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차 (문단 편집) === [[전간기]] === 1차 대전 이후 서방 국가들은 장갑화된 전력이 필요했다. 그 때문에 전쟁 직후 전차의 종주국이였던 프랑스와 영국은 전차 발전을 주도하게 되었는데 둘의 발전 방향은 상당히 달랐다. 프랑스는 1차 대전식 전차인 보병과 같이 돌진하는 개념의 [[초중전차|초중다포탑전차]]인 [[2C 전차]][* 3인용 포탑을 채용할 정도로 선진적이긴 했지만 전차가 퍼지면 탑승원들이 그대로 전투에 투입되는 1차대전형 중전차를 그대로 따르고 있었다. 물론 영국도 [[TOG|이런 구식 전차]]를 시도 하지 않은건 아니다.]와 1인승 포탑을 가진 [[르노 FT]]의 발전형을 만들었지만, 영국은 독립적인 전차부대 창설[* 1차대전 전차 부대 지휘관이였던 풀러와 [[리델 하트]]가 주장하였다. 사실상 독일 [[전격전]]과 다를바 없을 정도로 혁신적이였다.]을 위한 "실험 기계화부대(Experimental Mechanization Force (EMF))"를 창설하여 선진적인 전차 연구에 중점을 두면서 [[빅커스 미디엄|빅커스 미디엄 MK,I, 빅커스 미디엄 Mk.II 전차]]를 대공황기를 포함한 기간동안 130~300대나 만들어 낸다. 특히 빅커스 미디엄 Mk.I, 빅커스 미디엄 Mk.II 전차는 전차장과 포수, 탄약수를 분리한 3인용 포탑, 제대로된 서스팬션, 차체 기관총, 동축 기관총[* 동축 기관총이지만 주포와 연동되지 않고 장전수가 사용.], 무전기 등 사실상 혼자서 2차대전 전차의 구성을 정립하였고 해당 전차는 마틸다 전차의 차대로 활용되게 된다. 이후 이 3인포탑은 영국의 [[인디펜던트 전차|A1E1 인디펜던트]]의 주포탑에 계승되어 [[다포탑 전차]] 붐 당시에 생산된 다포탑 전차들에 3인용 포탑이 장착되게 하였다. 때문에 독일, 소련, 영국 등은 전간기동안 자국의 전차들에 3인용 포탑을 장착하게 된다. 반대로 인디펜던트를 참조한 다포탑 전차를 만든 적이 없는 국가들은 전간기 동안 2인용 포탑을 채용한 전차만을 생산했다.[* 물론 2인용 포탑은 가격, 무게, 크기 등등 더 많은 요소가 복합되어 있기는 하였다. 다만 다포탑 전차의 특징이였던 3인용 포탑을 체험해 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다포탑 전차 붐이 발생한 이유는 전간기에서 2차대전 중기 까지는 대전차포(Hard Target)[* 주로 37~45mm로 소구경 고관통에 [[속사]] 중심이였다.]와 대보병포(Soft Target)[* 기본적으로 57~75mm이상의 대구경 저관통이였지만, 축성진지 파괴를 상정하고 상당한 관통력을 가진 경우도 있었다.]가 이원화 되어 있었기 때문인데, 인디펜던트 전차[* 독일 소련의 생각과 다르게 영국은 다포탑 전차에 기관총포탑만을 장착해 참호전에 대비한 형태였다.]를 본 독일과 소련이 이를 [[주력전차|해답]]으로 여기고 인디펜던트 전차를 본받은 다포탑 전차들을 만들어 대전차포와 대보병포를 같이 장착했다. 이후 2차대전 동안 전차들에 대구경 주포가 장착되면서 이원화는 끝나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러한 다포탑 중(中, 重)전차는 당시의 기술로 실현이 가능할지 불확실한데다 비싸기까지 했기 때문에 대공황의 여파로 경제가 어려웠던 국가들은, 영국의 [[브렌건 캐리어#s-2.1|카든-로이드 탱켓]]과 [[빅커스 6톤]], 프랑스의 [[르노 FT]]을 수입해와 [[역설계|자국 전차 산업의 기반]]으로 삼으며[* 게임이기는 하지만 고증에 정통한 [[월드 오브 탱크]]의 각국 1티어 전차는 절대 다수가 언급된 3대의 전차 중 하나거나 이를 기반으로 개량된 전차들이다. 이처럼 이 3대의 전차들은 수출적으로 대박을 쳤으며, 전차 역사에서 빠질 수 없다.] 비교적 경(輕)장갑인 [[경전차]] 위주로 개발했고, 강대국들 또한 [[경전차]]를 중(中, 重)전차완성의 공백을 매우는 방식으로 사용하게 되면서 경전차의 전성기가 시작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dKfz101.jpg|width=100%]]}}} || || {{{#000,#ddd 문스터 독일 전차박물관이 소장한 독일의 [[1호 전차|{{{#000,#ddd 1호 전차}}}]] A형. 전간기에 개발된 대표적인 과도기적 경전차이다.[br]독일도 대공황의 여파 및 다포탑 중전차의 실패로 전쟁중반 까지 중형전차 대신 경전차를 대량으로 운용했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nl6-iMWMAESE6I.jpg|width=100%]]}}} || || {{{#000,#ddd 1935년 당시 최강의 전차로 평가되던 프랑스의 [[소뮤아 S35|{{{#000,#ddd 소뮤아 S35}}}]].[br]카탈로그 스펙상으로는 당대 최상위 성능의 전차였으나 실상은 숨겨진 문제점 투성이 전차였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Lt38_bb.jpg|width=100%]]}}} || || {{{#000,#ddd 중(中, 重)전차완성의 공백을 매우는 개념으로 등장한 경전차 중 최고의 완성도를 가졌던 체코슬로바키아의 [[LT vz. 38|{{{#000,#ddd LT vz. 38}}}]].}}}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