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태일 (문단 편집) == 여담 == * 매년 전태일 열사의 [[기일]]인 11월 13일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주관 '전국노동자대회'가 열린리며 11월 13일이 [[주말]]이 아닌 [[평일]]이면 11월 13일 직전의 주말에 열린다.[* 예를 들어 2014년 11월 13일이 목요일이기 때문에 2014년 노대회는 11월 8일 토요일에 전야제, 11월 9일 일요일에 본대회가 열렸다.] 한국 최대 노동조합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자신들의 총대회를 전태일 열사 기일에 여는 것은 그만큼 그가 한국 노동 운동에 끼친 영향이 지대하기 때문이다. 매년 노동 현안에 대한 의제가 기조로 설정되며 전야제는 주로 문화제 형식, 본대회는 집회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열사에 대한 추모도 가져가는 것은 물론이다. * 전태일 열사의 추모곡으로는 [[그 날이 오면]]이 있으며 [[민중가요]] [[불나비]]도 그의 추모곡이다. 그가 죽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당대의 드라마 [[OST]]에 가사만 바꿔서 「전태일 추모가」가 불러졌는데 의외로 [[싱크로율]]이 좋다. ||{{{#!wiki style="margin:-5px -10px" [youtube(g596oj88Cjg)]}}} || ||▷가사 지금도 가슴 속에 파고드는 소리 전태일 동지의 외치던 소리 [[근로기준법]]을 지켜라 헛되이 말라 외치던 그 거리에 젊은 [[피]]가 흐른다 내 곁에 있어야 할 그 사람 어디에 다시는 없어야 할 쓰라린 비극 || * 사실 직접적으로는 표현하지는 않지만 [[미디어펜]], [[미래한국]] 등 [[극우]] [[인터넷]] 언론 매체들에서는 은연 중에 전태일에 대해 비판적인 기사들도 심심찮게 발견되고 있다. 이 [[http://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364|기사]]는 [[초등학생]]에게 전태일, [[마오쩌둥]], [[카를 마르크스]] 등 좌파에 대한 책을 읽도록 한다며 비판한 것인데 [[4.19 혁명]], [[5.18 민주화운동]]을 [[좌파]]의 활동기라며 까고 [[문화]]와 [[예술]]은 항상 불온하고 전복적이며 체제 타격적이라는 주장까지 늘어놓는다.[[http://www.mediapen.com/news/articleView.html?idxno=45535|#]][* 공산주의, 사회주의와 엮으려는 생각은 사실상 말이 되지 않는다. 사실 마르크스의 [[공산주의]] 이론은 자본주의의 '''다음 단계'''라고 주장했으며 적어도 마르크스의 공산주의가 이뤄지는 것은 최소한의 대우는커녕 모든 사람들이 최고의 대우를 받는 것에서나 가능하기 때문이다. 일단 적어도 인간이 인간다운 최소한의 대우도 받지 못하는 것은 공산주의는커녕 자유론자의 대표인 '''[[보이지 않는 손|에덤 스미스]]'''부터 부정했다.] * 2013년 1월에 올라온 [[이마트]]에서 직원 및 퇴직자들에 대한 내부 사찰을 했다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47&aid=0002016771|폭로 기사]]에 의하면 내부 문건에서 불온 도서로 지목된 서적에 '전태일 평전'이 있었고 책을 갖고 있던 계약직은 해고되었으며 다른 이마트 지점에서도 일할 수 없었다고 한다. 이에 전태일의 여동생 [[전순옥]]이 분노하여 [[정용진]] 부회장에게 전태일 평전을 읽으라고 보냈다. * [[파일:14873003496241.jpg|width=500]] 청계천에 위치한 전태일 다리에는 큼직한 반신상이 자리하고 있다. 청계6가와 청계5가 사이에 위치한 다리다.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노동운동가요 [[기계를 멈춰]]의 가사에 나오는 열사가 꿈꾸던 세상에서의 열사가 바로 전태일을 뜻한다. *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에서 잠깐 언급되기도 한다. 살인을 의뢰받는 사람이 "자기 자신을 위해 죽는 것이 아름다운 자살"이라고 주장하는데 자살 의뢰인인 마돈나가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의 자살은 아름답지 못했느냐고 묻자 그는 안타깝게도 역시 아름답지 못한 죽음이었다고 대답한다. 전태일의 죽음을 폄하하는 대사는 절대 아니며 이 연극의 장르는 [[블랙 코미디]]이다. * 야구선수 [[김원석(야구선수)|김원석]]이 [[SNS]]에 그를 비하하는 글을 올렸다가 [[한화 이글스]]에서 방출당했다. 물론 전태일 열사만 비하한 것이 아니라 다른 인물들에게도 [[어그로]]를 끌어서 문제가 커지기는 했다. * [[중화권]] 노동운동계에서도 전태일은 알아주는 인물인데 [[중국]], [[대만]], [[홍콩]]의 사회운동가들이 전태일 평전 번역본을 직접 돌려가면서 교본으로 삼을 정도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모두 [[현실은 시궁창]]이라서 노동운동계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뿐. * 한국 [[뉴라이트(대한민국)|뉴라이트]]의 대부라고 할 수 있는 [[이영훈]] 이사장은 1970년 전태일이 분신했을 때 제일 먼저 달려간 서울대생이며 대학생 시절 위장 취업을 한 노동운동가라고 한다.[[https://news.v.daum.net/v/20190928105111727|기사]] * 보수, 우파 성향의 인사 [[김문수]]도 원래는 노동운동가였으며 1985년 '전태일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을 역임한 바 있다. * '전태일 문학상'이라는 상이 있으며 '전태일재단'에서 시상한다. [[문학]]을 떠나 정치, 사회적으로도 큰 대회며 [[노회찬]]도 상을 받은 바 있다. * 독실한 [[개신교]] 신자였으며 그가 다니던 [[교회]]는 현재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위치한 [[감리교]] 갈릴리교회다. 젊은 시절의 그와 교회를 다녔던 신도들이 남아 있으며 목회자도 그를 설교 중에 언급하고 있다. 그가 세상을 떠날 때 교회 신도들이 모두 빈소에 찾아가 오열했다고 한다. 전태일 산화 50주기였던 2020년 11월 [[기독교방송|CBS]] TV에서는 기독청년 전태일이라는 특집 다큐를 방영하였다. [[https://youtu.be/c5KzNHbgD1s|영상]] * 그를 알았던 인물의 회고에 의하면 키가 컸다고 한다.[[https://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7553|#]] * 2021년 4월 29일 유족들은 역사적·학문적 가치가 큰 열사 일기장 7권을 사회에 공개하기로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0474317|#]] * 사실상 [[한강의 기적]]의 이면을 보여준 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한강의 기적 하면 단순히 국민들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 정도로만 언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말년씨리즈]] 잠은행 中편에서는 임수염이 직원들에게 채찍질하면서 "자! 다들 뭐해! 일해라 일! '''이 일하는 기계들아!'''"라고 말한다. * 피식쇼에 출연한 [[박재범]] Prime Time 리믹스 프리스타일 랩에서 샤라웃되었다. [[https://youtu.be/qW8pEIocLkU?t=1386|#]]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