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태양/개인리그 (문단 편집) === [[2020 LG 울트라기어-HOT6 GSL Season 3]] === 조지명식 탑시드로 시작한 16강에서는 [[조중혁]]과 [[박한솔(프로게이머)|박한솔]]을 제압하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박한솔과의 승자전 1:1 상황에서 벌어진 3세트 경기에서 프로토스의 앞마당에 공학연구소 견제를 했지만 미처 공학연구소를 취소시키지 못하고 광전사에 파괴당하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며 어려워졌는데, 공성전차 올인 러쉬 판단이 아슬아슬하게 먹혀들며 힘겹게 승리를 거두었다. 8강에서는 같은 아프리카 프릭스 팀원인 [[박수호]]랑 대결했다. 시즌 2 8강에서 [[이신형]]을 3:0으로 완파하고 시즌 3 16강에서 [[김도욱]]을 2:1과 2:0으로 두번이나 잡아냈을정도로 박수호의 테란전 기세가 워낙 좋았고, 전태양도 시즌 2 16강에서 박수호에게 1:2로 패배한 바가 있었기때문에 상당히 어려운 싸움이 예상되었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땅거미 지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난전과 잘짜여진 빌드로 1,2세트를 가져가고, 3세트에서 박수호의 올인러쉬를 잘 막아내며 누구도 예상하기 쉽지 않았던 3:0 승리를 거두고 3회연속 GSL 4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김대엽]]과 지난 시즌에 이어 4강에서 리턴매치를 펼치게 되었다. 저번시즌 전태양에게 4:2로 승리를 거둔바 있었고, 이번 시즌도 16강에서 [[조성주(프로게이머)|조성주]]와 [[변현우(프로게이머)|변현우]], 8강에서 [[이신형]]을 꺾을정도로 김대엽의 테란전은 물이 올라있어서 김대엽의 우세를 예상하는 사람이 대다수였다. 하지만 전태양 특유의 상대에 대한 연구력과 빌드조립, 거기에 대단한 멀티태스킹까지 보여주어 본인 커리어에서 손꼽을 만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충격적인 4:0 승리를 완성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전태양 본인도 완벽한 컨디션이었다고 했을 정도로 너무나 좋은 경기력이었다. 운명의 장난인지, 결승전에서는 아무도 세우지 못했던 대기록인 GSL 5회 우승을 노리고 있던 [[조성주(프로게이머)|조성주]]와 [[2018 GSL Season 3]] 이후 2년만에 결승전 리턴 매치를 펼쳤다. 2년전만큼 숨막히는 싸움이 벌어진끝에 2:2로 균형을 이루고 있던 가운데 골든 월 맵에서 벌어진 5세트, 전태양은 해병 지뢰 드랍 이후 2밴시를 활용한 콤보 공격으로 조성주의 건설로봇을 정말 많이 솎아주며 우위를 잡았지만, 본인의 병력이 진출하는 타이밍에 들어온 조성주의 회심의 뒷치기에 본진이 장악당하며 역전패를 당할 큰 위기에 직면했다. 하지만 그런 급박한 상황에서도 정신줄을 놓지 않고 최대한 자원 활성화를 이어가며 조성주의 병력을 잘 갉아먹었고, 끝내 재역전승을 만들어내어 3:2의 리드를 가져갔다. 그리고 6세트에서 5세트 패배의 영향인지 지게로봇을 투하할 타이밍에 스캐너 탐색을 하는 모습을 보일 정도로 흔들리고 있던 조성주를 상대로 의료선을 활용한 특유의 속도전을 보여주며 승리, 2년전에 당했던 통한의 3:4 패배를 4:2 승리로 설욕하며 GSL 2회 우승을 달성했다. 2020년 올해의 테란 자리를 확실히 굳혔음은 물론, 8강부터 죽음의 대진을 완벽한 경기력으로 뚫으며 우승을 했기에 더욱 의미 깊은 시즌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