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차호 (문단 편집) === 전환 === 그러나 현대에는 전차의 조준 장비의 발달로 전차호에 숨은 적 전차의 포탑을 정확하게 때리는게 가능해지고, 전차들도 엄청난 관통력의 날탄을 쓰기 때문에 흙 몇 미터 정도는 쉽게 뚫을 수 있어서 전투시에 긴급적으로 흙을 쌓아서 만든 전차호들의 효율이 많이 감소했다. 이걸 어느 정도 막으려면 원래 언덕지형 같이 지형지물의 혜택을 받아야 하는데 그런 곳이 충분할 리가 없다. 그 외에도 탑어택 미사일의 존재 때문에 일단 어디 있는지만 확인하면 효율적으로 공격이 가능하다. 게다가 공중정찰능력도 엄청나게 강화돼서 전차호 파고 제대로 위장을 하지 않면 즉시 발견되고 그 뒤는 공군과 포병이 집중공격을 하기 때문에 현대전에서는 전술로써의 가치가 많이 줄어들었다. 실제로 [[걸프 전쟁]] 당시 이라크군이 전차호를 열심히 구축해 다국적군을 맞았지만 결과가 안좋았다. [[드론]]이 전장의 주역중 하나가 된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같은 경우에는 전차의 머리 위에서 드론이 폭탄을 열려있는 해치 같은 전차의 약점에 정확히 투하하면서 사격제원 같은 것을 지원부대에게 송신하는 바람에 전차를 포함한 기갑 전반에 걸쳐서 매우 힘들어졌다. 하지만 방어 목적으로 전차 전체를 가려주는 지붕이 있는 피난처인 방어적 개념의 전차호는 지금도 유효하며 공격형인 전차호도 확실하게 있는 편이 없는 것보다는 상당히 나은 편이라서 개념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지금도 방어전에서 제대로 전차호를 건설한 후에 전차를 투입하지 않으면 방어선이 시간벌이조차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외에도 가난한 국가에서는 노후화된 전차를 전차호에 넣어 [[야포]]나 [[해안포]]로 써먹기도 한다. 굴리자니 부품도 없고 연료도 아까운게 원인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효과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