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투모 (문단 편집) == 역사 == 빵모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어쩐지 디자인도 영 아닌 물건이 실용성도 상당히 떨어진다. 이런 물건이 나오게 된 계기가 있긴 하다.~~어째 갈수록 못생겨진다~~ [[파일:rokafieldcap.jpg]] [[파일:각모.jpg]] [[파일:e6a756981b8841c3c1905c83e173a079.jpg]] 원래 대한민국 육군은 초기에 전투모로 일명 깡통모자 또는 각모라고 불리는 미 육군의 작업모[* 일명 리지웨이 캡. [[매튜 B. 리지웨이]] 장군이 필드캡(패트롤캡)이 군기가 빠져 보인다며 착용을 권장하여 생긴 별명이다. 물론 --높으신 분들이 보기엔-- 보기가 좋은 만큼 실용성은 필드 캡에 비하면 그냥 좆망.]를 채택하였다. 형태는 리지웨이 캡과 마찬가지로 [[패트롤캡]] 안에 철사를 대어 빳빳하게 각이 선 것이었지만, 그 재질은 미국의 것보다 안 좋았으며 이후 철사 대신 인조가죽으로 각을 잡은 전투모가 나오기 시작한다. || [[파일:반깡통모자.jpg|width=100%]] || [[파일:반깡통모자2.jpg|width=100%]] || 하지만 [[베트남 전쟁]]을 계기로 해서 1971년부터 육군 근무모 형태와 유사한, 일명 반깡통모라 불린 작업모가 새로 도입되었다. 이는 기존의 패트롤캡의 앞 운두 부분을 기이하게 바꾼 디자인으로 이는 [[조선시대]] [[관료]]들의 모자였던 [[사모]]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다.[[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apapr&logNo=110186631686&categoryNo=62|출처]] 해군과 공군도 각각 진남색과 파랑색의 같은 디자인의 작업모를 썼다. 이후 1980년대 초, [[전두환]] [[대한민국 대통령]] 집권기에 휴대성을 높인다며(접어서 주머니에 넣는 등이 가능하도록) 지금과 같은, 디자인으로 바뀐 뒤, 현재까지 무늬와 색깔 등만 바뀌어서 이어져 온 것이다. 문제는 어떻게 디자인을 접목하면 저렇게 이상한 물건이 되는지 궁금해질 지경으로 못만든 디자인이라는 것. 베트남 전쟁 당시에도 파월 장병들 중 일부는 일부러 미군의 블록캡을 따로 구입해서 거기에 계급장을 다는 등의 행동을 한 적이 있다. 파월부대는 본토 부대들에 비해 복장 규정을 상대적으로 관대하게 적용했기 때문에 이런 경향이 컸다. 사실 휴대성만 놓고 보면 뛰어난 편인게, 애초에 일자챙인데다 운두도 뒷쪽으로 쏠린듯한 기괴한 디자인이라 납작하게 접히기 때문에 주머니나 군장 안엔 쏙 들어간다. 문제는 휴대성에만 올인한 나머지 다른 실용성이나 미적 요소는 전부 결여된 마물이라는 점이다. [* 이것은 실제로 안 써본 사람이 그저 본인의 선입견을 가지고 하는 일방적인 주장이다. 실제로 보면 이쁜 모자이며 80년대 초반 당시 디자인이 바뀌었을 당시에도 이쁘고 각이 잘 나오는 등의 이유로 일부러 이 모자를 쓰고 다니던 사병들도 많았다. 이것이 안 어울리는 사람은 베레모를 쓰든 깡통모자를 쓰든 뭘 쓰든 안 어울릴 사람이다.] 여담으로 초기형 얼룩무늬 전투모는 귀,뒷목등등을 가릴수있는 덮개가 있었다. 하지만 단가절감등등을 이유로 생략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