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절대쌍교 (문단 편집) === 장청(张菁) === 아리따운 홍의소녀로 별호는 소선녀(小仙女). 옥랑자(玉娘子) 장삼랑(张三娘)의 딸로 홍의(붉은 옷)를 입고 홍마(붉은 말)을 타고 홍편(붉은 채찍)을 쓰는 미인. 이때문에 홍랑자(紅娘子)라는 별호로 불리기도 한다. 철심란이 머리가 좋은 강소어를 만나서 악인곡에서 자기 아버지인 광사 철전을 찾아달라고 부탁할때 강소어가 철전은 악인곡 밖으로 돌고 있다고 알려주고 같이 동행할때 광사 철전을 찾으려는 여자 고수로 나오는데 이유는 모용세가의 사람들이 철전에 의해 죽임을 당했고 자신이 모용세가의 아홉 자매 중 막내인 모용구의 친구라 복수를 같이 하고있다며 철전의 딸 철심란을 잡아간다고 할때 처음 만난다. 이때 무공이 소어보다 월등했지만 잔머리 대가인 소어가 죽은체했는데 사람을 괴롭히는 성격이긴 하지만 사람을 죽여본적은 없는 세상물정 모르는 아가씨라 당황하던 차에 소어가 달려들어 입맞추고 안기며 가슴을 만지는 등 희롱하자 매우 부끄러워 하고 혈도를 제압당하고 이를 가는데 이런걸 세번이나 당한다.(...) 매번 복수하러 갔다가 소어가 위험에 처하면 너의 목숨은 내가 가져가야 한다며 위험에서 구해주는 훌륭한 츤데레의 모습을 보여주고 세번까지 희롱당한 뒤에는 소어에게 반하게되고 계속 붙어다니고 반했음을 묘사하는 모습도 보여주며 나중에 소어가 화무결의 위험에서 철심란의 희생으로 도망치면서 표류하다가 구조되어 살게 된 어촌의 소녀인 홍주[* 강별학의 부인이 남편의 인간됨을 알고 스스로 떠났는데 그녀가 정착한 곳에 살던 소녀로, 강소어가 강풍의 아들인걸 안 강별학이 전 부인이 자기가 강금인걸 알릴까봐 부인은 물론 어촌 사람들까지 다 죽였고 이때 홍주도 죽었다. 참고로 홍주는 강별학의 부인이 거둔 수양딸이다.]가 구해준 것을 계기로 기억을 잃었을때[* 일시적 기억상실증으로 이후 기억을 되찾는다. 그 계기는 강별학이 어촌 사람들을 죽인 것으로 강별학이 그렇게 안했으면 강소어는 어촌의 어부로 살았을지도 모른다. 즉, 강별학이 삽질한 것이다.] 소어에게 반한 홍주가 청혼했고 그걸 받아들인 소어가 혼인을 하려는데 마침 소어를 찾던 장청도 거기에 갔다가 홍주와 혼인하는 모습을 보고 숨어서 실망하지만 남자는 삼처사첩을 맞이하니까 두번째 부인이라도 상관없다고 속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볼때 소어를 사랑하는게 맞다. 마침 강별학이 강소어와 전 부인을 둘다 죽일겸 부하들과 함께 습격하는데 이때 소어는 기억을 잃어[* 일시적 기억상실증으로 화무결과의 결투에서 철심란에 의해 목숨을 벌게되면서 정신적인 상처를 받았고, 도망치며 표류할때 거센 물살에 돌에 머리를 부딪혀 충격을 받아서 정신을 잃은 것이 원인이다.] 무공을 상실해 홍주가 죽는 모습에 구하려하지만 역부족으로 강별학에게 죽을뻔하는데 흑의를 뒤집어쓴 강별학의 눈빛을 보고 한순간에 기억이 돌아오지만 죽을뻔할 걸 장청이 달려들어 구한다. 홍주가 자신이 무능해서 죽었다고 울며 사랑하는 이들은 다 자기때문에 희생한다며 자책하는 소어를 뒤에서 안으면서 같이울며 '''내가 너의 곁에 있다''' 라고 흐느끼며 소어에게 마음을 내비치고 이후 소어가 어느정도 힘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여 강옥랑과 같이 입수했던 오절신공을 익힐때 같이 도와주지만 오절신공의 부작용과 계속된 강별학의 계략으로 죽을 위기에 처할때 자신을 짝사랑해서 구애해오던 고인옥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대신 그의 집안의 보물 내단을 받아 소어에게 먹여 소어가 오절신공을 완전히 자기것으로 만들게 도와준다. 이후 고인옥과 혼인하러 떠나고 등장하지 않는데 이때문에 소어는 또 사랑하는 여자를 희생해 목숨 건졌다고 자책하게 된다. 