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태규 (문단 편집) ==== 장점 ==== 현역 코치 시절에도 조재걸, 김봉준, 김학수, 이경민이라는 지옥의 4토스로 맞춤 빌드를 설계하여 김택용, 송병구, 김윤중 등의 네임드 선수들을 잡아낸 전력이 있다. 아프리카 스타판에서도 뛰어난 코칭 능력을 보여주었는데 특히 '''저티어 맞춤 코칭 능력만큼은 다른 스타대학에서도 부러워할 정도로 손에 꼽는 실력을 가진 것으로 여겨진다.'''[* 따규가 늘 하는 이야기가 자신의 스타 실력은 현재 ASL에 참가하는 프로게이머들의 발끝에도 못 미치더라도 스타를 잘하는 것과 스타를 잘 가르치는 것은 별개라고 이야기를 한다. 대부분의 ASL에 참가하는 프로게이머들은 눈이 높아서 저티어의 기본기 부족을 인지하지 못하고 너무나도 당연하게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지적하였다.]특히 기본기가 망가진 선수를 살리는 데는 도가 텄다. 따규의 가르침을 받아서 스타실력이 크게 향상된 비제이는 대표적으로 단기간에 래더 S를 찍은 [[하얀눈길]]이 있다. 다른 프로게이머들의 경우 교육 방송을 진행하면 시청자가 빠지는 경우가 많지만 따규의 경우 오히려 시청자가 늘고 민심도 좋아지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코칭 능력에 대해서는 시청자들도 대부분 인정하는 편이다. NSU의 9연패 중에도 따규의 코칭 능력에 대해서는 문제없다고 여겨질 정도이다. '''다만 현 시점에는 단점이 부각되고 있어서 옛말이 되고 있다.''' '''1. 무작정 암기 및 입력값 주입 위주가 아닌 원리 이해 위주의 코칭''' '인구수 몇에 파일런, 몇 분 몇 초에 게이트'와 같은 접근 방식을 매우 싫어한다. 그 이유는 프로게이머들과 달리 초보자들은 자원 부스팅 및 빌드 최적화가 좋지 않아서 해당 인구수 및 시간이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따규는 흔히 초반이라고 불리는 인구수 23정도까지만 약간의 암기를 가르쳐주고 이후에는 일꾼을 쉬지 않고, 병력을 맞춰서 찍은 후 남는 자원으로 업그레이드 및 게이트 건설이라는 메커니즘을 위주로 가르친다. '''2. 갓 입문한 초보자들도 이해하기 쉬운 설명''' 비제이라는 직업과 연관지은 찰떡같은 비유[* 일꾼을 찍는 것을 별풍을 많이 받기 위해 시청자를 늘리는 과정이라 하고 빌드를 타는 것을 컨텐츠 수행을 하는 것이라고 비유하였다. 마지막으로 비제이에게 최종적으로 돈이 되는 것은 별풍선이기 때문에 큰 별풍선이 터질 때 별풍선을 쏜 사람들의 이름을 놓치지 않고 벽지를 붙이고 리액션을 해야하는 것처럼 전투가 벌어졌을 때는 전투화면에만 집중해야 한다는 비유를 하여 가르침을 받는 여비제이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 또한 크게 호평을 하였다.]를 통해 학생들을 이해시킨다. 따규의 말에 의하면 저티어 학생들을 아예 아들인 유찬이 나이 또래라고 생각하고 어떻게 설명하는 것이 유찬이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하고 곰곰히 생각하여 가르친다고 한다. '''3. 맞춤 코칭''' 학생들마다 심리상태나 성향 등을 정확하게 캐치하여 학생별로 코칭 스타일을 카멜레온처럼 바꾸어서 맞춤 코칭하는데도 능하다. 그 예로 블랙워크의 경우 배틀그라운드에서 최상위권에 올라서 본 인물인만큼 기본적인 게임 센스가 뛰어나고, 자존심 및 승부욕이 강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반복적으로 개념을 주입하기보다는 블랙워크의 자존심과 승부욕을 지속적으로 자극시키고 격려하는 식으로 코칭을 한다. 그 예로 경기에서 지더라도 "얘는 내가 혼내지 않아도 지면 자기가 열받아서 연습할 거야."와 같은 식으로 승부욕을 자극하는 멘트를 던진다. 또한 NSU에서 따규의 두 번째 제자이자 애착인형인 다연이의 경우 후반 운영은 뛰어나지만 초반 빌드 아다리가 하나도 맞지 않는 점과 더불어서 조금만 풀어주면 금방 방심하고 스타 연습을 게을리하는 다연의 성격을 고려하여 경기에서 이기더라도 경기 내용이 좋지 않다면 칭찬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으로 기본기 연습을 시키는 방식으로 코칭하였다. 다연이와 반대로 칭찬받으면 더 열심히하는 1기의 다쁘와 2기의 류하의 경우 경기에서 지더라도 보듬어주고, 울면 풀캠 요구를 하거나 맞즙시전을 하는 등 일부러 장난을 치면서 기분을 풀어주는 모습을 보이며 잘한 점을 하나하나 집어주면서 칭찬하여 자신감을 불어넣는다. '''4. 