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한길 (문단 편집) == 여담 == * 현존하는 사교육 강사 중 가장 성공한 사람 중 한명이다. * 강의 중 공무원 시험의 평등함(학벌, 재산, 외모를 사실상 따지지 않는다는 점에서)을 자주 언급한다. 2017년부터는 오직 공부로 최상위권만 붙고 나머지는 떨어지는 시험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최대한 노력해서 열심히 해보되, 안 되면 공무원이 아닌 다른 길을 찾는 것도 방법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공무원 수험생 자살 소식들을 보고 충격을 많이 받았다고. * 공무원 관련 시험을 '''재미삼아 연습용으로''' 치는 상위권 학생들, 즉 특정 직렬을 할 생각이 없으면서 그 직렬의 시험을 연습용으로 쳐서 커트라인을 올리는 학생들을 굉장히 싫어한다.[* 이런 수험생이 생기면 공무원 선발하는 나라 입장에서도 인원 빵꾸나서 열불나고(면접이 있어도 지방직, 군무원, 교육청 교행직 등으로 빠지는 인원이 의외로 많다. 7급은 선발 인원이 적어 빵꾸가 잘 안나지만 선발인원이 매우 많은 9급은 훨씬 심하다.) 경찰 소방직 같이 필기와 실기를 병행해서 준비해야하는 직렬의 수험생 입장에서도 안그래도 빡센데 더 빡세져서 더 열받는다.] 실제로 국가직 시험보다 소방직 시험이 앞서 있던 해에, 상위권 학생들이 연습용으로 소방직 필기 시험을 쳐서 합격한 후 체력 시험에 가지 않는 바람에 최종적으로 소방직 '''모집 미달'''이 발생하는 사태가 벌어졌을 때 굉장히 화가 났다고 한다. 사실 예상문제나 각종 모의고사가 많이 있는데도 굳이 일하지도 않을 직렬의 시험을 쳐서 다른 수험생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점에서 마땅히 비판 받아야 할 일이긴 하다. 이는 목표나 자긍심을 가지고 시험에 임하는 소방직 수험생에 대한 피해를 넘어, 국가 민생 및 치안에 피해를 끼치는 일이기도 하다. 가뜩이나 경찰이나 소방 등은 인력난 교대근무에 시달리는데 모집 미달로 그해 예상했던 인원이 제때 충원되지 않을 경우 국가적 손실을 보게 된다. 따라서 더욱이 공무원을 지망하는 수험생이라면 합격해도 임용될 의사가 없는 타 직렬 시험에 응시하는 행위는 자제하도록 하고 시험장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서 시험을 치르고자 한다면 한두 과목은 일자로 찍어 기둥을 세우든지 공란으로 두어 반드시 필기시험을 탈락하도록 하자. * 명확한 목표와 사명감 없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 예컨대 어떤 직렬 준비하냐고 물어봤을 때 "아무거나요"라고 대답하거나, 자신이 지원하는 직렬에서 대략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지도 모르는 학생들을 좋아 하지 않는다. 한번 합격하면 60세 정년 퇴직할 때까지 다닐 직장인데, 이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사명감도 없이 안정적이라는 이유만으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태도를 비판하는 것.[* 사실 이는 현직 공무원에게도 해당하는 비판이기도 하다. 특히 직렬 관련 과목이 선택 과목으로 바뀐 세대의 경우, 일도 제대로 할 줄 모르고 배울 의지도 없는 신입이 더러 있다는 듯. 그래서 2022년부터 고교선택과목제도가 폐지되고 다시 예전의 직렬별 필수과목 체제로 돌아갔다.] * 강의 도중 가끔씩 현실 사건에 빗대어 설명하는 모습에서 조금씩 견해를 드러내지만,[* 저소득 합격자 후기 이야기를 할 때는 (저소득 전형에 대해) 당연한 것이라며 결과의 평등 또한 무시하지 않는다고 한다.][* 조선시대 기득권 세력을 비판하며 현 보수정당을 까는 모습이나, [[전봉준]] 장군이 좌파적, 민중적 색채라 인정을 못 받는다는 언급이 있다.] 