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젓가락 (문단 편집) == 개요 == {{{+1 🥢 / 젓가락 / [[箸]] / Chopsticks }}}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널리 쓰는 식사 도구의 한 종류이다. [[쌀]]을 주식으로 삼는 식문화권에 맞추어 만들어지고 사용해 온 도구로, 오래 된 도구라서 어디서 어떻게 나타났는지와 관련한 확실한 자료는 존재하지 않는다. 일단 젓가락과 관련한 가장 오랜 기록은 [[중국]]에서 [[진나라]]가 멸망한 뒤 [[초한쟁패기|한나라와 초나라가 전쟁]]을 치를 때인데, [[역이기]]가 6국의 왕을 봉해 [[봉건제]]를 부활시키자는 제안을 하자 [[장량(전한)|장량]]은 [[한고제|유방]]이 밥을 먹던 젓가락을 뺏어 분지르며 그 계책의 문제점을 설명했다. 이보다 더 오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상나라]]의 왕 [[제신|주왕]]이 [[상아]]로 젓가락을 만들었다는 고사를 [[한비자]]가 전하기도 했다고 한다. [[한국]]은 최소 [[삼국시대]]부터 젓가락과 [[숟가락]]을 함께 사용한 듯 하다. 숟가락은 [[고조선|고조선시대]] 청동기 유물도 발굴된 반면 젓가락은 삼국시대 이전 것은 아직 발굴되지 않았다고 한다. [[조선|조선시대]] 중기까지 서민 계층에서는 숟가락만 사용한 경우도 많았었다고 하는데 김홍도가 그린 풍속화 등을 보면 젓가락을 사용한 증거들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지역별, 가족별 특색이라 볼 수 있겠다.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는 주로 손으로 음식을 먹는 문화이지만 [[국수]]를 먹기 위해 젓가락을 종종 사용하기도 한다. [[몽골]]은 과거에 남자들이 외출할 때 허리띠에 담뱃불 붙일 부싯돌, 칼과 함께 젓가락을 휴대하고 다닐 정도로 젓가락을 주로 쓰던 문화였으나 근대 이후 [[러시아]]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젓가락 사용이 줄고 [[포크]]를 주로 사용한다. 이 때문에 현대 몽골인은 젓가락 사용이 서툰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