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점성술/개념 (문단 편집) === 달의 노드 === 달의 노드는 황도와 백도가 교차하는 두 교점을 의미한다. 여기서 북쪽의 교점을 북교점, 남쪽의 교점을 남교점이라고 한다. 달의 노드는 고전 점성술에서는 거의 언급되지 않으며 인도 점성술인 죠티쉬에서 많이 등장한다. 황도와 백도가 서로 교차하는 지점이기 때문에 여기에 태양이나 달이 위치하면 식현상이 발생한다. 태양과 달이 두 교점에서 컨정션하면 일식, 어포지션하면 월식이 일어난다. 달의 노드인 북교점과 남교점은 인도 설화를 보면 쉽게 이해된다. 세상이 형성된지 얼마 안되어서 데바 신족과 아수라 신족은 서로 힘을 합쳐 불사의 약을 만들었는데 막상 만들고 나니 이 약을 누가 소유할지가 문제였다. 이것 때문에 두 신족은 전쟁을 치르게 되는데 데바 신족이 승리하여 불사의 약은 데바 신족이 차지하게 된다. 용의 형상을 한 아수라 신족인 라후는 데바 신족으로 둔갑하여 데바 신족이 불사의 약을 함께 마실때 나눠 마시게 되었다. 이를 목격한 태양과 달은 즉시 세상의 질서를 관장하는 신인 비슈누에게 고발했고 비슈누는 이에 대한 벌로 라후의 목을 자르게 된다. 하지만 라후는 이미 불사의 몸이기 때문에 머리쪽(라후)과 꼬리쪽(케투)이 갈라진 채로 살게 되었다. 이후 라후는 태양과 달을 틈만 나면 잡아먹으려고 한다. 일식과 뭘식은 라후가 태양과 달을 집어 삼킨 것으로 생각했다. 북교점과 남교점의 다른 이름인 용두(Dragon's head)와 용미(Dragon's tail)는 이런 설화 때문에 붙게 되었다. * 북쪽 노드(라후, 용두) 머리 부분을 뜻하므로 시작과 관련된 키워드가 있다. 미래를 기대하며 열어 젖히는 문이다. 확장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길성과 같이 있으면 길성의 길한 면을 두드러지게 하지만 흉성과 같이 있으면 흉성의 흉한 면을 드러내게 한다. 즉, 목성, 금성과 같이 있으면 목성과 금성의 길한 면을 두드러지게 하지만 토성, 화성과 같이 있으면 이들의 흉한 면을 드러내게 한다. * 남쪽 노드(케투, 용미) 꼬리 부분을 뜻하므로 끝과 관련된 키워드가 있다. 과거를 정리하며 닫히는 문이다. 축소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길성과 같이 있으면 길성의 길한 면을 약하게 하지만 흉성과 같이 있으면 흉성의 흉한 면을 약하게 한다. 즉, 목성, 금성과 같이 있으면 목성과 금성의 길한 면을 약하게 하지만 토성, 화성과 같이 있으면 이들의 흉한 면을 약하게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