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점 (문단 편집) == [[占]] == [include(틀:주요 점복학)]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과거의 일을 알아 맞히거나 미래의 운수와 길흉화복을 '예측'하는 일. 순우리말로 ‘무꾸리’라고 한다. 점을 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동양에서는 [[음양]], [[오행]], [[팔괘]], [[천간]], [[십이지|지지]] 등의 이론을 바탕으로 [[사주팔자|명리학(사주팔자)]], [[자미두수]], [[토정비결]], [[주역]], 육효(六爻), [[풍수지리]], [[관상]] 등의 점술을 개발했다. 서양에서는 [[4원소]], [[행성]], [[황도 12궁]] 등의 이론을 이용해 [[점성술]][* 우리가 흔히 아는 [[별자리]] 운세는 [[점성술]]을 단식판단한 것이다.], [[손금]], [[타로카드]], [[레노먼드 카드]], [[수비학]] 등의 점술을 창안했다. 현대에는 [[혈액형]]을 통해 성격을 파악하는 간단한 점술도 생겨났다. --급기야 2020년대부턴 [[MBTI]]로 성격을 파악하는 게 유행하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여느 나라처럼 미신 따위로 폄하하는 사람도 있고, 중요한 일이 생기거나 불안을 잠재워줄 무언가가 필요한 경우 점집을 주로 찾는 사람도 있다. 잘못 했다가는 자신뿐만이 아니라 주위 사람도 망칠 수도 있다. 돈만을 노리고서[* 초보자의 경우 대부분 관심을 원하거나 현실도피를 위해서] 대충 공부한 후, 말빨로 [[사기죄|사기]]를 쳐내는 사람이 매우 많다. '''특히나 점을 보러 다닐 정도의 정신상태를 갖고 있다면 갖가지 [[사기꾼]]들의 아주 훌륭한 먹잇감이 된다.''' KBS2에서 방영중인 의뢰인K에서도 이에 관련된 내용이 나왔는데, 너무 점을 맹신한 나머지, 자기 아들의 결혼을 반대하는 것도 모자라 결혼한 후에도 방해를 하는 민폐를 저지르는 그야말로 막장 드라마에 존재할 듯한 상황이 일어난 바 있다. 심지어 시어머니가 멋대로 이혼을 시키려고 법적 소송을 저지르기까지는 했지만, 법상으로는 그게 불가능했기에 결국 재판 후에는 부부가 강제 이혼당하는 일이 없게 되었다고…. 사실, 애초에 점이란 게 점술가의 해석에 따라 다르다 보니 '''점쟁이의 해석이 확실하단 보장이 애초에 없다.''' [[과거]]보다 평균적인 교육 수준이 더 높아지고 [[과학]]과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퇴색될 거라는 전망과는 달리, 현대인들이 여전히 이용하고 있고, 그 비율도 점점 젊은 층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오히려 빠른 속도로 발달하고 있는 과학 기술이 가져다주는 삶에 대한 회의로 인한 [[염세주의]]와 비인간적이고 반인류적인 면모가 새로운 형태로 지속적으로 발달하고 있는 현실, 미래에 대한 불안 등이 이를 확산시키고 있다. 점과 관련된 어플과 사이트가 점점 증가하고 [[인터넷]] 시대가 열리고 어플, 온라인 1:1상담, 통화 등으로 점쟁이들이 점을 봐주고 유료로도 진행된다. [[사주]]나 [[타로]] 관련 도서들이 끊임없이 출판되고 팔리는 면모들이 그에 대한 방증이다. 음악평론가이자 명리학자로 활동하고 있는 강헌도 자신의 음악평론 도서보다 명리학 [[책]]이 배로 팔리고 있는 면모가 '''오히려 걱정이 된다는 발언도 했다.''' '''점은 재미로 보는 정도는 괜찮지만 과도한 맹신으로 돈을 날리는 일은 자제해야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점쟁이]] 항목으로. 사실이 아닌 것을 믿고 돈을 날리는 것부터 멍청한 짓이다. [[기독교]]에서 크게 경계하는 것이기도 하다. 유일신 교리를 강조하기 때문으로, 구약의 율법에서는 "모든 점쟁이는 돌로 쳐죽이라"는 구절도 있다. 신약 시대인 지금은 그정도 까지는 아니지만, 점이나 그와 관련된 미신들은 지금도 기독교에서 자제하는 편이다.[* 점을 보는 행위 또한 종교적 행위의 일종이며, 특히 [[마녀]] 같은 것들과의 관련성도 어느 정도 있는 편이고,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신뢰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조선시대에 관리를 뽑을 때에 [[관상]]과 [[사주]]를 거치기도 했고 실제로 그와 관련된 직위가 있었다.[* 관내에서 많은 정보를 알고 뒤에서 음모도 꾸며서 척살을 많이 당한 직위이기도 하다] 당장 조선이 섬기는 [[유교]]의 [[공자]]도 [[주역]]을 깊이 있게 연구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