결론에 이르면 자신의 색깔 노출에 대해서는 주의하고 나름 균형적으로 --욕하며-- 끝내려는 모습을 보인다. * 과거 수능 시절에는 [[노무현]]에 대해 상당히 호의적인 발언도 했지만, 정책적 실책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비판하기도 했다. [[지역감정]]을 굉장히 혐오하는데, 특히 경상도의 전라도를 향한 [[호남 혐오]]를 가장 싫어한다. 본인이 [[대구시]]에 살았지만 [[경상도]], 특히 [[대경권|TK]] 정서라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것에 대해서 '가장 싫어하고 저주하는 것'이라는 언급도 했었다. [[지역감정]]을 얘기할 때도, 경상도가 잘못했다고, [[전라도]]가 인구도 더 적은데 굳이 걔네들이 먼저 그럴 이유가 없다면서, 자신이 경상도 출신이 아니라 전라도 출신이었으면 이런 말을 못 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최초의 전라도 출신 대통령이라는 점에서 [[김대중]]을 5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위대한 지도자라고 한 적도 있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에 대해서는 공적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그들의 과오에 대해서는 비판하는 편이다. * 전반적으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등의 영향을 받은 한국사 강사답게 약간의 진보적인 견해[* 보수정권을 비판하는 편이지만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완전히 외면하지는 않는다.]를 보여준다. [[이명박 정부]]를 향한 강한 비난 어조로 저술되어 있는 [[신영식(강사)|신영식]] 강사의 해동한국사 기본서에 비해서는 중도적인 논조가 강하다. 교과서적인 관점과도 거의 비슷한 편이다. 다만, 1025일자 강의에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해서는 굉장히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 강의 도중 소개하는 '역사의 내막' 같은 에피소드 중에 [[야사(역사)|야사]]가 좀 섞여 있었다고 고백했지만, 그동안 모니터링을 많이 하고 노력한 결과 2015년부터는 "야사"가 있다고만 언급하고 말해주지는 않는다. '''시험에 안 나오니까.''' * 본인의 인생사 때문인지 몸이 불편하거나 불우한 환경에서 노력하는 수험생에게 감정이입을 종종 한다. 그리고 카페에 올라오는 눈이 잘 보이지 않거나 암 투병 중인 학생, 혹은 외국 동포 출신 수험생들의 고민 상담도 가끔 언급된다. * 조교를 두고 있지만 카페 운영 등은 본인이 주로 하고 있다. 알바를 쓰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한다. 단, 질문 답변은 보통 조교가 한다고 한다. * '''[[스터디그룹|스터디]]를 극도로 혐오한다.'''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강사 본인의 소신 때문인지 학원 강사로서의 경쟁의식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본인 카페에 스터디를 구하는 글이 올라오면 '''가차없이 처단해 버린다.'''[* [[죄형법정주의|그런데 명확하게 스터디 구하는 글 올리지 말라는 공지는 없고]] 그냥 카페의 암묵적인 룰인 것 같다.] 심지어 그런 글을 올렸던 학생에게 '''노량진 [[섹스|섹터디]]'''를 운운한 건 레전드. 당사자에게는 [[성희롱]]이 될 수도 있는 막말이었으나 그 발언을 캡쳐한 짤은 개그 소재가 되어 인터넷을 돌고 있다. 전한길 카페에서 그 사건을 거론하면 바로 글이 삭제되니 물어보지는 말자. [[파일:external/cache.ppomppu.co.kr/m_1400040807_c58bc7a5da0ac39d4ac6e33436bda791.png]]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humor&no=217235|#]] * 2019년 기본강의를 진행하던 도중, 스터디를 혐오하는 이유로 추정되는 경험을 말해준다. 