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절단마공 (문단 편집) == 사례 == *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절단마공의 달인은 [[아라비안 나이트]]의 [[셰에라자드]]. 일천일(1,001)일이란 시간 동안 단 하루도 빠뜨리지 않고 시전해서 목숨을 연명했다.[* 다음에 이야기를 마저 들려준다고 해야 당장 죽이지 않을 테니 필요불가결한 일이었다. 다만 심기를 거슬렀다며 바로 목을 날릴 수도 있을 상대 앞에서 3년 가까이 이 짓을 한 담력은 인정할 만하다.] * [[삼국지연의]]나 [[홍루몽]]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던 강담가들이 결정적인 순간마다 절단마공을 시전하던 영향으로 한 편이 끝날 때마다 '이 다음이 알고 싶다면 다음 회를 보시라!'로 마무리된다. * 조선 시대 후기에는 [[전기수]](傳奇叟)라고 해서 일정한 금액을 받고 소설을 읽어 주는 낭독가가 존재했는데, 이 사람들도 위의 강담가처럼 이야기가 가장 절박하게 돌아가고 꼭 들어야 하는 중요한 부분에서 읽기를 끊는 절단신공을 시전했다. 그리고 한동안 침묵하다가 뒷부분이 궁금해진 사람들이 앞다투어 돈을 던져 주면 그제서야 낭독을 계속했는데, 이를 요전법(邀錢法)이라고 불렀다.[* 요전법의 요(邀)는 부른다는 뜻이다. 즉 '돈을 부르는 방법'이라는 뜻.] * 한국사 최초의 근대소설 작가인 [[이광수(소설가)|이광수]] 역시 [[무정(소설)|무정]]에서 이 방법을 사용했다. 당시 신문 연재 방식이라 인기를 끌기 위해 사용한 것으로 추정. * [[스타트렉: 넥스트 제너레이션]]의 에피소드 S3E26 "두 세계의 번영을 위해, 1부"는 [[보그(스타 트렉)|보그]]와의 본격적인 첫 싸움에서 엔터프라이즈가 패배한 뒤 보그를 한방에 격침시킬 비밀 무기를 '''발사하는 순간'''에 끝난다. 그래서 수많은 시청자들이 안달복달하면서 다음 화를 기다렸다. *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 시즌 2 10화 '헤게모니'에서는 식민지의 생존자와 엔터프라이즈의 승무원들이 돌아오며 해피 엔딩이 되는 듯 했지만 곤에게서 구하려고 했던 사람들은 오히려 곤에게 납치당하고 [[크리스토퍼 파이크]]의 연인인 바텔 대령은 곤의 알에 감염되고 엔터프라이즈는 곤의 본격적인 공격을 받는 '''최악의 위기 상황'''에서 '''To Be Continued'''가 뜨며 에피소드가 끝난다. * [[모바일 게임]]에서는 [[광고]]를 시청한 이후에 [[컨티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게임이 있는데, 이게 절단마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 [[네이버 웹툰]]의 [[고수(웹툰)|고수]]가 잘 써 결제드립을 치는 댓글들이 올라오기도 한다. 또한 [[신과함께]]의 인기요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덴마]]도 한 화 한 화 보면 자잘한 절단신공이 많다. * [[니니즈]] 역시 죠르디입니다 19화에서 이 방법을 사용했다. 물론 다음 화에서 죠르디는 같이 면접을 본 [[라이언(카카오프렌즈)|라이언]]과 [[어피치]]에게 밀려 탈락했다.[* 사실 복선은 있었다. 면접관들이 어피치에게는 환호를 보내고, 라이언에게는 공감하는 제스쳐를 취했지만 죠르디에게는 반응이 싸늘했고 옆에 있던 라이언과 어피치 역시 어리둥절하는 표정을 보였기 때문이다.] * 오덕계에서는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의 [[레이니 블루]] 절단마공이 유명하다. 일명 레이니 멈춤. * [[라이트 노벨]] 쪽에서는 보기 힘든데 이것은 장르 특성상 한 권이 완결된 스토리를 가진 경우가 많아서로 보인다. 다만 연재권수가 쌓이며 어느 정도 판매량이 보장된 작품의 경우 중요한 스토리를 결말 내지 않고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끊어 다음 권의 판매량을 극대화시키기도 한다. * 반면 한국 웹툰-웹소설에서는 '''필수 과목'''으로 여겨진다. 매화 매화 100원을 결제해야하는 편당결제 시스템에서는 다음 화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지 못하면 '''그대로 독자가 나가버리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