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태양 (문단 편집) === 징크스? === 과거 [[전태양]]의 '''거품화''', 즉 부진의 정체가 다름 아닌 '''무지개 양말을 잃어버렸다'''는 것이 [[돌아온 뒷담화]] 마지막화에서 밝혀졌다. 프론트에서는 그를 위해 양말을 다시 사줬지만, '''그 양말이 아니면 안 된다'''라면서 전태양이 거절했고, 순식간에 거품화하면서 0승 10패를 찍은 적이 있다. 2015-2016년 공허의 유산 출시 이후 종족을 대표하는 선수중 한 명으로 부상했고 개인리그 성적도 꾸준히 잘 나왔다. 그러나 [[전태양]]은 약한 선수, 부담이 없는 경기일수록 경기력이 매우 좋았고 상대적으로 강한 선수, 프로리그 단판 승부, 부담이 큰 경기일수록 평소 경기력이 잘 나오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A급 선수 이하는 그 누구보다 잘 잡았으나 우승의 영광을 가지진 못했다. SSL Season2 예선에서 전승(8승0패)를 기록한 유일한 선수였고 2016년 중후반까지 프리미엄급 리그 본선에 가장 많이 진출한 테란이자 항상 최후의 테란으로 남아있던 선수였지만 4강 8강에서 평소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한채 탈락하는 경우가 잦았다. 그러다보니 개인리그 성적으로 보면 누가봐도 테란 원탑이었지만 "결국 테란 원탑은 없는건가? [[전태양]] 거품인가?"라는 말들이 곧잘 나왔다. (2016년 후반 리그인 SSL Season2는 여전히 [[전태양]]이 최후의 테란이었지만 GSL Season2와 2016 WCS Final에서는 변현우가 최후의 테란이 된다) 하지만 WCS Final 이후 [[변현우(프로게이머)|변현우]], [[조성주(프로게이머)|조성주]], [[이신형]] 등 쟁쟁한 테란과, 선수들이 참가한 WESG 대회에서 지역 예선 1위로 진출하며 2억 4천 만원 이상의 WESG 우승 상금에 가장 유력한 후보가 되었다. 동시에 같이 진행한 아프리카에서 주최한 대격변 대회에서도 준우승을 하여 징크스를 깨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어 귀추가 주목되는 선수다. WESG는 예선에서는 대격변 전이었으나 본선에서는 대격변 패치로 진행되어 WESG 한국 지역 예선 1위가 실력 증명과 무관하게 되었고 "우승을 할 수 있을까", "전태양은 우승 운이 없나 보다" 라는 평들이 있었으나 WESG Grand Final에서 조성주와 명경기를 펼친 끝에 4:3으로 우승했다.~~조성주와 1억 2천만원 빵~~ 2016년 후반 그런데 이러한 징크스는 사라지게 되는데 본인 말로 WESG에서 조성주와 3:3 상황에서 마지막 경기 1억빵을 하고나서 이후 다른 경기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졌다고 한다.~~해탈의 경지?~~ 예전엔 무대에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그 날 이후로 긴장감 자체가 완전히 사라져서[* 3:3상황에서 5분 남짓한 긴박했던 한 경기에 1억과 첫 1티어급 우승이 걸려 있었기에 엄청나게 긴장했었고 그런 극한의 경험을 하고 나니 다른 대회들이 우습게 보였다고 한다.] 개인 방송을 하는 것과 비슷한 심정으로 게임에 임하게 되었다고 한다. 심지어 [[김대엽]]선수와의 IEM 카토비체 결승 3:3 상황에서도 집에서 잠옷입고 하는 것과 같을 정도로 긴장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렇게 또 다시 1티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2017 WCS Global Finals]]에 진출한 첫 프로게이머가 되었다. 2017년 그러나 긴장감이 너무 없어서일까 세트가 지남에 따라 후반 경기에서의 집중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며 새로운 징크스를 하나 만들어내는데 바로 역스윕 당하는 아이콘이 되었다.[* 상술했듯, 2017년 한 해에만 벌써 5전제에서 4번의 역스윕을 당했다.] 2017 GSL 시즌1 에서 8강에서 어윤수 상대로 2승 이후 3세트 스카이 테란을 선보이려다[* 자신이 개인방송에서 예능용으로 연습한 빌드를 GSL 무려 8강 무대에서 선보였다... 패배하고 나서도 자신도 어이없었는지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후에 GSL해설자들은 전태양이 승기를 잡은뒤 너무 멋지고 화려하게 이기려고 한다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비록 이런 스타일 때문에 SSL Challange시즌1 오프닝 무대인 김도우vs전태양 1세트에서역대 스타2에서 전무후무한 전투순양함vs우주모함 명경기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진 후 3연패로 탈락했고 GSL 시즌2 에서는 공허의 유산 매치에서 단 한번도 져본적 없는 상대인 고병재선수를 상대로 또 압도적인 2승 이후 3세트를 내리 내주며 탈락했다. 또한 IEM 상하이에서도 강적인 박령우를 포함, 무패행진을 하면서 4강에서 만난 테란킬러 김준호마저 2승을 먼저 따냈으나 내리 3연패를 하여 탈락한다. 게다가 하루에 GSL 32강과 SSL 챌린지에서 김도우에게 2번 모두 (아침 GSL 저녁 SSL) 역스윕으로 패배한다. (GSL 1승2패, SSL 2승3패) 재밌는 점은 역스윕 당하며 초반 연승을 할 때 상대를 힘겹게 이기는 것이 아니라 압도적으로 이기는데 이후 3연패를 한다는 사실이다.~~일부러 이렇게 하기도 힘들겠다 싶을 정도다.~~ 그리고 대망의 [[2017 WCS Global Finals]] 4강, 저그 최고의 선수, 2017년 패치 기준 이 저그를 이길 수 없다고 결론이 난 정도의 고수~~저사기 이신형 의문의 1승~~ [[이병렬]]을 상대로 믿을 수 없을만큼 가볍게 2승을 먼저 따냈으나, 내리 3연패를 하여 또 역스윕을 당하고 말았다. 결승 진출만 했어도 압도적인 차이로 역대 스타2 우승상금 최다 기록 경신을 할 수 있었으나 역스윕으로 고작(?) 종합 3위, 2017년 37만$ 획득의 기록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