수강생이 별로 없던 시절, 항상 앞자리에서 수업을 듣던 부산에서 올라온 여학생 두 명을 만났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여학생이 계속 안 보여서 다른 친구에게 사정을 물어봤는데, 사정에 의하면 그 여학생이 부산에서 노량진으로 온 동창생 남자를 만났다고 한다. 반가움에 서로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그 남자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한다. 그 후로 공부를 전부 그만두고, 짐을 싸서 부산으로 내려갔다고 한다. * [[박카스]] 애호가로 유명하며 본인 교재보다 더 많이 출연하는 제품이다. 하지만 학생들에게는 가급적 마시지 말라고 하는데, 이유는 에너지를 미리 땡겨쓰는 것이기 때문에 수험생에게는 적합하지 않다고. 한번은 [[동아제약]]에서 박카스 무료 제공 제의가 왔는데, 그건 됐고 나중에 더 유명해지면 박카스 CF 모델로 써달라고 했는데 그 이후 연락이 없다고 한다(...) * 수험기간 중 치아교정을 추천한다. 이유는 수험기간 중 바리케이드를 치면 연애할 빌미가 사라져서 수험에 도움이 된다고. * 의외의 사실이지만 [[윌비스]]와 [[공단기]] 동료 강사였던 같은 [[공무원 시험]] 한국사 강사 [[신영식(강사)|신영식]]과 경쟁 관계 같지만 상당히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인터넷 강의]]에서는 서로 본명을 거론하기 어렵지만 단과 수업에서는 서로 본명을 거론한다. 일례로 전한길이 강의 도중 신영식 이야기를 하던 중 '''갑자기 통화하기도 했다.''' 어느 정도냐면 한때는 같은 천기누설 교재로 다른 강의를 찍었는데 집필은 당연히 신영식이 하지만 교수진에 전한길 사진도 함께 들어 있다. * 예전에 전한길의 급한 빚을 갚아준 은인이 신영식이었다고 한다[* 누나 집을 담보로 잡았지만 사업에 실패해 은행으로 넘어갈 뻔했다고 한다.]. 신영식의 권유로 술을 마시던 중 '''곧바로 1억원을 송금했다고 한다.'''[* 당시 신영식의 계좌에는 1억원이 조금 넘는 금액이 있었다고 한다.] 신영식이 당시 상황을 떠올리자 전한길의 얼굴이 '''금방이라도 죽을 사람처럼 보였다고 한다.''' 원래 전한길은 자신의 개인사에 대해 거의 언급하지 않는 편인데, 술기운을 빌려 고민을 토로했다고 한다[* 사실 빚 총액은 2억원이며, 그 중 1억원은 現 [[메가스터디교육]] 대표이사 회장인 [[손주은]]이 갚았다고 한다.]. 이후 돈을 갚으려 했지만 신영식이 거절해 돌려주지는 못했다고 한다. 대신 순금거북이를 만들어 신영식 가족에게 보답하고 매년 한우 세트를 보내준다고 한다. * 강의를 듣다 보면 배우자의 이름과 아들과 딸의 이름을 알 수 있다. 배우자의 성 따로,[* [[임연]], [[임유무]]와 같다. 배우자가 [[무신정권]] 파트에서 이 이름들을 보더니 잘 가르치라 했다고 한다.] 이름 따로,[* [[서희]]와 받침 하나 차이.] 아들 이름 따로, 딸 이름 따로 지나가는데 다 캐치해서 모아놓으면 그 묘미가 일품이다. 또한 배우자가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근무하는 지방직 [[공무원]]이고 6급 주사다. 장모님이 강사인 사위보다 공무원인 딸을 몇 배나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한다. 배우자와는 같은 대학 선후배 사이였는데, 집요하게 쫒아다닌 끝에 "선배는 내가 그렇게 좋아요?"라며 마음을 열었고 결혼에 골인했다고 한다.[* 수능 강의 시절 메가스터디 강의에서는 당시 [[최지우]]를 닮았다고 하여 수강생들의 감탄이 나왔다. --그러면서 '지금은 이따마합니다'라고 덧붙여 좌중을 웃기게 하였다--] * [[개그맨]]을 지망한 적이 있다. 또한 수다맨 [[강성범]]과 닮았다는 이야기가 많다. 