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투태권도 (문단 편집) == 의의와 한계 == * '''신체 단련 효과''' * 이 부분에서는 그래도 명확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군대에서의 태권도가 아무리 효용성에 논란이 있다 할지라도 어쨌거나 운동이기에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등을 기르는 기초체력 단련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2023년 현재에는 거의 모든 부대에 제대로 된 근력운동이 가능한 체육단련실이 들어선 시점이라 전투태권도가 체육단련실보다 나은지 검증해야 한다. * '''정신력 단련 효과가 있는가''' * 태권도의 효율성을 주장하는 측에선 정신 단련 효과를 주장한다. 그러나 '''총구 앞에서도 단련 효과를 보이는지 검증되지 않았다.''' 현행 군대 체제에선 평범한 일반인을 짧은 기간 징집하여 맨손무술 하나를 대충 짧게 가르친다. 이렇게 만들어진 군인이 총알이 날아다니는 전쟁터에서 유의미한 정신력을 발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만약 단련효과가 있다면 그게 다른 격투기나 보디빌딩 등 신체 단련보다 나은지 검증해야 한다. * '''태권도 도약 자세의 쓸모''' * 한반도에 산악지형이 많기 때문에 태권도식 다양한 도약자세가 쓸모있다. [[유격 훈련]]에도 다리를 높이 들어서 극복해야 하는 지형이 많다. * 그러나 통상적인 유격훈련보다 더 우수한지 검증해야 한다. * '''발차기의 쓸모''' * 일부 사람들은 손에 병기를 들어야 하기 때문에 발차기를 써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소총을 손에 들고 일반신발보다 무거운 군화를 신고 발차기를 하는게 효율적인지 검증되지 않았다.''' 일단 군화같이 단단한 신발을 신고 킥을 날리는 행위는 유파 상관없이 살인이 가능한 위력적인 행위이긴 하다. 하지만 '''갖고있던 [[총검]]도 마다하고 굳이 체력소모가 심한 발차기를 날려야 하는가?'''는 생각해볼 문제다. 전시에는 국군의 전 장병이 총검을 지급받기 때문에 무기 하나없는 맨몸으로만 백병전을 맞이할 가능성이 사실상 없다. 게다가 전투화처럼 무겁고 딱딱한 신발을 신고 발차기를 하고자 한다면 한타 한타에 체중을 실어서 크게 날리는 태권도식 발차기보다는 프랑스의 [[사바트]]에서 사용하는 것과 같이 앞굽으로 정강이를 [[쪼인트|차는 방식]]이 훨씬 효과적이다. * '''수련 시간''' * '''훈련시간이 지나치게 짧아서 태권도의 실전성을 따지는건 무의미하다.''' 무술을 실전에서 써먹을 정도로 몸에 익히려면, 빡센 [[스파링]]과 체계적인 피드백을 거치면서 연 단위의 경험을 쌓아야 한다. 짧게 징병된 병사에게 태권도 동작을 수 개월 가르친다고 해서 실전에서 태권도로 싸울 수 있는건 아니다. 정말 속성으로 의미있게 가르치려면 스파링이 반드시 커리큘럼에 주력 교과로서 포함되어야 한다. __수련과정에 스파링이 없거나 미약한 유파라면 자기 스스로 실전성이 있다고 말해서는 안된다. 그것은 거짓말이기 때문이다.__ 하지만 국군은 장병 부상으로 인한 언론악화 가능성 때문에 부상위험이 큰 훈련은 채택하지 않으려 하는 경향이 있다. 이 점은 안그래도 수련기간이 짧은 전투태권도를 더 약화시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