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절대쌍교 (문단 편집) === 소앵(苏樱) === 위무아의 양녀. 선녀 같은 미모에 착한 인상이지만, 강소어에 필적하는 머리회전을 자랑한다. 위무아가 애지중지 키웠으며 그 말을 들어주지 않은 적이 없을 정도라고. 위무아와 대결하여 패배한 강소어를 빼돌려 치료해 주었으며, 위무아 앞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무엇보다 자신과 겨룰 만한 지혜의 소유자인 강소어에게 연정을 느끼게 된다. 이후 강소어를 따라다니면서 결국 쟁취한다. 사실 그녀는 이화궁주, 특히 연성궁주의 대리품으로서 키워진 셈. 외모도 닮았고, 성격도 비슷하게 만들기 위해 위무아가 정말 오냐오냐 키웠다고. 하지만 그런 것 치고는 정상적으로 자란 편. 강소어와 기질 자체가 비슷하여 꿍짝이 잘 맞지만, 그것 때문에 대척을 이루는 편도 있다. 최후반부인 위무아 에피소드가 되어야 등장하는데 소어와 그전에 연애물 찍던 소선녀 장청은 소어를 구하기 위해 구애하던 고인옥과 혼인하는 조건으로 영약을 받아 소어에게 주면서 소어와 헤어지게 되고 그때문에 소어가 자기 때문에 여인이 희생했다고 생각해 울적하던 차에 만난 여자지만 너무 후반부에 등장했는데 이는 고룡이 소어 같은 머리좋은 남자를 휘어잡는 여자는 역시 머리가 좋아야 한다고 생각해 소설 연재하던 시점부터 구상했던 것이다.[* 등장하자마자 작가버프를 받아 쫙쫙 진도를 뽑는 모습을 보면 분명 작가가 미리 구상해 뒀던 인물이 맞긴 한 것 같은데... 그런 것 치고는 등장 시점이 너무 늦고 소앵 등장 이전 시점에서 이미 소어와 장청의 이야기가 꽁냥꽁냥하게 많이 진행되어 있다가 소앵 등장 무렵에 장청이 갑자기 메인 스토리에서 "치워지기" 때문에 독자 입장에서는 작가가 <새 여캐 갑툭튀시켜놓고 메인 히로인 만들려고 무리하게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 것 같다> 는 인상을 받기 쉽다. 더구나 소어에게 당할 만큼 당하면서도 바락바락 대들면서 강한 감정적 교류를 주고받다가 결국에는 소어를 위해 희생하기까지 하는 강렬한 캐릭터성을 보여준 장청에 비해 소앵의 경우 소어와 너무 잘 맞는 캐릭터로 만들어져서인지 케미는 잘 맞는데 관계에 긴장감이 별로 없다는 인상을 주는 것 역시 '무리한 버프 같다'는 인상을 심하게 만드는 것.] 문제는 절대쌍교는 바로 소설이 발간된 것이 아니고 신문연재하던 중에 장청의 인기가 너무 많아 독자들과 편집부의 요구로 계속 등장시키다 보니 더이상 끌다보면 소앵을 등장시킬 타이밍이 없어서 뜬금없이 고인옥과 혼인하고 그 자리를 소앵이 차지하면서 장청&소어 커플을 지지하던 독자층에게 항의를 받은 바도 있다. 드라마판에서는 작가인 고룡이 생전에 개정한다고 수차례 언론에 언급을 했고 신문에서도 절대쌍교 개정판으로 장청과 소어가 맺어진다면서 홍보를 하면서 독자들이 이탈하지 못하게 막는 등 홍보를 했던데다 고룡이 자신의 작품이 미디어로 나올때 상당한 각색을 해도 용인해주는 작가라서 아예 소앵 자체가 등장하지 않는 절대쌍교 드라마도 존재한다. 장청의 인기에 밀려 아예 출연이 없는 판본인 1999년 신절대쌍교 같은 경우가 그와 같은 경우며 이는 작가 고룡이 절대쌍교에서 소앵이 너무 뜬금없이 등장한다는 걸 인정하고 개정하려고 한다는 말을 여러차례 했기에 고룡 본인이 장청을 진히로인으로 개정할거라는 관측이 있었으나 작가가 동맥파열로 사망하면서 무산되었는데 그런 발언을 한 것은 사실이라서 드라마에 따라 아예 소앵을 넣지 않고 장청을 끝까지 넣어 진행시키는 드라마들이 서서히 등장하기 시작한 것이다. 1999년 신절대쌍교에서 장청과 소어가 맺어지면서 호평이 일자 2000년 절세쌍교라는 후속작이 있으며 여기에서도 주인공인 강소어[* 강소어의 아들로 아버지와 이름이 같다. 배우도 전작과 마찬가지로 임지령이 연기.]가 우리 엄마는 소선녀 장청이다라고 말하기까지 한다. 1986년 대만판은 장청과 소앵이 둘다 등장하지만 양조위가 주연한 1988년 홍콩판은 아예 두 캐릭터가 소앵캐릭터 하나로 합쳐서 등장한다. 1999년 신절대쌍교에서는 장청만 등장하고 소앵은 아예 등장하지 않으며 후속작인 절세쌍교에서는 강소어와 장청이 부부로 등장한다. 1999년 신절대쌍교는 인기가 많아 게임 시리즈로 제작되었는데 여기에서도 소앵은 등장하지 않는다.[* 시리즈 순서로 신절대쌍교1,2와 과거 시점을 다룬 프리퀄인 전전이 있다. 제작사가 환상삼국지를 제작한 우준과학기술유한공사(우준과기)라서 전전에서는 연애요소와 멀티 엔딩이 들어가면서 요월궁주가 연남천과 맺어지기도 하며 진엔딩으로 강금의 음모를 막아 처단하기도 한다.] 고룡이 죽기전에 개정하여 장청과 소어를 맺어준다고 종종 언급하고 소앵을 아예 빼야겠다는 말도 여러번 하였던데다 미디어매체의 각색에도 포용력이 높은편이어서 위 드라마 및 게임들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이다. 장위건, 사정봉 주연의 소어아여화무결에서는 소앵이 등장하지만 소어가 진심으로 사랑한건 오리지널 캐릭터인 모용선[* 장청을 모티브로 한 오리지널 캐릭터로 원작에서는 모용세가가 아홉자매이지만 해당 작품에서는 열자매로 막내로 원작에서는 모용세가의 막내인 모용구의 여동생으로 나온다.]으로 소앵은 마음을 알아주는 벗으로 나온다. 중화권드라마에서 점점 원작에서 각색되는 시도가 많은데다 원작 작가가 다음에 개정할때는 소앵이 아닌 장청과 확실히 맺어주겠다고 공언을 하던터라 절대쌍교 2020 이후로 제작될 절대쌍교에서 장청의 분량이 기대되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