그 외 [[파퀴아오]], [[탈북자]], [[농부]] 등등 자신의 외모로 [[자학개그]]를 많이 시전한다. * 9급 합격생이 그린 '노량진에서 공부한 썰만화'에 전한길 편이 따로있고 수시로 등장한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cartoon&no=276322&page=1&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EB%85%B8%EB%9F%89%EC%A7%84|전한길편 1화]]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cartoon&no=276338&page=1&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EB%85%B8%EB%9F%89%EC%A7%84|2화]] * 2014년에 강의했던 내용 중 동갑인 [[이병헌]]의 외도 가능성을 언급하였는데, 결국 이 사건에 대해 [[예언]]해버린 것이나 다름없게 되었다! 문제뿐만이 아니라 사건까지 예언한다. 유료 강의이기 때문에 알 사람만 알았지만, 이제는 검색창에 전한길 이병헌만 검색해도 충분히 알 수 있다. * 과거에는 [[공무원 시험]]뿐만 아니라 경찰직, 소방직,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본인이 직접 치렀다.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의 고충을 직접 느끼고 싶어서라고. 당연한 얘기지만 [[수능]] 시험은 제외. 경찰직과 소방직도 2011년 이후로 제외.[* 경찰직과 소방직은 응시연령이 만 40세까지로 제한됨.] 혹시나 알아보는 학생이 있을까봐 변장해서 수험장에 들어갔다고 하며, 시험이 끝나면 네이버 카페에 가채점 결과를 올렸다. 2015년 이후에는 본인을 알아보는 수험생들이 너무 많아, 혹여나 시험에 방해될까봐 직접 응시하는 건 그만두었다고 한다. 대신 국가직이나 지방직 시험에서는 가답안 입력을 위해 조교나 수험생을 통해 시험지를 확보하는 것으로 보이며, 한능검 시험은 모자 및 선글라스로 얼굴을 최대한 가리고 응시하고 있다.[* 한창 얼굴과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을 때는 감독관이 자신을 보면서 안쓰러운 표정을 지었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감독관 입장에서는 나이도 꽤 있어보이는 양반이 시험 내내 한국사만 풀고 나머지 과목은 전부 1번으로 찍은 모양새니 인간적으로 안쓰럽지 않을 수가 없었을 것이다.] * 5강짜리 현대사특강(공단기/경단기에서 무료로 제공. 교재는 전한길 필기노트)에서 5강 중간에 [[바퀴벌레]]를 때려잡는 [[충공깽]]을 선사하기도 했다. 원래는 무시하고 강의하려 했는데, 바퀴벌레가 자기 쪽으로 다가와서 그랬다고 한다. 나중에는 자기 소문 듣고 왔다며 넘기기도 했다(…) * 한국사 특성상 강의하는 사이트가 여러 개(공단기, 경단기, 윈플스 등)인데, '''질문을 전부 카페로만 받겠다고 공지하였다.''' 따라서 여러 곳에서 쌓인 질문 DB나 후기 및 다른 컨텐츠 등의 퀄리티는 좋으나, 카페 방문을 싫어하거나 번거로워하는 사람들에게는 마이너스 요소. 특히 공단기 질답게시판의 경우 2개월 이상 확인을 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메가공무원으로 이적한 이후에도 이 사실을 모르는 수험생들이 학습 Q&A 게시판에 질문을 많이 올렸지만 답변이 하나도 달리지 않았다(...). 다만 게시판 맨 위에 공지로 카페를 이용하라는 내용이 있어 공지를 읽지 않는 수험생들의 책임이 있다. * 영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험 합격한 후에 자신의 한국사책을 불사르더라도 영어책만큼은 간직하라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 한국사 100점을 받았지만 영어에서 과락한 어떤 수험생을 디스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영어 과목 풀이시간 확보 차원에서, 한국사 풀이시간을 7~8분대로 압축하는 것을 목표로 공부하라"고 말하기도 한다. * 2017년 강의 당시 본래 자신은 [[박근혜]]를 매우 좋아했지만, 박근혜가 [[최순실]]에 의해서 결국 탄핵된 뒤 박근혜와 최순실을 호되게 까기도 했다. * 박근혜 정부 당시에는 두문자 암기법 중 하나인 갑신정변 "'''지조지킨 순수 근혜 내시들이 사귀자고 호시탐탐"'''을 "'''순수 혜근"'''으로 바꾸어 가르쳤다. 