저티어들의 심리를 정확하게 꿰뚫은 듯한 맞춤빌드 설계 능력''' 극강의 뇌지컬 및 심리전에 의존하는 본인의 게임스타일과 마찬가지로 상대 대학 선수들의 빌드에 완벽한 맞춤빌드를 설계하여 카운터치는데 정평이 나있다. 블랙워크가 5티어 대회에 참가했을 때 우승을 갈망하자 대회용 맞춤 빌드를 설계하여 우승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이후 WSL 시즌2에서도 맞춤 빌드를 준비해주고 직접 연도기 역할도 해주기도 하였다. 기본기가 좋지 않아서 승률이 바닥을 기던 시절의 다연이에게도 맞춤 빌드를 준비하여 실수를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거둘 수 있게 해준 적도 있다. 지는 경기들도 상대 빌드에 완벽히 맞춤하는데 성공하였지만 학생의 수행력 부족 및 벌벌 기질 때문에 그르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빌드를 완벽히 먹은 경우 설레발(일명 따레발)이 심해지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데, 물론 프로게이머들간의 경기에서는 지기가 힘든 상황이지만 저티어 경기 특성상 빌드를 9:1로 먹고 들어간 경우에도 지는 상황 때문에 따레발 필패라는 징크스가 있어서 NSU팬들의 화살포화를 자주 받기도 한다.] 떡참배 대학대전에서도 NSU vs 캄성여대 다쁘 vs 구루미 전의 빌드를 직접 짰는데, 구루미의 개인화면을 분석하여 상대 질럿 숫자를 일일이 세고 맞춤 빌드를 수행한다는 점을 그대로 간파하여 9시 몰래 2게이트를 건설해두고 일부러 앞마당 쪽에서 정석빌드에서 나올법한 수의 질럿을 일부러 구루미에게 보여주었다. 그 후 9시 2게이트에서 몰래 모았던 질럿과 함께 어택땅하여 질럿 숫자로 압살하여 승리를 거두었다. 스타대학 NSU에서 코칭 성과는 NSU의 에이스 카드로 여겨지는 블랙워크에게 프로토스의 기초를 다듬어 주었고[* 총장으로서의 일이 많았기 때문에 기초만 닦아주고 원지훈, 변현제 등에게 전담을 맡겼다.], 빌드 암기로 어떻게든 5티어까지 올라왔으나 기본기가 매우 처참하여 초반 빌드를 못 막고 자주 패배하는 다연이를 영혼을 담아서 코칭한 결과 1기 후반에 실력 포텐이 터져서 3번의 스크림과 파이스트 전까지 4연승을 하게 만들었다. 다연은 심지어 따규의 저그의 초반 빌드 맞추기 단체 리플레이 퀴즈에서도 나머지 프로토스 멤버들이 오답을 말했을 때 2티어 블랙워크와 더불어서 정답 및 근거까지 정확하게 맞출 수준으로 성장하였고, 파도튜브로 전담이 바뀐 후에도 따규가 갈고 닦아준 기본기를 바탕으로 실력이 계속 늘고 있다.[* 7월 2일~ 7월 3일에 거쳐서 진행된 JSA주최 5티어 최강자전 대회에서 결승전까지 무패로 진출하였고, 결승전에서 2:3으로 아쉽게 준우승하였다. 경기 내용과 별개로 빌드 수행능력과 돌발 변수 대처 및 순간순간 번뜩이는 판단 능력 모두 코치진들 및 해설자들에게 극찬을 받을 정도로 실력이 크게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대학대전에서 연패를 기록하였고 결과적으로 뛰어난 개인 대회 성적 및 스폰 전적 때문에 지나치게 고평가된 것이었으며 다연의 기본기는 5티어 기준으로 봐도 처참하다는 것이 드러나 결국 이사장 남순이 퇴학시켰다.[* 다만 시즌2에는 전담제 시스템에 따라 따규가 새로 들어온 멤버인 류하를 가르치는데 집중하느라 다연을 다른 코치진에게 맡기고 손을 뗀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를 따규의 코칭 능력 부족으로 보기는 어렵다. ] NSU 2기 멤버인 류하의 경우 NSU 2기에 새롭게 도입한 전담제 시스템에 따라서 따규가 전담하여 지도하였는데 이전 학교인 학버드에서는 필패 카드 및 보라픽으로 낙인이 찍혀있었지만 따규가 "실력이 문제가 아니라 지나치게 욕을 먹어서 위축되어 있어서 제 실력을 못내는 것이다."라고 평가를 내리고 ck나 스폰 게임에서 패배하더라도 잘 달래주고 자신감을 불어 넣어준 결과 대학대전 성적이 처참한 NSU 2기에서 유일하게 전승을 기록하였다. 효딤의 경우 대학대전에서 매번 패배하여 필패카드로 인식을 받았지만 전담제를 폐지한 후 따규의 손을 본격적으로 타기 시작하자 경기력이 개선되기 시작하였고 NSU 2기 막바지에는 약점이었던 프프전을 극복하여 NSU 3기까지 함께 하게 되었다. 최근에는 리플레이 교보재를 만들어서 토스 학생들 및 교수 및 조교들을 모두 모아서 OX퀴즈를 통해 다른 교수 및 조교들도 인지하지 못했던 토스 학생들의 기본기 부족 문제를 한 번에 캐치해내는 탁월한 코칭능력을 선보이기도 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