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태양/개인리그 (문단 편집) == 2010년 == [[역대 스타리그 일람#s-30|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1]] 예선에서는 같은 조에 속했던 [[마재윤|마 모씨]]를 2:1로 꺾고 예선을 통과 작년 프로리그에서 진 복수을 하였다. 그리고 서바이버 예선도 통과하여 위메이드에서 유일하게 양대 예선을 뚫어버렸다. 그리고 [[역대 MSL 일람#s-23|하나대투증권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첫 상대인 [[박찬수|찬스박]]을 [[투혼#s-1]]에서 꺾고[* 훗날 이 경기는 ~~박찬수~~의 승부조작으로 밝혀졌다.] 승자전에 진출. 그러나 ~~그 전날 만나서 이긴토스~~[* 김택용이 전날 배틀넷에서 연습하다가 바카닉을 맞고 졌는데 알고보니 그 상대가 전태양이었다. 본 게임에선 하루 전 이미 같은 전략을 상대했던 김택용이 적절한 대처로 막아냈다.] [[김택용]]에게 바카닉을 시도했다가 패배하여 최종전으로 떨어졌다. [[박찬수|찬스박]]을 꺾고 올라온 [[STX SouL]]의 [[김현우(프로게이머)|김현우]]를 상대로 [[오드아이#s-3|오드아이2]]에서 경기를 펼쳤는데.. 저럴 올인으로 포풍처럼 끝없이 몰아치는 김현우의 기세앞에 쓸려가는 듯 했으나 정말 부쩍 성장한듯한 모습으로 침착하게 공격을 방어해내면서 결국은 승리. 드디어 [[MSL]] 본선에 진출했다. 게다가 3월 12일에 열린 [[역대 스타리그 일람#s-30|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1]] 36강에서, [[조일장|코 파는 기계]]를 2:1로, '''[[이제동]]을 2:0(!!!)으로 [[광탈]]시키고''' 스타리그 16강에 진출하여 양대리거가 되었다. 3월 31일에 열린 [[역대 스타리그 일람#s-30|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1]] 16강 첫 번째 경기에서 [[송병구]]를 물리치는 파란을 일으켰다! [[김태형(1973)|김캐리]]의 절규를 무효화시키는 [[건설로봇#s-2|SCV]]리페어 신공이 아주 일품. 4월 1일, [[역대 MSL 일람#s-23|하나대투증권 MSL]] 개막전에서, 자신이 [[역대 스타리그 일람#s-30|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1]] 36강에서 광탈시켰던 [[이제동]]을 다시 만나 신규맵인 [[트라이애슬론#s-2트라이애슬론]]에서 경기를 가졌다.[* 전태양에게 스타리그를 광탈당했던 [[이제동]]이 그 복수를 하기 위해 MSL 조지명식에서 전태양을 자기 옆 자리로 데려왔다.] 초반 투스타로 이리저리 흔드는거 같더니 갑자기 메카닉으로 체제전환하고 방어적인 메카닉을 서서히 가져가면서 결국 '''다시 한 번 이제동을 이겼다'''. 그 덕에 '북찢는 기계'라는 별호를 얻기도 했다. 승자전에서는 '''투신 [[박성준#s-1]]'''을 상대로 기습적인 뮤링올인을 방어해내고 벌처로 지속적인 견제, 그리고 쌓인 골리앗으로 한 번 진출로 [[GG]]를 받아내며 깔끔하게 2연승으로 16강에 진출했다. 4월 7일, [[역대 스타리그 일람#s-30|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1]] 16강 2번째 경기에서 초반 [[진영수|진XX]]의 더블 커맨드를 예상하고 전진배럭을 시전, 초반에 약간의 이득을 챙겨가더니 이후 이어지는 그야말로 손이 네 개인것 같은 동시다발적인 견제로 끊임없이 진XX를 흔들었다. 한 때, 한 방 병력이 갖춰지지 않아 발끈러시를 나온 진XX의 기습공격에 본진 앞마당이 조여지는 대위기가 있었지만 미리 뽑아놓은 소수의 레이스를 출동시켜 탱크와 벌처로 이루어진 한방병력을 뒤로 물리고 수비에 성공. 다시금 더더욱 지독한 견제로 진XX를 흔들더니 결국 자원의 우위와 압도적인 병력을 바탕으로 진XX에게 GG를 받아내어 2승이 되었다. 4월 14일 [[진영수|진XX]]와 [[송병구]]의 [[역대 스타리그 일람#s-30|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16강]] 경기에서 [[송병구]]가 [[논개#s-2]] 작전을 시전하여 ~~진XX~~에게 승리하고 ~~진XX~~와 같이 탈락했기 때문에 15일에 있을 [[진영화]]와의 경기 결과와는 무관하게 8강 진출이 확정되었다. 