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혜근을 근혜로 바꿔 부르는 게 웃음 포인트. 탄핵 이후 박근혜가 감옥에 간 이후에는 당당하게 근혜로 가르치고 있다. * 2015년 이슈가 되고 있는 국정교과서 논란 관련해서 간접적으로 본인의 주관을 말한 적이 있다. 현행 검인정 교과서 이전에 사용하던 '7차 교육과정 국사 국정교과서'를 두고 완성도가 매우 높은 책이었다는 평가를 했는데, 정치적 논란을 배제할 수 있다면 국정교과서도 나쁘지 않다는 견해를 보였다. 실제로 현행 공무원 시험 등이, 출제시비를 최대한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 7차 국정교과서를 바탕으로 출제되며, 전한길 본인의 강의와 교재도 국정교과서의 서술과 편제를 따르고 있다. 하지만 한편으론 정권이 바뀔 때마다 근현대사 파트에서 서술이 크게 변할 우려 때문에 걱정하기도 했다. * 강의 도중 나무위키 본인 항목을 봤다는 것을 인증했다. * 2018 2.0 All-In-One 강의부터 매 강의 진도 후 3분 요약이라는 강의가 생겼다. 덕분에 안 그래도 많은 강의 수가 더 많아보이는 건 덤. * 미래에 공무원 시험에서 한국사 과목이 폐지[* 한능검으로 대체.]되는 걸 대비해서 수익의 상당 부분을 연금 등으로 자산관리한다고 한다. 실제로 7급 공무원의 한국사 과목이 폐지되었고, 이후 경찰 및 소방공무원, 계리직도 한능검으로 대체되었다.[* 2023년 한국사 난도가 상당히 쉽게 나왔고, 9급 면접자들에게 한국사 과목의 한능검 대체 관련 설문조사를 받았다고 한다.] 그 때문에 2022년부터 한능검 강의도 시작했다. * 타 강사들과 달리 트림을 대놓고 한다. 전한길의 신조가 "내 있는 그대로를 다 보여주자. 이런 사소한 걸로 편집하는 건 싫다. 수험생들의 알 권리를 침해한다."라서 그렇다.[* 이 점은 자신이 했던 작은 실수라도 가차없이 동영상 편집을 하는 [[선우빈]]과는 정반대이다.] 이러다 보니 다른 강의에선 보기 힘든 진기한 장면이 가끔 나오기도 하는데, 수업 중에 날아든 똥파리를 잡기도 하고, 형광등이 깜박거리자 점프해서 형광등을 쳐서 낙하하는 형광등을 잡는 기행을 선보이기도 했다. * [[설민석]] 강사와 동갑이다. 본인이 직접 언급하면서 자폭하기도 했다. 또한 서로 사적으로 면식이 있는 사이이며,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이 베스트셀러가 되었을 때 내심 부러웠다고 한다.(…) * [[감]]은 안 먹지만 [[홍시]]는 먹는다고 한다(…). * 2018년 1월 필기노트 압축강의에서 [[우륵]]을 [[우럭]]으로 발음하였는데[* 'ㅡ'를 'ㅓ'로 발음하는 건 [[동남 방언]]의 특징이기도 하다. 아마도 이 때문에 '우럭'으로 발음한 것으로 보인다.], 맨 앞쪽 수강생이 '우럭'으로 쓴 것을 수정액으로 지운 것이 들통나 강의실이 웃음바다가 된 일화도 있다. * 은행 신용대출 일화를 얘기하면서 공무원의 사회적 위치는 자신인 학원강사보다 더 높다며, 얼른 공무원 합격하라고 다그치기도 한다. 그리고 과거에 학원 운영하면서 부도낸 여파 때문인지 아직도 신용등급이 매우 낮아 신용카드를 못 만들어서 사모님 명의의 신용카드를 쓰고 다닌다고 한다. 대신 신용불량자도 사용 가능한 [[새마을금고]]를 사용한다. 무조건 새마을금고만 사용한다고 하는데, 이유는 다른 은행들은 회사 부도 났을 때 채권 압류를 너무 가혹하게 해서라고.(…) * 사료분석 수업을 할 때마다 고구려 '''[[발기(고구려)|발기]]''' 사료를 읽을 때 '''발기''' 부분에서 웃는다. 그것도 16년과 17년 강의 모두. * "남자가 힘만 믿고 연약한 여자를 때리는 등 폭행을 일삼는 행위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비열한 행위이고, 혐오한다." 라 자주 말하곤 한다. 그래서 그런 남자들을 세상에서 가장 못난 남자들이라고 말하며, 극도로 싫어한다고 한다. 반면, 어떤 공시생 주부가 남편이 여자가 나오는 술집에 간 것을 알고 술집에 찾아가 남편에게 빰을 때렸다는 것에 대해 멍청하게 잘못 대처했다고 하며 그런 것도 감싸주고 가정을 지켜야 된다는 식으로 말한 적이 있다.