 프로파일링했던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김원(인터넷 방송인)|김원]]의 방송에 출연하여 "정남규는 자살한 것이 아니다. '''자기가 자신조차 살해하고 끝난 사람이다.''' 살인의 끝은 자기 자신이었다."라고 말했다. 즉, 감옥에 들어와 더 이상 살인을 할 수 없고 살인의 대상이 완전히 사라지자 스스로 목숨을 끊어 버려서 그 끝을 완성한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