거의 마지막에 등장하여 정실부인 자리를 꿰찬 소앵보다 독자층에서는 팬덤이 두터운 진히로인 급이다. 인기가 많았는데도 하차된 이유는 작가 고룡이 소어를 휘어잡는 여자는 소어보다 머리가 좋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워낙 인기가 많아 본인도 계속 쓰다보니 후반부까지 끌어온 것으로 고룡도 후반기에는 초기 출세작인 절대쌍교를 개정하여 장청을 끝까지 등장시켜 소어와 맺어줄 생각이었으나 고룡이 워낙 술을 좋아해 동맥파열로 사망하면서 개정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해리포터와 비교하면 해리와 헤르미온느가 연인이 되지않고 론과 헤르미온느가 연인이 되는데 작가인 로앤 롤링이 인터뷰에서 원래부터 헤르미온느는 론과 맺어줄려고 설정한 캐릭터여서 그렇게했는데 완결을 내고보니 해리와 헤르미온느가 잘 어울렸다고 후회된다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이와 유사한 러브라인이 절대쌍교의 장청과 소어의 러브라인이었던 것이다. 다만 작가가 생전에 개정을 할 생각은 있었고 그런 언급도 다수 있었던데다 장청의 인기가 많은지라 원작소설에서 어느정도 각색이 시도되던 1990년대 부터는 장청의 분량이 드라마에서 확 늘어나게 된다. 1999년 신절대쌍교에서는 아예 소앵이 등장하지 않고 장청과 맺어지는데 여기서도 고인옥은 장청을 탐내지만 강소어가 자기가 살려고 사랑하는 여자를 희생시킬 수 없다며 거절하고 장청과 떠나서 죽을 각오를 하는데 장청도 소어가 죽으면 따라 죽을 마음이었다. 둘의 사랑을 보고 고인옥이 자신이 내단을 미끼로 장청과 혼인하려고 한 것은 그저 육신을 탐한 것이었다며 내단을 주고 둘의 사랑을 축복하고 소어는 내단으로 주화입마를 이겨내고 장청과 완전히 맺어진다. 후속작인 오리지널판 2002년 절세쌍교에서는 강소어의 아들인 강소어[* 아버지랑 동명이인으로 아들 강소어도 임지령이 연기]가 등장하는데 아들 강소어가 우리 엄마는 소선녀 장청이다라고 확인사살도 한다. 절대쌍교 2004년 버전인 '소어아여화무결'에서는 소선녀 장청 캐릭터를 모용세가의 딸로 설정하여 소선녀 모용선으로 나와서 모용세가가 아홉 자매가 아닌 열 자매로 나와 모용선이 막내로 모용구와는 사촌지간이 아닌 친동생으로 나와 자매가 둘다 소어를 좋아한다. 여기선 원작과 반대로 주인공인 강소어가 모용선에게 반해 들이대고 모용선이 거절하면서도 점차 소어에게 끌려 반딧불 밤에 둘만의 혼인식까지 치른다.[* 카메라 무빙으로 둘이 초야를 치루는지는 안보이지만 둘이 입맞춤을 하고 넘어가므로 치룬 것처럼 묘사된다.] 2004년 소어아여화무결에서는 1999년 신절대쌍교와는 달리 소앵도 등장하는데 여기선 소앵이 강소어에게 일방적으로 들이대지만 모용선에만 눈길줘서 소앵이 짝사랑으로 상처받으며 결국 모용선이 소어를 구하고 사망하고 절망한 소어가 자길 사랑해주는 소선녀 모용선이 죽었다고 자책하는데[* 2004년 소어아여화무결에서는 철심란과는 처음부터 우정으로 전개되고 철심란과 화무결의 만남이 1편부터인데다 첫만남에 철심란과 화무결이 서로 반하는 등 원작과 차이가 난다. 2004년판에서 소어가 정말 사랑한건 소선녀 밖에 없으며 소앵은 자신을 사랑해주니 곁에 둔 정도로밖에 묘사되지 않는다.] 소앵이 나도 널 사랑한다며 위로해주고 소어가 소앵의 마음을 진작에 알고있었지만 따로 혼인식 장면은 나오지 않으며 소선녀에게 한것처럼 장난어린 행동도 소앵에게는 하지않고 정중하게 대하지만 소앵은 그 정도로도 만족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여 마치 소선녀가 정실부인으로 묘사된다. 2018년 절대쌍교가 2019년 현재 후시녹음이 진행중으로 2020년 현재 방영을 했으며 장청, 소앵 모두 등장하며 둘다 주연으로 설정되어 있기에 소어가 장청, 소앵의 양손의 꽃 엔딩을 맞을 가능성이 높은 편으로 짐작되었으나 소어와 장청의 러브라인은 불발되었다. 