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투준비태세 (문단 편집) == 개요 == 말 그대로 [[전투]]를 준비하는 [[훈련]] 내지는 실제 상황이 걸렸을 때의 준비태세. 보통 '''전준태''' 혹은 준비태세로 줄여서 많이 부른다. 보통 [[중대(군대)|중대]]/[[대대]]전술훈련급 이상의 큰 훈련에서 실시하며, 군대에서 [[행군]]과 더불어 지속적인 육체 노동이 요구되는 훈련 중 하나. 하지만 동시에 그만큼 반드시 필요한 훈련 중 하나. 전투준비태세라는 이름 그대로 [[전면전]]을 위해 전투 장비를 갖추고 [[무기]]를 배치하는 단계이다. 전시 고유임무가 진지 점령, 적진 진격 등이라서 부대 이동이 필연적인 대부분의 육군 야전부대들(+수도권, 전방 지역 기행부대[* 제2작전사령부 지역 부대와 다르게 아무리 기행부대여도 일단 장사정포를 피하고 봐야하며 한강이북이 점령되는 상황도 대비해야 한다.])은 전준태가 걸리면 부대 이동 및 출동 태세를 즉각 취하게 된다. 한편 전투준비태세 상황시 해군 함정은 출항 태세, 공군과 해군 육상부대 및 일부 육군 후방 대규모 기행부대에서는 [[기지방호]] 태세를 취하게 된다. [[혹한기 훈련]], [[유격 훈련]] 문서와 마찬가지로, 서술 내용 대부분은 육군 전방 야전부대 기준으로 서술되었으니 이를 감안하고 볼 것. [[미필자]]는 군대의 공포를 [[유격 훈련]], [[혹한기 훈련]], [[행군]]에서 느끼지만, '''[[육군]] [[현역]]과 [[육군]] [[군필자]]는 여기에서 느낀다.'''[* 행군이나 유격, 혹한기는 어느 정도 뻔하고 예측 가능한(?) 루틴의 훈련에 가깝지만, 전투준비태세의 경우 보직에 따라 다르긴 한데, 실제 전쟁 발발 상황을 가정하고서 진행되는 훈련이라 훨씬 더 분위기가 살벌하고 긴장감이 극에 달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준하는 급박함과 긴장감에 비할 상황은 [[5분전투대기부대|5대기]] 비상 상황이나 실제 전시 상황(!)말고는 없다고 보면 된다. 농담이 아니다! 물론 유격과 혹한기도 군대에서 손꼽을 정도로 가장 힘든 훈련인 것은 맞다.][* 다만 육군 출신이어도 실질적으로 기지방호하는 부대는 제외.](...). 행군, 유격, 사격 등 부대원 개인의 전투 능력을 강화시키는 훈련과 달리 부대의 물자를 관리하는 '운영 훈련(전술 훈련)' 이라 가장 실전에 가깝고 간부들도 특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만약 실제로 [[북한]]과의 전쟁이 발발한다면 '''전투준비태세 훈련에서 했던 그대로'''에서 조금 더 신속하고 급박하게 하게 될 것이다. 때문인지 [[훈련소]]([[신병교육대]])를 수료하고 [[자대배치|자대에 배치]]된 병사라면 '''일상적으로 접하게 되는''' 훈련이다. 그리고 [[행군]]과 [[유격 훈련]]에 비해 대외적 인지도는 낮은데 익혀둬야 할 세부 사항은 많으며, 부대마다 양상도 다른 탓에 훈련소에서는 익히는 것이 불가능하여 막 전입한 병사들에겐 가장 생소하고 어려운 훈련이기도 하다. 다만 일, 이등병과 상, 병장때의 온도차가 매우 큰 훈련이기도 하다. 이걸 일, 이등병때 많이 겪은 군필자는 유격보다 이게 더 힘들었다는 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고, 상, 병장때 많이 겪었다면 ?? 당연히 유격이 더 힘들지 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다. 왜냐면 상술되었듯 개개인 전투력이 아니라 부대운영에 관한 훈련이이고 보통 지휘관들의 진급과 관련이 깊은 '''전술 평가 훈련'''의 준비기간에 하는 일이 많은지라 자연스레 간부들이 더 신경쓰고, 더 날 선 반응을 보이고, 더 화를 내게 된다. 이러면 당연히 선임들도 후임들에게 더 화풀이와 갈굼을 많이 하는 구조로 이어진다. 빨리빨리,정확하게,빠뜨리는 것 없이 해야 하는 훈련이기에 선임들의 신경이 바짝 곤두서고 이로인해 갈굼과 화풀이가 후임들에게 많이 가는 구조니 자연스레 이등병,일병 시절에 유독 힘들고 상병,병장때는 이미 익숙해진 것과 더불어 갈구는 쪽으로의 포지션 전환으로 인해 편해졌다고 느끼게 된다. 몇몇 부대에서는 새해맞이 또는 6.25에 이 훈련을 한다. [[http://kookbang.dema.mil.kr/newsWeb/20150106/1/BBSMSTR_000000010023/view.do|국방일보에도 관련 기사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