4월 15일 [[역대 MSL 일람#s-23|하나대투증권 MSL]] 16강 1세트에서는 [[잉여라인|웅테]] [[정종현]]에게 장기전 끝에 [[전투순양함#s-2|배틀크루저]]에 패했고 다음날인 4월 16일 [[역대 스타리그 일람#s-30|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1]] 16강 마지막 경기에서는 [[진영화]]의 [[우주모함#s-3.2|캐리어]]에 패하여 조 2위로 8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4월 23일 [[역대 스타리그 일람#s-30|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스타리그]] 시즌1 8강 [[이영호|최종병기]]와의 1세트, 맵은 [[태풍의 눈#s-2]]. 초반 벌쳐 위주의 병력으로 이득을 보지못해 [[이영호]]의 탱크 위주의 병력에 본진 주위를 밀봉 당해 제 2멀티가 돌리지 못하는 등 많이 불리하게 경기를 시작했지만 12시를 먹은 기점으로 동시 다발적인 견제와 언덕을 끼고 싸우는 플레이로 이득을 조금 조금 보기 시작하더니 결국 9시와 7시를 차례 차례로 탈환, 다수의 드랍쉽으로 멀티를 견제하는 이영호를 꾸역꾸역 막아내며(특히 이영호가 자신의 본진에 드랍하려는 의도를 파악, 본진의 다수의 탱크를 끌고 와 본진까지 들어온 이영호가 병력을 내리지도 못하게 하고 [[데꿀멍]]하게 한 장면은 가히 압권) 언제 져도 이상하지 않았던 경기를 4:6정도로 끌어 갔고 이영호가 견제로 이득을 많이 보지 못하며 병력을 자꾸 소비하고 인구 수 차이가 줄어 가자 '이거 설마 역전 나오는거 아냐?' 라는 생각이 드는 흐름에 많은 스덕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지만... 명불허전 이라고 했던가, 만만치 않던 전태양의 저항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최종병기였지만 경기 후반에 정신을 차리며 전태양의 본진에서 병력이 빠진 틈을 타 본진에 회심의 재차 드랍을 갔고 결국 팩토리를 띄운 전태양은 모든 병력을 긁어모아 최후의 러쉬를 갔지만 결국 이영호의 본진 근처 언덕에서 막혀 gg를 치고 말았다. 이 경기 이후 유리한 상황에서 절대 당황하지 않았던 [[이영호]]를 몰아 붙인 전태양은 다시한번 스덕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었으며, 전거품이라는 오명을 벗어날 수 있었다. 4월 24일 [[역대 MSL 일람#s-23|하나대투증권 MSL]] 16강 2세트에서 [[정종현]]에게 초반 벌쳐싸움에 밀리며 패함으로써 최종스코어 '''0:2'''로 탈락했다. ~~그리고 다시 전거품이 되었다.~~ 4월 30일 이영호와의 [[역대 스타리그 일람#s-30|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8강 2세트에서 앞서 1세트와 비슷한 양상으로 안타깝게 [[GG]]를 치고 말았다. 경기 자체는 테테전이 이렇게 재미있나하고 생각할 정도로 속도전을 펼쳐 멋진 경기였다. 이로서 양대리그 16강 탈락. 6월 17일, [[역대 MSL 일람#s-24|빅파일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탈락했다... 1경기에서 [[박수범(프로게이머)|박수범]]에서 패해 패자전으로 떨어졌으며, 이후 패자전에서 ~~테막이 아닌 저막인~~ [[도재욱]]을 만나서 빠르고 배짱있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압도하기 시작했지만 너무 신을 냈는지 뉴클리어 사일로를 준비한후 본진에 신경쓰지 않는 등 자만에 의해 승기를 굳히지 못하고 말 그대로 한방에 훅가며 역전을 허용하며 패배해 예선으로 떨어졌다. 7월 9일에는 [[신동원]]을 상대로 0:2 패배를 당하며 [[스타리그]] 광탈. 이로써 양대백수에 합류. 어째 다시 전거품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8월 16일에는 [[WCG]] 예선 16강에서 [[김택용]]을 만나 0:2으로 탈락. 중반기를 넘어서더니 급속한 [[스막]]화가 진행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