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차 (문단 편집) === 전략적 기동성 === 전략적 기동성이란 전차가 전장까지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전차 자체의 자력주행능력도 중요하지만 '전차를 수송에 얼마나 용이하게 설계하였는가?' 도 매우 중요하다. 즉 전차의 전략적 기동성은 전차의 자력주행능력 뿐 아니라 운용 국가의 수송능력까지, 더 나아가 기동 중 퍼진 전차를 수리할 수 있는 운용 능력과 '얼마나 수리가 용이하게 설계되었는가?' 까지 종합적으로 판단되는 능력이다. 이 능력은 [[전격전]]이라 불리는 전차 전술이 나오면서 더욱 중요시 되었는데 아무리 하드웨어 스펙이 좋아도 전략적 기동력이 좋지 않으면 일반 전차병들은 몰라도 지휘부는 좋아하지 않았다. 특히 이 전술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록 이 경향이 강했는데 대표적으로 [[조지 S. 패튼]] 장군, 대전 초기 독일군, 대전 후기 소련군, 영국의 순항전차 부대들이 그랬다. 이들이 사랑한 전차는 [[M4 셔먼]]과 [[T-34-85|T-34]]였다. 때문에 독일의 [[구데리안]] 장군도 전후까지 T-34를 극찬하고 패튼 장군은 셔먼 전차가 '''무거운''' 독일 전차([[6호 전차 티거|티거 전차]], [[5호 전차 판터|판터 전차]])보다 좋지 못하다는 말에 극렬히 반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군은 노르망디 상륙 초기 패튼이 그 유명한 병사 폭행사건으로 자리를 비운 상태라 전차전을 할 줄 아는 장군이 없어서 독일의 방어선에 정면으로 전차를 들이대면서 막대한 피해를 입으며 독일 전차와 비교되며 공포를 느끼게 되었지만 [[노르망디 상륙작전#s-3.3.5|코브라 작전]]부터 패튼식 전차 운용법을 도입하면서 셔먼이 진정한 활약을 하게 된다.] T-34는 소련 전차 특유의 선회와 변속의 문제가 있었지만 '''직진''' 만큼은 확실히 잘했으며[* 이 전술대로는 전차들이 보급대가 못 따라올 만큼 적진 깊숙히 침투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직진'''능력만 있으면 되었다. 속도가 포장도로 기준 55km/h 였으니.] 연비가 뛰어난 디젤 엔진을 사용했고, 셔먼 전차는 수송 용이성, 신뢰성과 정비성이 좋아서 언제나 기동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다. 전략적 기동성이 좋지 못한 전차는 사실상 강대국만이 운용할 수 있으며 현대에는 너무 무거워진 주력전차 대신 전략적 기동성을 신경 쓴 최신 기술의 경, 중형전차라는 이름의 전차들이 다시 나오는 추세이다. 전술적 기동성은 전투 중의 순간적인 전차의 기동능력(선회력, 가속력, 최고속력, 반응속도)을 말하며 전술적 기동성이 좋지 못한 전차는 사실상 전투를 치룰 수 없는 지경이며 선회하다 혼자서 퍼지는 경우도 있다. 전차의 [[방어]]력을 말할 때 순간적 기동성과 전차의 [[방호]]력을 종합해 평가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