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투식량/자위대 (문단 편집) == 현대의 전투식량 == [youtube(udyribOSn1s)] [[Steve1989MREInfo]]의 영상. 댓글에는 일본 MRE에는 '''쌀밥'''만 1,000kcal가 들어 있다고 놀라는 분위기.(...) 기본적으로는 [[전투식량/미군|미군의 전투식량]]을 벤치마킹한 구성으로, [[통조림]]으로 구성된 구형인 '전투양식 I형(戦闘糧食 I型)'과 [[레토르트 식품|레토르트팩]]으로 구성된 신형인 '전투양식 II형(戦闘糧食 II型)'으로 나뉘는데, 신형인 II형은 다시 개선형이 추가되었다. 메뉴도 다양하다. 반찬 양이 적어[* 흔히 제시된 고기조림 등은 40g에 불과했다. 대신 엄청나게 짰다고.] 부실하다는 말도 있지만, 전통적으로 자위대 식량은 1식의 밥이 2홉(400g) 기준이라 양 자체가 많다.[* 공깃밥이 대략 200g 정도 한다. 반찬이 부실한 대신 밥을 그만큼 더 먹어 열량을 채우는 셈.] 자위대원이 하루 세끼로 섭취하는 평균 열량은 3,200㎉고, 전투식량도 이에 맞춰 한끼의 취득 열량은 1,100㎉ 정도로 맞춰져 있다. 일반적인 밥은 쌀 160g 대 물 100g으로 전분을 호화시켜 만들어지므로 1천㎉인 쌀 250g으로 밥을 지으면 대강 400g이 나오니까 딱 맞으며, 일본의 전통적인 식생활이 쌀을 중심으로 소량의 찬을 이용해 넘기는 식이었기 때문에 이에 맞춘 것이다. [[한국군]]과 칼로리는 비슷하지만 볶음밥에 집착하는 한국군 전투식량과 달리 백미 메뉴도 반 가까이 된다. [[MRE|미군의 전투식량]]도 한끼 1,200㎉ 정도로 크게 차이는 없다. 북유럽의 혹한기용 전투식량은 한끼에 2,000㎉가 넘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게 추운 동네는 아니니까. [[일본어 위키백과]]의 戦闘糧食I型 항목에 따르면 법률적으로 자위대 장비에 '전투식량'은 존재하지 않고, 예산회계상 '비상양식'으로 구입한 뒤 보존기간 동안 재해대비로 보관하다가 훈련 등에서 공급할 때 편의적으로 전투식량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사실 자위대의 전투식량은 전투보다는 지진 등의 재해시의 구호물품으로 쌓아놓는 감각이 강하고 난민 구호용 유사 전투식량 HDR을 뿌리는 미군을 제외하면 이런 경우는 드물다. 이렇게 구호물품으로서의 성격이 강한 덕에 1950년대부터 오랫동안 자위대 전투식량에 포함되어 왔던 [[팥밥]]이 [[동일본 대지진]] 이후부터는 단종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일본에서 팥밥은 경사스러운 날에 먹는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재해를 당해서 피난소나 가설주택 등에서 생활해야 하는 이재민들에게 배급되는 구호물품에 팥밥이 들어가 있는 건 상식적으로 이상하다는 이유에서이다. 대신 보유량은 넘치도록 많아서 자국 내에서라면 몇 년 단위로 먹을 양을 쌓아놓는다고. 무기 비축에 상당한 한계가 있어 소총조차 재활용 못 하게 꼼꼼하게 부숴서 폐기하는 것과 차이가 난다. 상기하였듯이 전반적으로 벤치마킹 대상이었던 [[전투식량/미군|미군의 전투식량]]의 구성을 따라가고 있기에 여러모로 미군의 MCI나 [[MRE]]와 공통점이 많은 편이다. 또한 미군의 LRP나 한국군의 2형 전투식량과 같은 [[동결건조]]형 전투식량은 쓰지 않는다는 것도 자위대의 전투식량이 갖고 있는 특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