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남규(범죄자) (문단 편집) == 상세 == 그는 [[2004년]] [[1월 14일]]부터 [[2006년]] [[4월 22일]]까지 [[서울]], [[경기도]] 지역에서 13명을 살해하고 20명에게 중상을 입힌 [[범죄자]]다.[* 이전에는 [[봉천동]] 세 자매 피습 사건 당시 부상을 입은 피해자가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하여 총 사망자는 14명으로 늘어났다고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판결문에는 사망자가 13명으로 적혀 있고 부상자인 셋째 딸이 병원에서 퇴원했다는 기사도 있기에 사망자가 14명이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https://www.mk.co.kr/news/home/view/2006/12/550282/|#]]] [[유영철]]과 비슷한 시기에 벌어졌던[* 그래서 유영철이 잡힌 지 얼마 후이자 정남규가 잡히기 전 출간된 [[표창원]]의 책 <한국의 연쇄살인>([[2005년|2005]])에서는 정남규의 범행들을 나열하면서 '이 시기 이러이러한 흉악 사건들이 발생하면서 사람들을 불안에 떨게 했는데, 판이한 범행 수법으로 보아 유영철의 소행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서술했다. 그리고 나중에 알고 보니 그게 다 정남규가 벌이고 다닌 짓이었던 것. 동시기에, 그것도 비슷한 지역에서 두 명의 연쇄살인마가 한꺼번에 무고한 사람들을 죽이고 돌아다니고 있었던 것이다.] [[서울]] 서남부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며 유영철의 소행으로 알려졌던 서울 [[이문동]]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밝혀졌다. 그 후 보강 조사에 의하여 범행의 대부분이 밝혀졌다. 정남규는 수사기관의 조사 과정에서 “피 냄새를 맡고 싶다. 피 냄새에서는 향기가 난다”고 말했으며, [[알렉산드르 피추시킨|“백 명을 죽여야 하는데 채우지 못하고 잡힌 게 억울하다]]”며 살인에 집착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건 용감한 형사들 프로그램에 출연한 정남규의 담당형사가 증언했던 말로, 정남규는 천 명이 아니라 백 명을 못죽이는게 한이라고 했었다고 했다. 따라서 정정한다.] 법정에서는 “더 이상 살인을 못 할까봐 조바심이 난다”고 토로했다.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93324|#]] 흉악성으로는 [[과학수사대|KCSI]] 요원 사이에서 역대 최악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전문 [[프로파일러]]들조차도 그의 평가에는 일단 욕을 넣고 보는 최악의 연쇄 [[쾌락살인]]범.[*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의 박형민 부연구위원은 정남규와 면담할 때 가장 기분이 나빴다고 한다. 또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로 유명한 [[권일용]] 경정 역시 은퇴를 앞두고 한 인터뷰에서 정남규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말을 했다. 권 경정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과학수사와 관련해 진행했던 인터뷰 기사 속 제 사진을 정남규의 집에서 찾아왔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수정(교수)|이수정 교수]]도 등골에 식은땀이 날 정도로 가장 소름끼친 살인범이었다고 회고했다.] 어떻게든 중벌을 피하고 싶어 동정론에 호소하고 최대한 사실을 숨기려 들며 증거를 들이대도 일단 아니라고 우기고 보다가 견디지 못하면 그제야 [[자백]]하는 일반적인 절대다수 범죄자들과 달리 시키지도 않은 자백을 알아서 하거나[* 대표적인 예가 바로 후술할 [[이문동]] 살인사건이다. 사건이 일어난 지 몇 달 후에 [[유영철]]이 잡혔을 당시 자기가 했다고 자백했으나 앞뒤가 안 맞고 번복하면서 미제사건으로 남을 뻔했다가 [[2006년]] [[5월]] 정남규가 자백함으로서 진실이 밝혀졌다.]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거리낌 없이 전부 늘어놓는 등 [[사형]]조차 두려워하지 않았다고 한다. 연쇄살인범 중에서도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 그러나 한편으론 자신의 범행을 감추거나 스스로도 까먹기도 했다. [[http://www.ilyosisa.co.kr/news/article.html?no=18957|링크]].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세 차례(301회[* [[2004년]] [[7월 3일]] 방영. 다만 이 때는 검거 이전이다.], 579회, 632회)에 걸쳐 정남규를 다룬 바 있다. [[2019년]] [[10월 27일]], 《그것이 알고싶다》 1188회에서 사망하기 얼마 전의 정남규의 얼굴이 공개되었다. 아래 영상의 썸네일과 1:53 경에 오른쪽 2번째에서 나온다. ||[youtube(V3joPZYOLEs)]|| [[팟캐스트]]·[[유튜브]] 방송 <김복준 김윤희의 사건의뢰>에서 정남규를 실제로 면담했던 [[프로파일러]] 김윤희와 형사 출신 김복준 교수가 정남규의 이상심리를 분석했다. [[https://youtu.be/HapcPv6a03A|정남규 2부]] [[https://youtu.be/Bcxy_rmsHDs|정남규 3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