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투화 (문단 편집) ==== [[대한민국 해군|해군]] ==== 과거에는 [[수병]]은 비승함 직별[* 군사경찰, 군악, 의장, 특전, 잠수, 공병, 일반수송/대형수송, 화생방]을 제외하면 전투화를 훈련소때 신는 것 말고는 전역 직전에 전역화로 지급받았다. 전투복부터 승함직별 수병은 위장무늬 전투복이 아닌 [[샘브레이]]/[[당가리]]에 단화를 착용했었다. 부사관과 장교는 전투복과 전투화를 총원 지급받지만, 해군은 육상부대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근무지가 근무복 차림으로 일하는 곳이고, 전투나 훈련 및 비상 상황일 경우에도 육상과 달리 함정에서는 근무복을 계속 입기에 부사관과 장교도 해당 상황에서는 전투화로 함상화를 착용했다. 과거 해군에는 "전투장 A형/B형"이 존재했었는데, A형은 함정 근무자들의 복장으로 근무복, 고속정복이나 잠수함복 등을, B형은 육상 근무자들의 복장으로 흔히 생각하는 전투복 차림을 뜻했다. 전투배치시엔 고무링 등이 아닌 [[각반]]을 쓰는 게 원칙이고, 각반이 없으면 양말 속으로 바지 밑단을 넣게 되었다. 전용 전투복이 나오는 [[고속정]]과 [[잠수함]] 및 기름때 묻을 일이 많은 기관부 직별을 제외하면 함정에서는 수병은 '샘당'외 다른 옷 입을 일이 없고, 작업복으로 전투복을 입는 경우라도 일반적인 전투화는 신지 않았다. 더불어 갑판 위에서 미끄러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운동화를 신는데 이것을 함상화라고 불렀다. 고속정 근무자는 반장화 형태의 고속정 전투화를, 기관부나 정비창 근무자는 앞코에 철판이 들어가 있는 안전화를 신는 경우가 많았다. 이 안전화는 함상 수리 작업을 하는 [[갑판병]]도 신기도 했다. 잠수함 승조원들에게는 소음이 나지 않는 전용 단화가 지급됐다. 단, 환기가 거의 불가능한 잠수함 특성상 냄새 문제로 함내에선 양말에 (소음을 줄여주는) 발에 고정되는 [[샌들]]을 신고 근무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해군이 함정에서 [[전투화]]를 신지 않는 이유는 안전상의 문제 때문이다. 평소 함정이 바다에 나가있는 동안은 매일매일 갑판을 청소해도 결국은 바닷물과 계속 부딪히며 소금기를 뒤집어써서 굉장히 미끄럽다보니 마찰력이 낮은 밑창을 가진 전투화는 특히 미끄러운 갑판과는 상성이 매우 나쁘며, 넘어져서 뒤통수나 코 깨지기 싫으면 함상화를 착용할 수 밖에 없었다. 거기다 만에 하나 배가 침몰할 경우 구명조끼나 임시 튜브를 몸에 지니고 바다에 이함해도 전투화를 신고있으면 발이 매우 무거워지는데다 한번 물 들어오면 잘 안빠지는 전투화 특성상 헤엄치기는 커녕 물에 뜨기도 어렵기 때문에 빨리 벗거나, 무게가 가벼워 헤엄치기 좋은 함상화를 신어야 한다. 특히 한국 해군은 [[통영 YTL 침몰 사건]] 때문에 함내 전투화 착용을 더욱 엄격히 규제했다.[* [[미합중국 해군]] 측 장병들은 [[NWU]]의 특성상 함정에서도 전투화를 착용해야 하는데, 미 해군 내에서도 회의적인 시선이 많고, 함내에선 운동화 신는 한국 해군 등 타국 해군을 훈련 등에서 마주치면 부러워하기도 한다. 그나마도 잠수함 등에서는 출항중엔 전투화가 아닌 운동화를 신고 다니는 것이 쉽게 목격된다.] [[파일:e351763313e64f9694972bd968ed3780.jpg]] 현재 해군은 기존의 샘당과 고속정복, 잠수함복을 모조리 폐지하고 물결무늬 위장복을 새 함상전투복으로 도입하여 지급되고 있는데, 기존의 단화에서 안전화의 일종인 함상전투화로 바뀌어서 이젠 함상화를 신고다니지 않는다. 해당 안전화는 옆에 지퍼가 있어서 위급시 신속하게 벗을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