[* 감싸주고 가정을 지켜야 한다는 전한길의 말에는 논란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여자 나오는 술집에 간 것 = [[바람(관계)|바람]], [[불륜]] = '''[[맞을 짓]]'''' 이라고 무조건 도식화할 수는 없는 데다, 다른 사람 앞에서 남편을 때려 명예를 훼손했기 때문에, 주부의 행동은 이해가 될 수는 있는 행동일지언정 좋은 행동은 아니었다.] 다른 건 몰라도 [[가정폭력]]은 무조건 반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 같은 공단기 한국사 강사인 신 모 씨의 증언에 따르면 "나는 강의 중에 방귀를 참는데, 그분은 아무도 모르게 배출(!)한다" 라고 한다. * 메가공무원 후배 강사들이 하는 유튜브 무료강의에 자주 등장한다. [[유휘운]] 변호사가 아침마다 진행하는 모닝행정법 강의에 '시벨롬한길'이라는 닉네임으로 등장했으며,[* 참고로 시벨롬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 욕설이 아니라 '''si bel homme'''라는 프랑스어라고 한다. 뜻은 꽃미남.] [[이유진(강사)|이유진]] 강사의 백일기도 모의고사 강의는 아예 문제지까지 사서 참여했다. 후배 강사들을 지원 사격하는 동시에 타 강사들의 교수법을 참고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 평화를 매우 중요시하며, 지도자는 반드시 평화를 지키는 방향으로 정치를 이끌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 본인 카페에서 정치/사회글을 올리지 말라고 공지를 주기적으로 올리기도 했다. 일례로 청와대 [[여성징병제 청원#s-2|여성징병제 청원]]이 화두가 되었을 때도 카페에 여성징병 청원글이나 병역의무에 있어서 남녀 불평등 글 등이 떴을 때 여성 멤버들이 강하게 문제를 제기하며 전한길에게 신고를 넣어 삭제요청했고 전한길은 곧바로 글을 삭제하고 글 올린 사람을 영구차단한 후 이런 글 올리지 말라고 공지를 올렸고 최근에는 [[인천 공무원 갑질 사건]] 관련해서 가해 시보 공무원이 예전에 이 카페에서 피해 사회복무요원 뒷담화 깠다던 증언이 여러 커뮤니티에 올라와서 거기 유저들이 여기 카페에 들어와 그 이야기를 언급했는데 이때도 여성멤버들이 문제를 제기해[* 여성 쪽은 지금 남성들과 정반대로 가해 공무원을 쉴드치고 오히려 피해 사회복무요원을 비난하는 분위기다. 특히 여시/쭉빵 같은 대형여초는 사건이 발전되는 중심지인 디씨 공익갤러리에 좌표찍고 테러행위까지 자행했고 지금도 진행 중.] 전한길이 예전 수순대로 또 그 글들을 다 삭제하고 작성자 차단한 후 공지를 올렸었다. * 중국을 상당히 안 좋아한다. 유튜브만 봐도 '''짱깨 쉐리들이'''~ 하면서 중국을 까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국사 강의가 그렇듯 쪽빠리 드립을 치면서 일본을 자주 까는데도 불구하고 지금은 일본하고 친하게 지내고 중국은 경계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힌 적도 있다.[* 일본이나 중국이나 똑같이 우리나라를 못 살게 군 건 맞고 둘 다 우리나라를 침범한 역사가 있기에 잊으면 안 되지만, 현실적으로 봤을 때 지금 시점에서는 일본은 우리나라를 먹으려면 자기 입이 찢어진다고 말할 정도로 국력의 차이가 작아졌는데 반해 중국은 우리랑 비교도 안 될 만큼 땅도 크고 돈도 많다면서 [[중국 위협론|충분히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얘기한다.[[https://youtu.be/Lsy-x9ynGrE|#]] 그러면서 임진왜란, 일제강점기 때 당한 것만 기억하지 말고 수천년간 중국에게 털려온 것도 꼭 기억하자면서 고구려, 고려를 털어대는 것도 중국이고 병자호란 때 조선인들을 무려 50만이나 납치해간 것도 중국이라는 과장을 사실인 것처럼 언급한다.][* 그러나 당시 임진왜란 직후 조선의 상황, 조선에 처들어온 청나라의 군대 수를 생각해보면 50만이라는 숫자는 과장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그리고 고구려의 침략은 선비족 지도층이 주도했고 한족들은 고구려 침략을 반대했으며, 고려의 침략은 중화제국으로서의 정체성도 내세우지 않은 몽골 제국에서 시작했고 고려가 항복하고 수탈당한 시점의 원나라는 한족들을 피지배층 취급하던 몽골의 식민지였으며, 위의 예를 든 청나라는 당시 만주족의 국가였으며 한족 국가였던 명나라는 조선과 동맹 위치에 있었다. 