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태양/개인리그 (문단 편집) == 2016년 == 스타리그는 예선에서 탈락했지만 [[2016 GSL Season 1]] 코드 A에서 조지현을 상대로 3:1로 이겼다. 이전부터 대 프로토스전에 그나마 강한 테란이라고는 했지만 이 날은 신들린 피지컬과 해방선, 유령 활용의 극한을 보여주며 조지현을 압도하는데 성공했고, 스2 커뮤니티들을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에 빠지게 만들었다. 코드 S 32강에서도 완벽 그 자체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현성민, 조성호를 연달아 잡아내고 16강에 진출했다. 그런데 WCS 서킷 상하이 올스타전에서 2승 2패라는 전태양답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더니, 쿵푸컵에서 뜬금없이 중국인 토스 지에시에게 패하는 등 페이스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John Sun(...)이라는 이름의 외국인 기믹으로 까이기 시작했고, 여기서부터 스갤의 못하는 선수 국적 바꾸기 놀이가 시작되었다. GSL 16강에서 백동준에게는 2:0 완패했지만 김명식만 2번 잡아내며 8강행 막차를 탔다. 8강전 상대는 [[조중혁]]이었는데, 1세트는 업그레이드가 밀리는 불리한 상황을 탁월한 의료선 견제를 비롯한 기동전으로 역전해내며 승리했고, 2세트는 전진 2병영 사신으로 조기에 끝내버리며 2:0으로 앞서갔다. 그리고 3세트에서 상대 본진에 떨어진 해병+지뢰 드랍으로 바이킹을 빠르게 잡아냈고 이후 은폐밴시로 엄청난 재미를 보며 크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으나 조중혁의 엄청난 뒷심에 역전당할 위기에 처했었다. 그러나 정신없는 기동전 와중 조중혁의 후퇴하는 탱료선들을 꾸준히 끊어줬고 회심의 본진 드랍이 대박을 치면서 3:0으로 4강에 진출했다. 3세트는 근래 들어 최고의 테테전중 하나였기에 꼭 보도록 하자. 4강전 상대는 8게임단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김도욱]]. 4강 김도욱전은 7전 4선승제에서 4:0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이겨버렸다. 조중혁과의 경기도 스코어상으로는 3:0이었지만 경기내용은 서로 치고받고 하면서 누가 이길지 모르는 긴장감도는 상황이 펼쳐졌지만, 이번엔 경기 내적으로도 김도욱을 완전 압살해버렸다. 경기 중후반의 피지컬과 판단력, 병력운용면에서도 김도욱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초반에도 본인의 전략적인 수는 성공시키고, 상대방의 전략적인 수는 실패하게 만듦으로써 '4경기 내내' 주도권을 쥐었고, 불리한 순간이 오더라도(잠깐이긴하지만...) 피지컬과 판단력으로 순식간에 상황을 뒤집어 내었다. 4강전에서 김도욱에게 무결점의 경기능력을 보이며 완승을 거두고 데뷔 8년만에 결승무대를 밟게 된다. 결승전 상대는 팀메이트 [[주성욱]]. 결승전 1세트에선 어스름 탑 무패를 자랑하던 주성욱을 극강의 견제와 피지컬로 이겨냈지만 2세트 반응로 화염차로 일꾼을 잡는 이득을 봤지만 주성욱의 러쉬를 막지 못하고 패배했고 3세트에선 토르, 화엽기갑병, 해병 러쉬를 준비했지만 주성욱에게 무난히 막히고 졌다. 4세트에선 서로간의 크로스 카운터가 들어가 엘리전이 나온 상황에서 해방선을 활용한 견제로 주성욱에게 다시 한 번 타이스코어를 만들어 낸다. 그러나 5세트에서 치즈러쉬를 시도했으나 너무나도 깔끔히 막히고 매치포인트까지 몰렸고 6세트에선 멘탈이 흔들렸는지 군수공장을 두 개 짓는 실수를 하고 말았다. 그러나 견제로 어찌어찌 이득을 보며 불리했던 상황에서 반전을 이끌어 내나 싶었지만 결국 주성욱의 한 방을 막지 못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SSL 시즌2 챌린지 경기에서 8전 8승 무패를 기록하며 최근의 기세가 끊기지 않았음을 보였다. 컨디션이 안 좋다거나, 점심을 먹고 졸렸다고 하는 등 엄살을 부렸으나 최상의 성적을 내었다. 이후 SSL 시즌2 16강에서 김기현만 2번(세트스코어 4:0)잡아내고 8강에 진출했지만 박령우에게 3:1로 패하고 탈락했다. 시즌2 GSL에서는 이전 시즌 준우승자 답게 8강에 쉽게 안착했다. 다른 kt동료선수들이 개인리그에서 모두 탈락했을 시기여서 팬들이 불안해 했지만 경기력은 그런거 없었다. 이병렬 2:0승 , 고병재 2:1승 [[2016 GSL Season 2]]코드 S 8강에서 백동준을 상대로 1세트를 내주고 2,3세트를 내리 따냈지만 4,5세트를 내리 내주면서 2:3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2016 KeSPA Cup]] 예선을 통과해 합류했다. 무난하게 4강까지 올라갔으나 [[조지현]]를 잡고 기세가 오른 [[조성호(프로게이머)|조성호]]에게 2:3으로 패하면서 결승 진출이 좌절되었다. [[2016 WCS Global Finals]]에서는 [[Nerchio]]를 2:1로, Elazer를 2:0으로 이기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지만, 상대는 자신처럼 테테전의 고수인 [[변현우(프로게이머)|변현우]]였고, 1:3으로 패하며 공허의 유산 테테전 3전제 이상 경기 무패의 기록이 깨지게 되었다. 그러나 블리즈컨 이후 각성했는지 전 세계의 강자 24인을 모으는 컨셉으로 벌어진 WESG의 예선에서 그는 쟁쟁한 선수들과 천적들을 모두 꺾으며 대한민국의 좁은 문 두 자리 중 한 자리[* 다른 한 명은 조성주.]를 차지했다. 6전 전승으로 조1위 토너먼트 진입. 토너먼트에서도 한 번도 지지 않고 선발전 1위를 차지했다. 15세트 [[전승우승]]. 리그와 동시에 아프리카에서 주최한 대격변 패치 대회에서도 준우승을 했다. [[WESG]]가 2017년 1월에 열려서 대격변 패치로 대회가 진행되었다. 상대는 무패 무실점으로 올라온 [[조성주(프로게이머)|조성주]]였고 접전과 끝에 4승3패로 전태양이 승리하여 전태양은 2억 4천 만원, 조성주는 1억 2천 만원의 상금을 가져가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