2020년에 방영된 절대쌍교에서는 중국 여배우 왕진(王禛)[* 중국의 신인 여배우로 왕진이 연기한 소선녀 장청의 미모를 보고 중국과 대만 현지에서는 다음번 절대쌍교에서도 왕진을 캐스팅해 고룡 작가가 개정하려고 했었던 내용으로 장청과 소앵을 모두 히로인으로 하거나 이미 사례가 있듯이 CTV에서 제작한 신절대쌍교처럼 애초에 소앵을 등장시키지않고 왕진에게 소앵의 분량을 더해 히로인으로 캐스팅하는 드라마를 구성해 소어의 히로인으로 맺워줘야 한다는 의견도 많았다. 2020년에 방영된 절대쌍교에서 소어의 히로인 소앵으로 캐스팅된 양결이 아역배우 출신으로 인지도가 넘사벽이었는데도 이러한 의견이 많았을 정도로 왕진에게 절대쌍교의 캐스팅이 인지도를 급격히 쌓아올리는 기폭제가 되었다는게 중론이다. 절대쌍교에 출연하기 전까지는 현대 트렌드물에 조연이나 광고출연으로 인지도를 올리던 장청에게는 절대쌍교가 그야말로 대박이었던 셈으로 이 작품 이후 차세대 스타로 분류되며 스타덤에 올랐다. 본인의 인터뷰를 보면 이렇게까지 좋아해줄지 몰랐다며 폭발적인 인기에 본인이 어리둥절할 정도이니 신인으로서는 성공적인 한 발을 내딛은 셈이다. 참고로 이 작품에서 소선녀 장청은 긴 생머리로 나오지만 연기한 왕진은 짧은 머리의 보이시한 스타일을 하던 배우였는데, 이 작품을 시청한 시청자들이 왕진은 긴 생머리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였을 정도로 긴 머리가 어울리는 여배우이다.] 이 소선녀 장청을 연기했다.[* 실제로는 장청은 여주인공이 아닌 조연으로만 등장하고, 소어와의 썸도 거의 없이 전혀 다른 식으로 진행되어 소어와 장청의 러브라인을 기대한 팬들은 실망이 컸다.] 원작에서는 소어에게 고인옥 집안이 내단을 줘서 구해주면 고인옥과 혼인한다는 조건으로 내단을 받아 소어에게 주면서 고인옥과 혼인하면서 하차하는데 드라마 절대쌍교에서 서서히 장청이 소어랑 단순히 연애를 하는 것을 넘어 히로인으로 그려지는건 원작 팬층이 머리가 좋아서 소어랑 맞먹는 소앵보다 자기를 희생하면서도 소어를 지켜준 장청에게 더 호감을 보냈기 때문이기도 하며 고룡이 했던 말을보면 소앵은 급조한 캐릭터라는 느낌이 있기에 장청을 본처로 보는 시선이 높기 때문이다[* 설령 소앵이 급조한 캐릭터가 아니라 작가 자신의 말처럼 정말 처음부터 등장시킬 예정이었던 캐릭터라고 해도, 등장 시점이 너무 늦고 등장 이전까지 소어와 장청이 이미 두터운 관계를 쌓아올린 상황이기 때문에 독자 입장에서는 <장청이 치워지고 소앵이 갑툭했다> 고 느낄 수 밖에 없는 것. 하다못해 소앵이 등장 이후부터라도 그만큼 빨리 장청의 상대가 될만한 존재감을 확보했냐고 하면 그것도 아닌 것이 소어에게 당할대로 당하면서도 바락바락 대드는 강한 정서적 교류를 주고받으면서 관계를 쌓아올린 장청에 비해 소앵은 머리가 좋은 인물이란 설정때문인지 소어에게 별로 당하는 것도 없고, 그냥 수월하게 관계가 진행되어버린다. 좀 비꼬아 말하자면 소어와 너무 케미가 잘 맞는 성격으로 설정된 탓에 독자의 시선을 끌만한 고난이나 시련, 이벤트가 안 생기고 그냥 술술 관계가 진행되어버리니 독자 입장에서는 "소앵이 소어한테 잘 맞는 케릭터로 설정된 건 알겠는데, 애정은 안 가" 라고 여기기 쉬운 것이다. 하다 못해 철심란같은 경우는 기껏 소어와 관계를 쌓아올리다가 [[NTR]]로 넘어가버리긴 했지만 그 상대가 소어의 라이벌이자 친구이며 또 다른 주인공이고 사실은 쌍둥이 형제였던 화무결이기 때문에, 그리고 철심란이 화무결을 선택하기까지 화무결이 보여준 꾸준한 모습이 있기 때문에 독자 입장에서도 철심란의 행보를 이해하고 납득하기 쉬운 데 비해(오히려 철심란의 변심은 이 작품의 결말을 완성시켜주는 요소 중 하나라고 볼 만도 하다) 장청과 혼인하는 고인옥은 작중 비중이 그리 높지도 않은데다 고인옥과 혼인하는 것도 고인옥의 소어를 살리는 내단을 미끼로 한 사랑이 없는 비열한 혼인이라 독자 입장에서는 정말 대강 치워졌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