즉 현재 중국공산당의 대다수를 이루는 한족들의 중화인민공화국이랑 위의 예시들이 반드시 중국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일치된다고 보기 힘들다. 차라리 한나라의 침략이랑 한사군 설치, 명나라의 과도한 공물 요구와 요동 영유권 견제 등이 더 적절한 예시다.] * 어머니가 70세를 넘었는데도 공공근로를 한다고 한다. * [[https://youtube.com/channel/UC2lc3tQ-Kk8WaFCUfoKwYKQ|꽃보다전한길]]이라고 전한길의 팬이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계정이 있다. 전한길 또한 유튜브 팬 계정의 존재를 알고있는듯. 최근에는 실버 버튼까지 받게 되었는데 [[https://youtu.be/Hlk5r6nyXao|전한길 본인에게 기념으로 직접 선물해주었다고 한다.]] [youtube(xlhi9QOqL3M)] [youtube(v23qLhbxmxk)] * [[피식대학]]의 멤버 [[김민수(1991년 10월)|김민수]]의 본인 성대모사를 알고 있다. 아예 수강생들에게 심심하면 보라고 권유할 정도(...) [[파일:8수생브이로그_전두길.jpg]] * [[김민수(1991년 10월)|김민수]]는 전한길을 패러디한 전두길이라는 캐릭터로 [[뷰티풀너드]]의 [[7수생 브이로그|8수생 브이로그/M생을 찾아서]]에도 출연하고 있다. 자기합리화와 정신승리로 게으른 수험생활을 보내는 학생을 향해 '''난신적자'''를 비롯한 독설을 날린다. * 본명은 전유관인데 강사로 일하면서 전한길이라는 활동명을 사용하고 있다. '한길'은 일관된 길을 가겠다는 뜻으로 지었다고 한다. * 지금은 강의를 위해서 서울에 살고 있지만, [[서울특별시|서울]]을 굉장히 싫어한다. 가족들의 생계 문제[* 본인은 [[영등포]]에 위치한 [[메가공무원]]에서 근무하고, 배우자는 [[강남구청]]에서 근무하고 있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서울에서 살고 있지만, 나중에 부부가 은퇴를 하면 시골에서 둘이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한 바가 있다. 서울은 사람이 더럽게 많고 공기도 매우 더럽고 여러모로 사람 살 곳이 못 된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 홍범도 동상 이전 사건이 있기 전 문재인 정부 당시 홍범도의 독립운동을 조명하기도 했다. * [[사회주의#s-8.8|사회주의가 인간의 본성을 거슬러 실패했다]]는 식의 강의를 내기도 했다. * [[성경]] 구절을 상당히 자주 인용하는데 본인이 직접 크리스찬(중에서도 [[개신교]])임을 밝혔다. 필기노트를 처음 발간할 때 "오~ [[하나님]]"이라는 단어가 언급되었으며 수업 중에 딴소리를 할 때 자주 나오는 말인 "항상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도 그렇고 종교 파트에서는 종교를 나열할 때 [[교회]], [[기독교]], [[목사]]님, [[예수]]님이 자연스럽게 제일 먼저 나오기에 독실한 개신교 신자임을 알 수 있다. 본인이 운영했던 출판사인 '에브라임'도 성경에 있는 명칭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개신교]] 신자라서 그런지 [[제사]]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부정적인 입장이다. [[남존여비]] 사상을 혐오한다고 한다. 누나들이 자신을 비롯한 남자 형제들을 위해 희생당한 것을 지켜봤기 때문. * 원래 방송같은 곳에 출연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했었으나 2023년 지방직 9급 공무원 시험 이후부터 기조를 바꿔 방송 섭외에 응할 것이라 하였으며 방송 혹은 강연에 나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